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8일 (토요일) A3 종합 크로스오버데이 법안표결결과 ◀1면서계속 CDC, ‘해고칼바람’끝에180명복직 750명가운데약180명복직 “아직안도하긴이르다” 지난달트럼프행정부가정부운영효 율화 목적으로 연방 공무원 인력 감축 을 단행하면서 해고통지를 받은 CDC 직원750여명가운데180명이복직할 것으로보인다. 보건복지부산하CDC는트럼프정부 의 연방 공무원 구조조정이 본격 착수 되면서전체인력의약10%인1,300여 명의직원해고계획을밝힌바있다. 해고조치는주로고용보호를받지못 하는입사1년미만의수습직원대상이 며 일부는 승진한 관리자들도 포함됐 다. CDC는 1,300명을 해고하겠다던 처 음계획을변경해750여명을해고했다. 이처럼 대규모 해고 칼바람에 해고된 직원들은“단순히 수습직원으로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고용을 종료하는 것은무모한조치”라며반발시위를벌 였다. 보건 전문가들은 조류독감과 코로나 19, 독감등의확산이심각한상황에서 CDC의대규모인원감축조치에대해 우려하며반대입장을밝혔다. 4일, CDC는해고대상이었던직원중 약180명에게복직통보이메일을발송 했다. 이메일을 통해“추가 검토와 고려 끝 에 지난달 발송한 해고 통지를 취소하 게됐다”며“해당직원은 5일부터근무 가능하다”고 알리며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의뜻을전했다. CDC는 이외에 추가 직원 복직에 대 한 계획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다. 라파엘 워녹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아직 안도하긴 이르다”며“CDC 직원 들이 모두 복귀하지 않으면 공중 보건 과국가안보는계속위험에처할것”이 라고성명을통해경고했다. 김지혜기자 사우스캐롤라이나콜럼비아한인회가주최한3.1절106주년기념식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www.HiGoodDay.com 사우스캐롤라이나 콜럼비아한인회 (회장 지상학)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콜럼비아 한인교회에서 3.1절 제106 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선열들의 독 립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 졌다. 나웅철목사의기도로시작한기념식 은국민의례에이어 3.1절관련영상을 시청했으며, 나웅철 목사의 축사, 별무 리한글학교의 3.1절글짓기발표, 지상 학회장의 3.1절기념사, 이중호노인대 학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최준호 전 노 인회장의만세3창선창등의순서로진 행됐다. 지상학 회장은“독립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바치신독립투사와만세운동에 참여했던애국지사덕에지금의우리가 있다”고말했다. 특히 별무리한글학교 학생들의 글짓 기 내용은 너무 감독적인 작품이 많았 다는후문이다. 박요셉기자 SC콜럼비아한인들도 3.1절기념행사 3.1절글짓기대회도열려 ■페기법안 ▲스포츠도박합법화법안 조지아 주민 63%가 스포츠 도박 허 용에 찬성하다는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하원 표결 조차 이르지 못했 다. 상원의 유사법안도 지난주 발의가 철회됐다. 이로써조지아는스포츠도박을허용 하지않은전국 12개주명단에계속남 게됐다. ▲DEI 프로그램재정지원중단법안 공립초중고및대학이DEI 프로그램 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해당학교에 대 한재정지원을중단하겠다는것으로발 의자인 마티 하빈 상원의원이 이날 자 진 철회했다. 하빈 의원은 다른 법안에 관련내용을포함시키는방안을모색하 겠다는입장이다. ▲불체학생듀얼등록프로그램금지법안 반이민법안 중 하나로 지목됐지만 표 결이이뤄지지않아폐기됐다.불법체류 신분고등학생의고등교육기회가제한 된다는비판을받았다. ▲팁소득면세법안 많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이날 표결 목록에서 제외됐다. 연방 의회에 서이미관련법안을추진하고있어주 차원의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이 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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