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3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3월 4일(화) A 크로스오버데이D-2 ‘봇물’반이민법안표결서두른다 조지아주의회가크로스오버데 이를 앞두고 주요 법안에 대한 표 결을서두를것으로보인다. 이중 에는 반이민 성향의 법안도 다수 포함돼 있어 한인사회를 포함한 이민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 다. 크로스오버 데이는 주의회회기 40일중28일째되는날로올해는 6일이다. 주의회에발의된법안은 이날까지상원과하원어느한쪽 을 통과하지 못하면 사실상 폐기 를피하기어렵다. 현재법안표결을서두를것으로 예상되는 법안 중에는 반이민 성 향법안이우선 눈에띈다. 릭 윌리암스(공화) 주상원의원 은 지난 1월 27일 중범 혐의자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구 금요청을받은개인에대해DNA 채취를의무화하는법안(SB29)을 발의했다. 윌리암스 의원은“이민자 단속 을 강화하고 범죄 수사를 효율적 으로하기위한것”이라고발의이 유를설명했다. 모두15명의공화당의원이공동 발의자로이름을올린 SB29에대 해민권단체와이민자권익단체는 인권 침해와 이민자 차별로 이어 질수있다며강한반대입장을표 명하고 있다. 주의회 내에서는 통 과가유력할것이라는분위기다. 합법신분을 갖추기 못한 고등학 생의 듀얼 등록 프로그램 참여를 금지하는법안(HB18)도있다. 스티븐 세인즈(공화) 주하원의 원이발의한HB18이통과되면불 법체류 학생 등의 고등교육 기회 가더욱 제한될것으로우려된다. 2023년조지아전역에서는모두 4만5,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듀 얼등록프로그램에참여했다. 이 중 불법체류 학생이 몇명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이 법안은 1월 13일 발의된 뒤 고등교육소위원 회두차례법안심사를마친상태 다. 적대적 외국으로부터의 위협 차 단을 목적으로 발의된 법안도 다 수다. 모두 공화당이 발의한 이들 법안은 궁극적으로 이민자 차별 과외국인혐오를불러일으킬수 있다는점에서역시반이민법안으 로분류된다. <4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주의회6일크로스오버데이맞아 구금불법이민자DNA채취의무화 불체학생듀얼등록프로그램차단 아시아계차별조장가능성법안도 엔지니어스가지난1일스와니오피스준공식을가졌다. 스와니오피스본격가동 15주년기념새오피스건립 엔지니어스,스와니오피스준공식…이벤트홀도건립 글로벌 엔지니어링과 기술 솔루 션을 제공하고 있는 엔지니어스 (N-GINEERS, 대표정승호)가지 난1일스와니오피스준공식을개 최하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알렸 다. 이번 준공된 스와니 사무실은 1층 6,000스퀘어피트, 2층 2,600 스퀘어피트의규모로조성됐다. 무엇보다 개방감 있는 라운지는 편안한 방문 환경을 제공하며, 첨 단 기술이 접목된 회의실뿐만 아 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 능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 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소통과 만남 의 장소 마련을 위한 이벤트홀과 공연장추가건립도앞두고있다. <2면에계속 · 김지혜기자> 북미 지 역의 올해 일광절약 시간제(일 명서머타임)가오는일요일인9일 부터실시된다.이에따라9일새벽 2시가3시로1시간더빨라진다. 스마트폰 등의 시계는 자동적으 로 바뀌지만, 일반 벽시계 등은 8 일밤잠자리에들기전에1시간앞 으로돌려놓아야하며, 자동차내 디지털시계도서머타임기능을선 택해서시간을조정해야한다. 서머타임 시행에 따라 애틀랜타 등 동부지역과 한국과의 시차는 기존의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 시간줄어들게된다. 또국적항공 사들의노선의출·도착시간이변 경되므로주의해야한다. 일요일부터 ‘서머타임’ 9일 새벽 2시→3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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