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4일 (화요일) A3 종합 한미은행,둘루스새지점오픈 신디염지점장임명 “42년간노하우선보이겠다” 세이프디파짓박스등프로모션 한미은행이 3일 둘루스에 새 지점을 열었다. 한미은행의 조지아 첫 풀서비스 영업 점인 둘루스 새 지점은 한인사회의 인 구증가와경제성장에따라지역관계 금융에 중점을 둔 상품과 서비스를 제 공해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계획 이다.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은“조지아 를 중심으로 동남부 일대는 한국 기업 들의 진출과 한인 사회의 발전이 맞물 려 빠르게 성장하는 중요 시장”이라면 서“한미은행이 지난 42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상품과 서비 스를선보이겠다”고밝혔다. 새로오픈하는둘루스지점은금융업 계 18년경력을보유하고있는신디염 지점장이맡게될예정이다. 염 지점장은 조지아 주립대를 졸업 해주류은행지점장을맡았으며, 금융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 등이 있 다. 은행업무전반에대한이해도가높 으며, 대출 부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 고있다. 최근 한국 기업들의 투자 및 진출 지 역으로 조지아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 데, 한미은행 측은 그간 한국 기업 맞 춤형 금융 서비스를 특화한‘코리아 데스크’를운영해쌓아온역량을통해 기업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밝 혔다. 조지아와텍사스지역본부장을맡고 있는 제이 윤 부행장은“자동차, 배터 리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 의진출이계속되고있으며, 한인사회 도전체적으로성장세가높다”며“지점 오픈을기념해체킹계좌와세이프디파 짓박스등다양한상품에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미은행의 둘루스 새 지점은 2330 Pleasant Hill Road, Duluth, GA 30096에 위치해 있다. 문의는 770- 341-8850으로하면된다. 김지혜기자 한미은행이3일둘루스에새지점을열었다. 이명순 한국 서화작가협 회 미국지부 지부장이 성 전 기금 마련 을 위한 전시 회를 소개하 고있다. 한국서화작가협회 미국지부(지부장 이명순)가지난 1일김대건성당에서사 순시기를 맞아 성전 기금을 위한 전시 회를개최했다. 이번전시회에는총 10명의작가가참 여해77여점의작품을선보였다. 성전기금뿐만아니라참여작가들의 첫전시라는점에서도전시회의의미를 더했다. 이명순 지부장은“기초부터 배웠던 한국서화작가협회미국지부, 성전기금전시회개최 김대건성당서…총 77여점의작품선보여 학생들이 역량을 키워 성전 기금을 위 한뜻깊은첫전시회를열어감회가남 다르다”고밝혔다. 이명순 지부장은 배움에 뜻이 있는 학생들이 한국에서도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도맡고 있 다. 이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 가운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41회대한민국서화예술대전’등에 서입상한경력을보유하고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서화작가협회 미국지부의 우영이 작가는“그림을 배 우면서 작가들과 소통할 기회를 얻었 고 정서적으로도 더욱 풍부해졌다”며 “성전기금마련을위한전시회에작품 을 후원하게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 했다. 김지혜기자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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