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6일 (목요일) 또뒤집은이복현$상법개정띄우더니“동의못해” 한동훈“시대교체$국민은계몽대상아냐” 與 잠룡들 ‘反이재명’ 발톱$ 차별화 없어 ‘李 원톱’ 되레굳힌다 시^도선관위상임위원법정임기보장없어꼼수운영 이복현 ( 사진 ) 금융감독원장이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통과한상법개정안 에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공식적인 반대입장을밝혔다. 이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 자협회에서열린 증권사 최고경영자 ( CEO ) 간담회직후브리핑에서야당이 추진중인상법개정안에대해“ ( 법시행 으로발생가능한 ) 화두에대해하나하 나따져서설계돼야하는데법사위에서 상법이후다닥 통과된것은아닌지의 구심을갖고있다”며“자본시장법선진 화 방안을 지지해 왔 지만 지금 같은 방식 의 통과는 찬성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상법개정안은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기 존‘회사’에서‘주주’로까지확대하는것 이골자다. 문제는이원장이상법개정필요성 을 누구보다강조해왔다는점이다.이 원장은지난해6월예정에없던상법개 정관련 브리핑을열고 국내기업들의 지배구조문제를지적하면서이사의소 액주주보호의무를상법등에명문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야당 이상법개정드라이브를걸자 “지지할 수없다”며180도입장을바꾼모양새 가됐다. 이원장의오락가락하는 태도가 문 제가된건이번이처음이아니다. 최근 엔 손태승전우리금융지주 회장의친 인척부당대출과 관련해임종룡 현회 장의책임론을 강경하게제기해오다 돌연“임회장이임기를채우시는게좋 겠다”고해논란이일었다. 금융권관계자는 “이원장이원칙론 을 밀어붙이면서도 유연성을 발휘해 야할사안도있는데,이때이전에했던 발언을 뒤집을 수밖에없어계속 발목 을잡히는듯하다”고말했다. 이승엽기자 “후다닥통과된것아닌지의구심” 민주당개정드라이브에‘180도’ 조기대선이부쩍거론되면서국민의 힘차기주자들이‘이재명때리기’에주 력하고 있다. △K엔비디아 육성△상 속세개편△반도체특별법등주요현 안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각을 세워존재감을 키우겠다는 계산 이다. 이를 통해 ‘대선흥행’ 바람을일 으키려는기대가 크지만, 각 주자들의 차별화가눈에띄지않아결국이대표 대세론을인정하는꼴아니냐는지적이 적지않다. 오세훈서울시장은 5일서울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열린핀테크스타트 업간담회에서이대표를 강하게비판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윤석열대통령 을제명해야한다’는민주당주장에맞 서“이대표는 훨씬 위중한 사안으로 유죄를 받았으니민주당이야말로 이 대표를 출당, 제명하라”고 강조했다. ‘K엔비디아지분 30%를국민에게나눠 주자’는이대표의발언에는“본질적으 로 발상이문제”라며“많은 비판이있 으면받아들여실효성있는 기업지원 책을말하는게도리”라고꼬집었다. 한동훈전국민의힘대표는앞서3일 인터뷰에서“우리가 뭉칠수만있으면 이대표는 절대이번선거에서이길수 없다”며“그런마음을 모으는게무엇 보다 중요하고제가거기서필요한일 을 하겠다”고 했다. 보수진영의‘이대 표대항마’를자임하고나선것이다.홍 준표대구시장도최근이대표의중도 우클릭행보를두고“이대표는말하는 게숨쉬는것빼고다거짓말이다.그를 믿으면바보”라고직격했다. 여권잠룡들은 ‘개헌연대’도구축한 모양새다. 