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8일 (토요일) 경제 B3 하이브리드 <1면에서계속> 비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 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하겠다고 밝 힌 관세는 4월 2일까지 한 달 유예 됐지만 앞으로 양국에 무역 장벽이 높아질 것은 분명하고 경제에 상당 한충격을줄것으로보인다. 수십년간 다져진 북미 자유무역 체제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경 제·산업 구조가 짜여 있는 나라들 인 만큼, 코로나19 팬데믹 못지않게 돌이키기어려운변화를겪을수있 다는전망이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캐 나다와 멕시코는 자유무역 체제의 이점을 세계에서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로 꼽힌다. 각각 수십 건의 자 유무역협정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장벽 없는 교역관계’를 유지하는 나라가50개국을넘는다. 양국이 형성한 연결망 중에서도 단연 핵심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의 자유무역협정(USMCA)이다. 그 뿌리는 1965년 캐나다와 미국 이 자동차 산업 부문에 대해 관세 를낮추기로한협정으로거슬러올 라간다. 양국은 1988년 자유무역협 정을 체결했고, 이후 멕시코까지 포 함하면서1994년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나프타)으로고도화됐다. 현재의 USMCA는 나프타를 대체 해 2020년 발효된 것으로, 보다 강 화된규제등을포함하지만기본적 으로는 3국의 상품이 관세 없이 국 경을넘나들도록한다. 캐나다와 멕시코 수출의 80%가 미국으로향할정도로, 북미자유무 역 체제는 두 나라 경제 성장의 핵 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나다 는 미국과의 자유무역으로 경제력 을 키운 덕에 주요 7개국(G7) 회원 국으로 대접받으며 국제사회에서 정치적영향력까지누리고있다. 멕시코 역시‘마킬라도라’로 불리 는북부공단지대를중심으로미국 기업등에저임금노동력을제공함으 로써중국못지않은공산품수출국으 로 발돋움했다. 자동차, 맥주, 평면TV, 의료장비등분야에서멕시코는세 계최대수출국중하나로꼽힌다. 원 자재수출중심의브라질이나아르헨 티나등다른남미국가들과다른멕 시코의경제구조를만든원동력에북 미자유무역체제가있는것이다. 이는 미국이 의도한 바이기도 했 다. 나프타 협상 초기, 미국 정치권 은 훗날 멕시코에 포퓰리즘 정권이 수립돼‘쇄국’에 나서는 것을 막으 려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야 한 다고판단했다고WSJ은전했다. 3국이 이렇게 상호 연결을 고도 화한배경에는앞으로도미국을중 심으로 시장 우위의 자유무역 질서 가 확대될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었다. 이는 일반적인 통념에 가까 운 것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등 장으로 한순간에‘순진한 착각’으 로변해버렸다. 1990년대멕시코의나프타협상에 관여했던 루이스 데라카예는“시장 의 문을 걸어 잠가버리는‘포퓰리스 트대통령’이미국에서탄생할거라고 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 다.WSJ은“자유무역의미래에베팅한 캐나다와 멕시코의 도박이 틀어지고 있다”며“트럼프대통령의관세는북 미에수십년간이어진한시대의종언 을의미한다”고분석했다. WSJ은 이번 관세 부과로 캐나다 의 국내총생산은 최대 5%, 멕시코 는 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러면서“두 나라의 경제가 세계 금 융위기나 코로나 팬데믹 못지않은 시험대에올랐다”고표현했다. 근본적 믿음이 흔들렸다는 점에 서영향의깊이는표면적인수치이 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관세 위협을 경험한 경제 주체들이 쉽사 리 자유무역을 전제로 거래에 나서 기는 쉽지 않으리라는 점에서다. 국 경관리문제등양국정부간의신 뢰도 흔들릴 수 있다. 이미 국민적 인 반미 감정이 고조되면서 캐나다 와 멕시코 정부는 미국을 향한 보 복관세를예고한상태다. 캐나다 상공회의소의 매슈 홈스 집행부회장은“양국이 경제 파트너 로서 믿음을 회복하기까지는 먼 길 을가야할것”이라며“기업들이정 치인의결정에따라아무때나비즈 니스 모델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 이라고말했다. <연합> Friday, March 7, 2025 B2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챗GPT 개발사 오픈AI가‘박사’ 수준의 업무 능력을 보유한 인공지 능(AI) 에이전트를 출시할 예정이라 고 IT 전문매체디인포메이션이 6일 보도했다. 최근 오픈AI 경영진은 일부 투자 자에게 향후 출시할 AI 에이전트와 이용료에 관해 설명했다. AI 에이전 트는AI가알아서특정한업무를수 행할수있는‘AI 비서’를의미한다. 오픈AI는 잠재적 고객 평가, 소프트 웨어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용도에 맞는각각의 AI 에이전트를개발중 에있다. 특히, 고소득지식노동자를 위한 AI 에이전트는 월 2,000달러,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AI 에이전 트는 월 1만달러, 박사급 연구가 가 능한 AI 에이전트는 월 2만달러의 이용료를 고려하고 있다. 