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6일 (목요일) 종합 A2 한인남성주의 ◀1면서계속 ‘스쿨존과속단속’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주하원,과속단속강화법안 단속카메라폐지안동시승인 하원의장“상원이알아서” 크로스오버데이를 앞두고 스쿨존 과 속 단속과 관련 상반된 내용의 법안이 동시에 주하원을 통과해 유권자들을 어리둥절하게만들고있다. 4일주하원은스쿨존과속단속카메 라 폐지를 담고 있는 HB225를 찬성 129표반대37표로승인했다. 같은 날 주하원은 역시 스쿨존 진입 500피트전방에속도감지기가있는점 멸등을설치하는법안(HB651)도찬성 164표반대 8표라는압도적표차로통 과시켰다. HB651은 점멸등으로 운전자에게 과 속여부를경고한뒤위반시티켓을발 부하도록하고있다. HB651을 발의한 앨랜 파월(공화) 의원은“과태료 수익 절반은 학교안 전 예산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 했다. 당초데일워시번(공화) 의원등은“스 쿨존 과속 단속 카메라가 벌금 수익을 목적으로운영되고있어주민들만피해 를보고있다”며지난달3일HB225를 발의했다. (본보2월6일,29일보도) HB225가발의되자이례적으로 90명 이 넘는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올리는등지지가확산됐다. 그러나조지아경찰은“스쿨존카메라 설치이후과속건수가 90%이상감소 하면서 안전이 크게 향상됐다”며 카메 라폐지에반대했다. 일부 학부모도 자녀의 안전을 이유로 감시카메라폐지움직임에반발했다. 이 와중에 지난달 26일 HB225와는 정반대의 내용을 담은 HB651이 등장 했고압도적표차이로주하원을통과했 다. 버트존스하원의장은상반된내용의 법안이동시에하원을통과한데대해“ 상원이 합리적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 대한다”며공을상원에넘겼다. 이필립기자 드림앤미라클은 지난 1일 창단 3주년 행사 및 3.1절기념활동을했다. 드림앤미라클(총감독 김영정)이 지난 3월1일창단3주년을맞아기념행사를 성황리에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단 3주년을 축하 하는한편, 3.1절의의미를되새기기위 한태극기그리기, 애국가부르기등다 양한활동이함께진행되었다. 드림앤미라클은 2022년소년소녀합 창단으로 창단하여 현재는 오케스트 라, 난타, 사물놀이, 부채춤, K-pop 댄 스, 오카리나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단체로 성장했다. K-12 학년의 60여 명 단원들은 6회 의 정기연주회와 코리안 페스티벌, K- Experience, 어울림한마당등주요행 사에참여하며무대경험을쌓아왔다. “Better World, Better Place”라는슬 로건 아래, 드림앤미라클은 음악과 예 술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며 세계 각지 의 이슈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있다. 또한, 어려운이웃을돕기위한도네이 션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 다.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 있어 대통 령봉사상수여자격을갖추고있으며, 매 학기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단원을 선발하고있다. 드림앤미라클은 오는 4월, 개스 사우 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에 참여할 예정이며, 끊임없는 연습과 드림앤미라클, 창단 3주년및 3.1절행사개최 태극기 그리기, 애국가 부르기 활동 이남성은개인운전기사를두고있고, 학생들에 대한 정교한 정보와 사진을 갖고 있었다고 클락은 덧붙였다. 클락 은 다른 부모들에게 십대 자녀의 온라 인 활동에 대해 더 경계하라고 경고했 다. 당국은이남자가수개월동안소셜 미디어에서학생들에게연락하고, 공통 의친구에대한정보를공유하고, 자신 이엄청나게부유하다고주장하면서관 계를구축했다고밝혔다. 세킹어고교 지미 피셔 교장은 학부모 들에게편지를보내우려를표명하고자 녀들의 온라인 활동에 대해 관찰하고 주의를 줄 것을 당부했다. 홀카운티 공 립학교도학부모들에게주의를당부하 는 편지를 보냈으며,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정보를911에신고해달라고당부 했다. 현재까지 이 남성의 신원은 대중 에게공개되지않았다. 무대 경험을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아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연습은 매주 토 요일 쟌스크릭 소재 호크마 아카데미 에서진행중에있다. 문의=404-884-5809.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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