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3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3월 10일(월) A 수면일관성등중요 서머타임, 자녀 수면 돕는 3가지 팁 영주권·시민권신청시 SNS 들여다본다 이민신청시 SNS 주소게재해야 신원확인·안보심사 강화 위해 9일서머타임에돌입했다. AJC 는전문가를통해자녀의수면을 돕는 서머타임 적응 방법 세 가 지팁을소개했다. 먼저 수면 일관성은 자녀들의 서머타임 적응에 있어서 중요하 다. 매일 같은 시간에 취침하는 루틴을정하면아이들이취침시 간을인식해불면증에시달리지 않고쉽게잠들수있다. 또한 자녀들이 서머타임에 쉽 게적응할수있도록하기위해서 는 햇빛을 조절해야 한다. 아침 기상시간에블라인드를열어자 연채광을받으면아이들이잠에 서깨는데도움이될수있다. 취 침시간에는암막커튼을사용해 최대한어둡게해야한다. 자녀들이 낮에 충분한 활동성 을 갖게 하는 것도 적응 방법 중 하나이다. 야외에서 산책 등 에너지를 소 모할 수 있는 오전 활동을 하고 저녁식사후에집에서놀지않도 록하는것이좋다. 김지혜기자 국토안보부(DHS) 산하이민서비 스국(USCIS)이지난5일영주권이 나시민권을신청하는개인의소셜 미디어(SNS) 계정에 접근해 꼼꼼 히 들여다 보는 내용을 골자로 하 는시행령을발표했다. 비자 승인, 시민권 신청 및 망명 신청을처리하는미국이민서비스 국(USCIS)은 지난 5일 연방 관보 에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정책 제 안을개략적으로설명했다. 제안은 USCIS가신청을위해수 집하는 정보를 검토했으며, 기관 이“신청자로부터 소셜 미디어 식 별자를 수집해야 할 필요성을 확 인했다”고언급하고있다. 기관은이정보가“신원확인, 국 가안보및공공안전심사,심사및 관련검사”를수행하는데도움이 될것이라고밝혔다. USCIS는 이 데이터를 수집하 는 것이 트럼프가 발표한 첫날 행정 명령인“외국 테러리스트 및 기타 국가 안보 및 공공 안전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보호”를 준수하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한 다. 이 제안은 향후 60일 동안 대중 의의견을수렴한다. 정보수집은N-400(시민권신청 서)를비롯해 I-131(여행허가신청 서), I-485(영주권등록또는신분 조정신청서), 기타여러양식에적 용된다. USCIS는신청자의추가시간부 담이평균 5분일것으로추정하고 있다. 이 시행령은 5월 4일까지 60일 동안 공개 의견 기간을 설정했다. USCIS는데이터수집의필요성과 유용성, 시간부담추정의정확성, 수집된정보의명확성을개선하는 방법, 전자제출옵션등신청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요청하고있다. USCIS의추정에따르면이조치 의 영향을 받는 신청자의 총 수는 357만명이다. 이기관은이추가정보를처리하 려면 직원들이 약 28만5,999시간 의 작업을 해야 하지만“대중에게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 라고밝혔다. 그러나엄격한이민심사와함께 서류처리지연이예상된다. 박요셉기자 “너불체자아냐?” 대놓고이민신분묻는조지아주민들 반이민정서확대분위기속 일반인도단속요원처럼행동 도널드트럼프 행정부출범과동 시에 단행된 대규모 이민단속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 커뮤니티는이번에는다른차원에 서 도전을 받고 있다고 지역신문 AJC가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자 마자 역사상최대규모의불법이민자추 방을단행하겠다던선거공약을이 행하기시작했다. 그결과애틀랜타를포함해전국 각도시에서의불법이민자체포는 평소보다3배이상증가했다. 하지 만1월말하루800~1,200건에달 했던체포건수는지난달들어서는 점차감소하기시작했다고신문은 전했다. 체포된 불법이민자를 수용할 이 민구치소의시설이포화상태에달 했고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를 지원해체포작전에나섰던다른연 방기관소속요원들도다른업무로 돌아갔기때문으로분석된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지난 1월애틀랜타에서벌어진대규모불법이민자체포장면. 최근단속건수는줄었지만 체포및단속사진과동영상이소셜미디어를통해확산되고있다. <사진=폭스5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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