박사급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연구 방향을 설 정한뒤실험계획을세우고데이터 정리와 논문 작성, 학술지 제출 등 박사급연구지원을목표로한다. 오픈AI는 지난달 AI 에이전트‘오 퍼레이터’를 출시하고 월 200달러의 프로 모델 구독자에 한해 제한적으 로제공하고있는데, 박사급 AI 에이 전트이용료는프로모델의100배로, 1년으로는24만달러에달한다. 저무는‘FTA’…무역파트너에팬더믹급경제충격 캐나다·멕시코‘비상’ GDP최소 3∼5%감소 “소비자들최대피해” 관세로‘무용론’대두 K-푸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K-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가 6일 토랜스에서 열렸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 미국지회가 주최하고 뱅크카드서비스가 주관해 열린 이번 7차 설명회에서는 명륜진사갈 비, 샤부올데이, 치치, 청년다방, 피슈마라홍탕, 인쌩맥주, 펀비어킹, 본스치킨 등 한국의 인기 브랜드들이 창업 조건, 절차, 투자비용, 운영방식에대한세부사항을소개했다. <뱅크카드서비스제공> K-프랜차이즈창업설명회토랜스서열려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관세정책 으로사업자들이전반적으로향후몇 개월간경제활동에소폭(slightly)의낙 관적인기대를유지하고있다고연방 준비제도(FRB·연준)가 15일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평가 했다. 다만,사업자들은잠재적인관세영 향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인상을 우 려하고 있으며, 일부 사업자는 제품 가격을선제적으로인상하기도한것 으로파악됐다. 연준은이날공개한2025년3월보 고서에서지난1월중순이후경제활 동 주체들이 바라보는 경제 상황에 관해이처럼전했다. 연준은 조사대상 기간 소비지출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면서 필수품 수 요는견고하게유지되고있지만, 저소 득층을중심으로임의소비재의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이라고 평가했 다. 또한남부지역한파·폭설등이 례적인기상조건으로여가·접객업의 수요가약화했다고분석했다. 건설업의경우주거용및비주거용 모두활동이소폭감소했는데, 건설업 종사업자들이목재및기타자재가 격에 대한 잠재적 관세 영향에 대해 불안감을표했다고전했다. 특히물가 와관련해대부분지역사업자는잠 재적인관세가원재료가격인상으로 이어질것으로예상했으며, 일부기업 들은선제적으로가격인상을했다는 개별사례도보고됐다고전했다. 경제 활동 전반에 대해서는“1월 중순 이 후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소폭 상승 했다”라고평가했다. 베이지북은 전국 12개 연방준비 은행이 담당 지역별로 은행과 기업, 전문가등을접촉해최근경제동향 을 수집한 경제 동향 관련 보고서 로, 통상통화정책을결정하는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주 전 에발표한다. 경제활동은소폭낙관 연준, 경기동향 보고서 “기업들, 관세로인한가격상승우려” 오픈AI, 제품 다양화 용도별수수료도상향 <자유무역협정> 미국·캐나다·멕 시코 북미 3개 국가간자유무역 협정의 존립 자 체가 위협받고 있다. <로이터> 김석원 Certified by- Change the Window Change the Life! 견적부터 완벽한 시공, 그리고 애프터서비스까지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공장직 영 이중창문 교체 전문 업체 윈 도우랜드 (대표: 김 임균)가 창 립 32주년 기념 특별 세일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에는 비싼 에너지 요 금에 대비해서 유리창을 이중 창으로 교체하는 사람들이 많 은 탓에 이중 창문 교체를 전 문으로하는 윈도우랜드가 매우 바빠졌다. 지난 32년 동안 이중창문 교체 와 페인팅을 전문으로 하면서 신뢰를 쌓아온 김대표는 “에 가치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업 그레이드 방법" 이라고 설명하 면서 동시에 창문 교체가 가장 돈을 적게 들이면서 높은 효과 를 얻는 쉬운 방법이라고 덧붙 인다. 게다가 이중 창문 교체는 방음의 효과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과 34%까지 냉난방 에너 지 절약 혜택까지 더불어 누릴 수있다고한다. 창립 32주년 기념 으로 스페셜 할인 가격으로 봉사하고 있는 윈도우랜드는 온타리오에 위치 하고 있지만 김 대표는 언제든 전화 한 통이면 어디든지 가리 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고객의 요구에응한다고한다. 게는특별할인 도있다고한다. 고객들을 위해 고품격, 고품질, 저 비용의 서비스를 고집하는 윈도우랜드! 창문만 바꿔도 집 안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터인데 거기에 화사한 컬러의 페인트까지 곁들인다면 윈도우 랜드 덕분에 화려하게 업그레 이드된 집안의 모습을 맞이하 게될것이다. 자외선 차단 에너지 절약 소음 방지 짧은 시공 Low-3 x Clear 2중창문 Low-3 x Clear x Low-3 3중창문 오너가직접시공 창립 32 주년 기념 스페셜세일! ● B1~4 경제 ● B6~10 특집 ● B13~21 한국판 ● B22~26 안내광고 ■ 지면안내 다우지수 42,579.08 ▼ 427.51p┃ 나스닥 18,069.26 ▼ 483.48p┃ S&P 500 5,738.52 ▼ 104.11p┃ 환율 1,445.80원 ▼ 8.70원┃ 금값 $2,919.80 ▼ $6.20 ┃ 코스피 2,576.16 ▲ 18.03p ┃ 코스닥 734.92 ▼ 12. 