오시장, 한전대표, 유승민 전의원등은 조기대선이치러질경우 차기대통령임기를 3년으로단축하고, 4년 중임제개헌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대표가 개헌을 두고 “지금은 내란 극복에집중할것”이라며소극적 입장을 보이자전방위압박에나선것 이다. 현직장관인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만입장표명에신중한상태다. 이대표가 ‘원톱’으로독주하는민주 당에비해여권에서는“대권주자가차 고 넘친다”는 말까지나올 정도로 후 보군이두껍다. 국민의힘에서는 “여러 주자들이목소리를 내면유권자 관심 도 보수진영에쏠릴것”이라고기대하 는분위기도감지된다.여권고위관계 자는“개헌·반도체특별법·상속세등현 안에서이대표의변화를이끌어낸다 면그 나름대로 성과”라며“이대표가 움직이지않으면 ‘민생에무관심하다’ 는 것”이라고 했다. 이대표 때리기가 ‘손해볼것없다’는얘기다. 하지만 ‘차별화’가마땅치않은상황 이다. 이대표의K엔비디아 발언을 두 고 “사회주의로 나아가자는 것” ( 오세 훈시장 ) “공상소설같은얘기” ( 유승민 전 의원 ) “무식의소산” ( 안철수 의원 ) 등 메시지가 대동소이하다. 이대표를 비판할수록 그의몸집만 커진다는 지 적도있다. 한국갤럽의지난달 28일여 권대선주자지지율을 보면김문수 고 용부장관 10%, 한전대표·홍시장각 각 4%, 오 시장 3%등 국민의힘대권 주자를모두합쳐도 24%에그쳤다.이 대표 ( 35% ) 에비해현격히뒤진수치다. 여당관계자는“일단국민의힘내경 선통과가 중요하기때문에보수층에 호소하기위한 ‘이재명대항마’ 자처는 당분간이어질수밖에없다”라며“이후 본선과정에서얼마나 준비된모습을 보여줄수있는지가중요하다”고했다. 정지용기자 與대권주자들존재감부각안간힘 K엔비디아발언등일제히맹공격 “손해볼것없다”대항마이미지에 “차기대통령임기단축”개헌연대 “비슷한메시지李몸집키워”지적 Ԃ 1 졂 ’ 컮뫎퓒 , 퓒풞쭎샇풂폏 ’ 펞컪몒콛 실제로선관위는 2013~2023년동안 175차례에걸쳐상임위원을지명했으나 그중 19차례는 6개월이하로재임했던 것으로조사됐다.선관위는또 2022년 6월일부상임위원이사직서제출을거 부하자사직서제출없이해촉후다른 위원회상임위원으로재지명할수있도 록‘선관위시행규칙개정’또는직권면직 도검토한것으로조사됐다.감사원은 이같은운영은선관위법과공직선거법 상위원의법정임기를보장해각위원회 가독립적으로운영될수있도록한취 지를훼손할우려가있다고판단했다. 노 위원장은이날 ‘고위직자녀채용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고위직 간부들의자녀특혜채용문제로국민 여러분께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 다”며고개를숙였다. 그는 “특혜채용 문제와관련해부적정하게업무를처리 한직원에대해오늘징계위원회에징계 요구를 하였으며감사원이요구한징 계수준과선관위내부기준을 고려하 여엄중하게조치할예정”이라고 밝혔 다.앞서감사원은부정채용에연루된 선관위직원 27명에대해징계와 주의 처분을요구했다. 노위원장은 “국민여러분이만족할 때까지제도개선을 위해최선을 다하 겠다”며“인사 규정정비및감사기구 독립성강화등그동안마련했던제도 개선에안주하지않고 다양한 외부 통 제방안도적극검토하겠다”고강조했 다.선관위는전날“국회에서통제방안 마련 논의가 진행된다면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밝힌바있다. 한동훈전국민의힘대표가 “국민은 계몽 대상이아니다. 국민의힘은 계엄 을옹호하지않고저지한정당”이라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5일 서울 마포구에서 최근 발간한 저서‘국민이먼저입니다’ 북콘서트를열고 대선행보를 공식화 했다. 윤대통령탄핵소추안가결이후 대표직에서물러난 지 79일만의공개 등판이다.북콘서트현장은 ‘한동훈대 선출정식’을방불케했다.