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4일 (화요일) 종합 A2 한미장학재단남부지회후원자감사디너열어 고김용건박사,은종국회장감사패 송대광·김순희장학금3만달러기부 한미 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심영례)는2025 3월 1일존스크릭이판 중식당 이벤트 홀에서 후원자 감사 디 너행사를개최했다. 모두 88명의후원자와장학재단이사 및 초대 손님이이 참석한 가운데 고동 균 이사의 사회로 고등학생 연주 봉사 단체인시엘로앙상블의연주를시작으 로, 장윤경피아니스트의독주, 샬렛정 의 바이올린 독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 램으로진행됐다. 심영례회장은“한미장학재단은무엇 보다도전국적인시스템을갖추고있다 고자신한다”며매년전국한인학생들 을공정하게심사한다고밝혔다. 특별히 이 행사에서는 한미 장학재단 남부지부를 창설하시고 오랜 기간 장 학회를위해헌신하다지난해별세하신 고 김용건 박사님의 공헌을 추모하며 김박사의가족을대표하여아드님이신 에드문드김박사에게감사패를전달했 다. 또한 지속적으로 장학회를 후원해 온고은종국전한인회장에대한추모 와 감사의 뜻에서 사모님과 가족들께 감사패를전달했다. 그리고한미장학재단초창기부터 35 년의 긴 시간을 장학회를 위하여 회장 과이사님으로봉사한김민부이사에게 평생봉사상을전달했다. 올해 장학재단 남부지부 이사로 영입 된 송대광, 김순희 부부가 체어 스칼라 십3만달러를후원해이날감사패를전 달했다. 그리고 후원자 대표로 남범진 코너 스톤 사장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한 전 장학금 수여자인 김모세 조지아 텍 학생이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 로 인사를전했다. 이번 디너행사는 남부지부에서는 처 음으로열리는행사로앞으로도장학재 단에계속적인관심과후원을부탁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를마칠수있었다. 박요셉기자 한미장학재단남부지회는지난1일존스크릭중식당에서후원자감사디너행사를개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어를 미국 의‘공식언어’로지정하는행정명령에 지난1일서명했다. 연방차원에서영어 가 공식 언어로 지정된 것은 미국 역사 상최초다. 이행정명령에는영어외미국내소수 계 언어 서비스를 보장하는 기존의 행 정명령을 폐지하는 내용도 담겼는데, 이에따라한국어등외국어에대한정 부 서비스 축소와 서비스 접근성 악화 등악영향이우려되고있다. 이에따라 연방하원 아태계, 흑인, 히스패닉 코커 스들은이번행정명령에강하게반발하 는공동성명을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번행정명령에서“미연방공화국이설 립된 이래 영어는 우리 국가의 주언어 로 사용되어 왔다. 독립선언서와 헌법 을 포함한 미국의 역사적인 정부 문서 는 모두 영어로 작성됐다. 따라서 영어 를공식언어로선언하는것은오랜시 간이지나도변하지않는중요한과제” 라며“국가적으로 지정된 언어는 통합 되고 응집력 있는 사회의 핵심 요소이 며, 모든 시민이 하나의 공유된 언어로 자유롭게의사를교환할수있을때미 국은더욱강해진다”고취지를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은지난2000년8월빌클린턴당시대 통령이서명한‘영어능력이제한된이 들을위한서비스접근성개선’행정명 령을즉시폐지했다. 다만각정부기관 장이클린턴의행정명령에따라제공해 온통역서비스와타언어문서작성등 을중단할필요는없다고이번행정명령 은규정했다. 한형석기자 “미공식언어는영어”…트럼프행정명령 미 역사상 최초로 지정 ‘다국어 지원책’ 은 폐지 엔지니어스준공식 ◀1면서계속 창립15주년을맞아진행된이번준공 에대해정승호대표는“고객포함,직원 과 지인 모든 분들의 도움과 책임으로 인해맺은결실”이라고감사를전했다. 건축 엔지니어링을 비롯한 디자인과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 하고있는엔지니어스는이번준공된오 피스에서‘무비 나잇’과‘오픈 컨퍼런 스’,커뮤니티이벤트등다양한프로그 램을운영할계획도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유에녹 목사는 축사를통해엔지니어스의성장을응원 했다.이어엔지니어스의성장과정에기 여한인사들에게감사패를전달하는증 정식이진행됐으며, 엔지니어스관계자 의안내로참석자들이오피스를둘러보 는시간도마련됐다. 15년간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미래를 위한솔루션을제공해온엔지니어스는 450Old Peachtree Rd, NW#200, Su- wanee,GA30024에위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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