3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멕 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한 25% 관세 중 상당 부분을 약 1개월간 유예하 기로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 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제품 중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USMCA)이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 서는 내달 2일까지‘25% 관세’를 면 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날멕시코,캐나다산자동차에대해 1개월관세면제를결정한데이어면 제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USMCA는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때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재협 상해서체결한협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이 1개월간 의 유예를 거쳐 지난 4일부터 멕시 코와캐나다에대해부과한25%관 세는 상당 부분에 걸쳐 1개월 추 유예되는형국이다. 여기에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 한고율관세가미국경제에주는역 효과에 대한 고려가 감안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인 USMCA에 따른 무관세로 공급망이 하나로 통합된 이들 국가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업체들의 주가가급락하는등미국경제도타 격을받고있다. 또 관세가 미국 내 자동차 소비 자 가격의 급등으로 연결될 수 있 다는우려속에미국주요자동차메 이커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 재고를요청했다.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멕시코와 캐나다가 펜타닐 유입 차단을 위해 해온노력을평가했다. 미국은 4월 2일에 전 세계 각국 의 대미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 등 을 두루 고려해‘상호 관세’를 부과 할예정이다. 멕시코, 캐나다에대한 25% 관세도 유예기간이 끝나면 결 국상호관세로수렴될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고율 관 세정책을시행할것으로예상한업 체들이 미리 재고를 쌓아두고자 대 통령 취임식 이전부터 수입을 대폭 늘리면서지난 1월무역적자가사상 최고치를기록했다. 연방 상무부는 올해 1월 무역수 지 적자가 1,314억달러로 전월 대비 333억달러(34.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사상최대규모다. 수출이 2,698억달러로 전월 대 비 33억달러(1.2%) 늘었으나, 수입이 4,012억달러로전월대비366억달러 (10.0%)나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 증 가가큰폭으로늘어났다. 1월 수입액(4,012억달러)은사상최 고치를기록했다.국가별무역적자폭 (통관기준)은중국(297억달러), 유럽 연합(255억달러), 스위스(228억달러), 멕시코(155억달러), 아일랜드(124억 달러), 베트남(119억달러), 캐나다(113 억달러) 순으로컸다. 뒤이어독일(76 억달러), 대만(75억달러), 일본(74억달 러), 한국(54억달러) 순이었다. 트럼프대통령이‘관세전쟁’을예고 하면서미업체들이앞당겨수입품재 고를축적한것으로풀이된다. “캐나다·멕시코상품관세한달추가면제” 트럼프, 행정명령서명 4월‘상호관세’로대체 기업들, 관세앞두고수입대폭늘려 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1분기내내이어질 듯 전기차 시장이 정체 국면(캐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도널드 트럼 프대통령이예고한 25%수준의관 세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 른 전기차 보조금 지속 여부 등과 관련한불확실성에긴장하고있다. 이 따라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들은 최근 개솔린 엔진 차량 판매가 정체되고 전기차 판매도 부 진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시장 확 대와 이윤 확보를 위해 하이브리드 (HEV) 모델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고보도했다. 현대차그룹을 비롯, BMW, 제너럴 모터스(GM), 포르쉐, 메르세데스-벤 츠등이최근하이브리드차종신모 델이나 업그레이드에 대한 투자 계 획을잇달아발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자료를보면특히올해하 이브리드 신모델 출시는 43%나 급 증해 역대 최다인 116종이 될 것으 로예상된다.