대표직사퇴 당시마지막으로남겼던메시지“저를 지키려하지마십시오.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로한대표가자신의귀환을 알리자, 200여명의지지자들은 “한동 훈”을연호하며열렬히환호했다. 한전대표가꺼내든대선출사표는 ‘시대교체’였다. 한전대표는 먼저“선 수교체가아닌시대교체를해야한다” 며윤석열대통령과이재명더불어민주 당대표등을전방위저격에나섰다. 먼저이재명대표를 향해“대한민국 에서가장 위험한 사람”이라고직격했 다. 한 전 대표는 “저정치세력 ( 이재명 의민주당 ) 은자유민주주의기본을지 킨다는믿음이없다”며“탄핵을29번이 나하지않았느냐”고목청을높였다. 윤 대통령과도 분명하게각을 세웠 다. 한전대표는 “권력도잘못된길로 갈 수있다”며“그럴때옆에서직언하 고바로잡는것이바른정치”라고강조 했다. 불법계엄에반대하고, 윤대통령 탄핵을추진했던자신의‘결단’에대해 서도 “그것을안 했으면훨씬더편하 게정치했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정치 하겠다고 나온것이지않느냐. 충성의 대상은 국민이어야 한다”며후회하지 않는다고했다. 여야의극단 정치를 끝낼 ‘시대교체’ 의대안으로는개헌을띄웠다.한전대 표는“개헌은이번에반드시해내야한 다”“누군가구시대의‘87체제’ 문을닫 는궂은일을해야한다”고개헌필요성 을역설했지만, 구체적인방안을 제시 하지않았다. 김소희기자,김민기인턴기자 ‘북콘서트’대선출정식방불 李공개직격, 尹과도각세워 “극단정치종식”개헌의지도 한동훈전국민의힘대표가 5일서울마포구청년문화공간JU에서자서전 ‘국민이먼저입니다’ 북콘서트에참석해발언하고있다(왼쪽사진). 같은날오세훈서울시장이서울영등포구서울 핀테크랩에서열린 ‘핀테크스타트업간담회’에서발언하고있다 정다빈기자·서울시제공 ꯑ , 79일만에등판 $ ゝ 는핀테크찾아 30 D4 종합 트럼프 2기첫의회연설 2025년3월6일목요일 3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4일 ( 현 지시간 ) 미의회상하원합동연설에서 ‘반도체지원법 ( CHIPs ACT ) ’을 폐지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우리반도 체기업들이촉각을세우고있다.조바 이든 정부는이법에근거해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에각각 47억5,000만 달러 ( 약 6조9,300억원 ) ,4억5,800만달 러 ( 약 6,700억원 ) 의보조금을 확정했 는데트럼프 대통령은이날 마이크 존 슨 하원의장에게“그 돈 ( 보조금 ) 으로 ( 국가 ) 부채를줄이거나다른어떤이유 든 원하는 대로 사용해야 한다”고 요 청했다. 국내반도체업계는트럼프대통령의 발언내용을 꼼꼼히뜯어보며앞으로 벌어질상황을예의주시하고있다. 우 리정부는트럼프대통령이더많은대 미 ( 對美 ) 투자를끌어들이려한것으로 보고있다.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 통령은반도체법폐지를선언했다기보 다는 의회에폐지를 검토해달라 요청 한것”이라고해석했다. 반도체 산업전문가들은 반도체법 이없어질가능성을낮게보고있다.이 현익과학기술정책연구원부연구위원 은“반도체법은미국반도체산업의중 국의존도를줄이기위해2022년초당 적공감대아래통과됐다”며“폐지하려 면다시의회논의를거쳐야하는데반 도체회사들이투자한지역정치인들이 반대할가능성이높아쉽지않을것”이 라고말했다. 다만 트럼프 2기정부가 반도체투 자 보조금 규모를 줄이거나지급 시기 를 늦출 가능성은 있다. 김혁중 대외 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보조 금지급조건을까다롭게하거나심사 를깐깐하게할수있다”며“보조금관 련 재협상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전 망했다. 이렇게된다면 우리기업의대미투 자에차질이빚어질가능성이크다. 삼 성전자는애초 대미투자 규모를 440 억달러로 잡았지만 2024년말 17.8% 를줄인370억달러로확정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지난해 7월대한상공 회의소제주포럼기자간담회에서“보조 금을안준다 ( 미국투자는 ) 다시생 각해야할문제가될것”이라고밝혔다. 전임 바이든 정부는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가 텍사스주에 만들 일자리 가제조업3,500개,건설업1만2,000개 라고밝혔다.SK하이닉스가애리조나 공장 투자로 만드는 일자리는 1,000 개다. 이윤주기자 “한국이미국보다 4배높은 관세를 부과하고있다.”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4일 ( 현 지시간 ) 미국워싱턴DC연방의회의사 당에서진행된상·하원합동회의연설 에서우리나라에상호관세부과를 시 사하며한 말이다. 확인결과, 이는 왜 곡이었다.미국과체결한자유무역협정 ( FTA ) 에따라 대미수입품에대한 평 균관세율은0%대다. 5일기획재정부등에따르면 2012년 3월발효된한·미FTA로양국간물건 을사고팔때관세를부과하지않는다. 한국에선미국산 수입품 중 98.4%에, 미국에선한국산수입품 99.4%에무관 세다. 그나마 자국 내보호가 필요한 품목에대해선일부 관세를 부과하는 데,이를감안해도한국이지난해미국 수입품에부과한 평균 관세율 ( 실효관 세율 ) 은 0.79%에그친다. 관세품목도 줄어들어2031년엔대미수입품 99.7% 에관세가없다. 트럼프 대통령이주장한 ‘4배높은 관세’는 최혜국 대우 ( MFN ) 실행세율 로보인다.기재부등에따르면최혜국 대우 실행세율은 지난해기준 한국이 13.4%로미국 ( 3.3% ) 보다약 4배다.최 혜국대우란세계무역기구 ( WTO ) 가입 국가가 특별한이유없이다른나라에 차별적으로적용할수없도록한조항 이다. 예컨대한회원국이A,B,C국가의수 입품에관세율을 각각 5%, 10%, 15% 를 적용하기보다 특별한 사정이없으 면 세국가 수입품에모두 가장 낮은 관세율 ( 5% ) 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다.그러나이는양자협정이없는WTO 회원국에적용하는 세율일 뿐, 0%대 인 한미 FTA 협정세율과는 다른 개 념이다. 트럼프 대통령의발언은 미국 내보 호무역기조를강조하는자국내정치 용발언일 능성에무게가실린다. 정 부 관계자는 “주미한국대사관과 다 양한통상채널을통해정확한사실관 계를미국측에설명할계획”이라고말 했다. 세종=이성원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알래 스카가스전개발’ 동참국으로한국을 언급했는데정부도 개발 사업에참여 하는것을적극검토하고있다.알래스 카 가스전개발은 트럼프대통령이우 선순위에둔 사업이라 이를 도와줬을 때관세부과 관련대미협상에서영향 력을키울수있다는판단때문이다.더 불어트럼프 대통령이‘미국 조선업투 자’도끌어들이고있는데정부는이또 한관세압박을풀어갈카드중하나로 보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은 4일 ( 현지시간 ) 진행 한 첫의회상·하원합동연설에서“알 래스카에세계최대규모의액화천연가 스 ( LNG )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한국,일본 등이파트너가되 기를원하고있다”고말했다. 이사업은 북극해연안알래스카 북 단프루도베이가스전부터앵커리지인 근부동항인니키스키까지약 1,000 의배관을통해LNG를운반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당초 엑손모빌 등 글로벌 자원개발 회사들이나섰지만 물리적으로 개발이쉽지않고 채산성 확보도어려워속도를내지못했다. 