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모두 사용 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익이 많 이나고소비자수요도증가세일뿐 만아니라, 탄소저감정책에도부합 하는면이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비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좋고 탄소 배출도 적지만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연비와 편리함 을 갖춘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 로몰리고있다. 반면 배터리 제조 비용 등을 감 안하면 전기차 생산 비용은 내연기 관차보다 비싸고 이익률도 높지 않 은상황이다.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와 수요 속 에전세계자동차판매업체들은일 제히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마케팅 을강화하고있다. 특히인기있는주력내연기관모 델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플로그인 하 브리드 모델까지 3개의 차종을 판매하는전략이확대되고있다. 현대차의 경우 싼타페, 투싼, 쏘나 타,엘란트라모델이모두개솔린과하 이브리드모델로제공되고있다. 현대 차는플래그십 SUV모델인팰리세이 드의 하 브리드 모델도 올해 한국 판매를시작으로미국으로확대한다. 기아도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모델 등은 개솔린과 하이브리드 모 델 옵션을 제공한다. 기아는 플래그 십 SUV 모델인 텔루라이드와 셀토 스 모델도 향후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한다. 실제로현대차그룹은 2024년전 세계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스 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주로 판 매를늘리며역대최대매출을기록 했다. 현대차 그룹은 앞으로 하이브 리드 모델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 이 .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월 미국 시장에서 1만8,726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52.0%나급증한것이 . 한인들도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을많이구입하거나고려하고있다. 현재 기아 스포티지 개솔린 모델 을 소유하고 있다는 직장인 정모씨 는“다음 차 스포티지 하이브리 드 모델을 구입할 계획”이라며“매 일출퇴근거리만왕복70마일이되 기 때문에 개솔린 비용이 부담되는 데 하이브리드 모델로 바꾸면 상당 한 개솔린 비용 절약 효과를 볼 수 있기때문”이라고말했다. 지난해 가주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이총25만9,133대가판매된것 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기차(38만 7,368대) 보다는 적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6만800대) 판매량을 압 도한다. 한편 지난해 한국에서도 하이브 리드차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20% 를넘은것으로나타났으며올해판 매 비중은 30% 돌파도 가능할 것 으로 예상된다. 전체 판매 대수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6.5%로, 처음으로20%를넘었다. <조환동기자> 연비·편리겸비…차업계, 하이브리드로‘유턴’ 올해 116종 출시·43%↑ 충전안해서편리하고 개솔린비용 절감효과 잇달아 투자계획발표 전세계 동차업체들이최근전기차보다수요가급증하고있는하이브리드모델 로눈을돌리고있다.출시되는하이브리드모델들도급증하고있다. <로이터>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2월 미국 시장에서 1만8,726대의 하이브 리드 차량을 판매했는데 이는 전 년대비52.0%나급증한것이다. 한인들도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을 많이 구입하거나 고려하고 있 다. 현재기아스포티지개솔린모델 을 소유하고 있다는 직장인 정모 씨는“다음 차로 스포티지 하이 브리드 모델을 구입할 계획”이라 며“매일 출퇴근 거리만 왕복 70 마일이 되기 때문에 개솔린 비용 이 부담되는데 하이브리드 모델 로바꾸면상당한개솔린비용절 약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 고말했다. 지난해 가주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총25만9,133대가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기차 (38만7,368대) 보다는 적지만 플 러그인하이브리드(6만800대) 판 매량을압도한다. 한편 지난해 한국에서도 하이 브리드차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판매비중은 30%돌파도가 능할것으로예상된다. 전체판매대수에서하이브리드 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6.5%로, 처음으로20%를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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