그런데미국 에너지산업을 다시일 으키려는트럼프대통령이해당사업을 국정과제로 내세웠다. 최근엔알래스 카의천연가스개발제한을 푸는행정 명령에서명했다. 업에들어갈 돈만 450억달러 ( 약 64조원 ) 이상이될것으 로보여한국,일본등의참여를원한다 는예측이나왔는데이날 트럼프 대통 령의연설로사실로확인됐다. 이런 탓에정부도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 사업참여를적극고려하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이중요하게여기기때문 에이사업에참여함으로써관세관련 협 력을끌어올수있 고보고있다. 2월미국을찾은안덕근산업통상자원 부 장관도 “알래스카 가스전개발 사 업은미국입장에선굉장히우선순위가 높은 것같다”며“앞으로어떻게해나 갈지구체적내용이나 상황을 검토할 것”이라고말했다. 미국 조선업에대한 투자도 협상력 을끌어올릴또다른카드로떠올랐다. 트럼프대통령은연설에서“미국 조선 사업을부활시키겠다”며“백악관에새 로운 조선 ( 담당 ) 사무국을 설치하고 이산업을미국에가져오기위해 ( 투 트럼프 ‘알래스카 투자’ 한국 호출, ‘관세협상’ 카드로 급부상 트럼프“반도체투자 보조금 다른데써야” 삼성·SK 등보조금축소·지연가능성촉각 “美의 4배”주장한한국관세, 실제론 0.79%불과 정부, 가스전개발사업참여검토 트럼프공들이는에너지국정과제 “한국등이파트너희망”공식언급 총 64조원이상투자필요한사업 트럼프“美조선부활위해稅혜택” 관세압박통한투자유치전략판단 한미실무진투자규모등논의예정 반도체법폐지,美의회통과필요 전문가들“법없어질가능성낮아” 보조금재협상땐대미투자차질 SK, 지난해투자재검토여지둬 FTA체결,미국산98.4%에무관세 ‘트럼프자국정치용발언’에무게 정 “美에정확한관세설명할것” 5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한국철강 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주최로철강· 조선산업공동세미나가진행되고있다. 연합뉴스 기업에 ) 특별세제혜택을제공하겠다” 고했다. 트럼프대통령이미국조선업투자와 관세를 연결 지어언급하진않았지만 산업부는관세압박을통한조선업투 자를이끌어내는전략으로 보고있다. 산업부는조선·에너지분야협의체를통 해두나라실무자들이조선산업관련 정보를교류하면서투자여부,규모,방 식등을논의할예정이다. 이상무기자 ᗁܶἕᅡᱭ⠽¤cᱭ ۉ ᩵ᾎ⠡ 㜬ἕᅡᱭ⠽Ἢ〝♥Ᾱᱭ ㏖¤c㏗ ⻍ሥ⇦ⲁ 㜬 ⅙ን ɜƞ˂ɓƞ¤c ⻍ඍᙩℽ ᱭ♡፵ ھ Ⅾ Ἢ〝Ქ ⩭ᱭ⩭ ㏖ᯡ❥⫹ᗁ㏗ ⶵ⅁ⲁ⭹ᱱ ⃩㍠ᱭ⇍ Ἶ⢭፵⎉ ⵡώᘎ⨵ᱭ ἕ ᅡᱭ⠽ ㏖ᗁܶ㏗ ⡙ ಭ ᱭ ۉ ㏖㋈㍘㋊㋇㋇ɓɮ㏗ 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4일미연방의회상·하원합동연설에서미국이추진중인알래스카석유·천연가스 개발프로젝트에한국의참여를시사했다.사진은미국알래스카페어뱅크스북쪽에위치한가스관과펌프시설. 페어뱅크스=AP연합뉴스 알래스카통과하는가스관 ‘트럼프대응’ 머리맞댄철강·조선 체크 <평균실효관세율> “한·일등수조달러투자원해”사실상 투자압박 Ԃ 1 졂 ’ 엊묻펾컲ꯑ헣혾훎 ’ 컪몒콛 아울러“알래스카천연가스파이프라 인건설사업에일본과한국등이각각 수조달러 ( 수천조원 ) 씩투자하기를원 한다”는트럼프의공언도한국으로선 부담이다.최종확정된일이아니기때문 이다.투자압박으로작용할수있다.다 만백악관에선박제조관련조직을신 설하고이분야에세제혜택을주겠다고 언급한 점은 조선분야에강점이있는 한국에호재가될수도있다.한미간조 선업협력에는미국이더적극적이다. 이날연설에서트럼프는핵·미사일이 슈나집권 1기때세차례나 만났던김 정은 국무위원장과의관계등 북한과 관련한언급은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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