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11일 (화요일) A3 종합 하승철하동군수 ◀1면서계속 스파총격살해범사형구형 ◀1면서계속 조지아제조업체인재유치나섰다 협회,업체-구직자연결플랫폼개발 기아차·토요타이어등대기업참여 조지아 제조업 협회(GAM)가 젊은 인 재를유치하기위해발벗고나섰다. GAM는 10일 조지아 내 제조업체와 구직자를연결하는제조업버전의링크 드인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GAM 디지털 플랫폼에는 기아차와 토 요 타이어 그리고 유리 제조업체인 그 렌제백, 바닥재 제조업체인 쇼 인더스 트리 등 조지아 내 대기업이 주도적으 로참여한다. GAM에따르면이디지털플랫폼에는 제조업체는 물론 학생 및 구직자, 학부 모그리고고교및대학교모두가프로 필을만들어정보를교환할수있는구 조로운영된다. 학생및구직자는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초반에는 학생들의 참여를유도하기위해퀴즈와시물레이 션게임기능도추가된다. 로이드 아브람 GAM 회장은“일부에 서는여전히제조업을산업혁명시대의 굴뚝과어두운공장환경으로인식하고 있다”면서“현재제조업은활기차고깨 끗하며 혁신적인 산업”이라며 젊은층 의지원을당부했다. GAM은 디지털 플랫폼 공식 출시 이 전향후몇개월동안고등학교및대학 교를 방문해 시연회를 진행하는 한편 학생 및 구직자 대상으로 사전 등록도 받을예정이다. 현재조지아에는중소및대기업에모 두 42만 7,000여명의 제조업 근로자 가 종사하고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제조업협회가개발중인디지털플랫폼에는기아차등이주도적으로참여해인재유치에나 선다. 기아차조지아공장전경<사진=기아차북미판매법인제공> 지난 4일 스와니의 한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에서 사망한 한인 여성의 사인 은극단적선택인것으로확인됐다. 사건 당일 스와니 갤러리아몰(아씨 마켓 몰) 외곽 건물 인근에 많은 경찰 차가 출동해 본지에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 다. 본지가입수한사건보고서에따르면 카이로프랙틱 직원들은 오전 8시 50 분경클리닉에도착해문을열고들어 간 직후 마사지 직원 윤모(57세)씨가 목을매극단적선택을한것을목격했 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목을 맨로프를끊고맥박을확인했으나숨 을쉬지않는것을확인했다. 현장으로달려온윤씨의남편은사망 자가트라우마, 스트레스, 공황장애등 의 이상 징후가 전혀 없었으며, 오전 4 시30분에항상출근한다고경찰에진 술했다. 사망당일에도윤씨는4시30분에집 을 나서 4시 48분경에 클리닉에 도착 했다고남편에게전화했다. 경찰은 귀넷카운티 검시관에게 출동 을 요청했고, 검시관은 윤씨의 시신을 부검을위해옮겨갔다. 경찰은윤씨의사망사건에범죄혐의 는 없는 것으로 결론내고 사건을 종결 했다. 박요셉기자 한인여직원의료기관서극단적선택 경찰사건종결 아울러농산물을가공해판매하는농 기업 30개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하 군수일행은9일오전시온마켓을방문 해 하동군 차 시음식을 진행하고 시온 마켓스티브홍대표, 존박지점장과수 출협약식을체결했다. 9일 오후에는 스와니 울타리몰을 방 문해하동군의특산품을판매하는‘하 동관개관식’테이프컷행사를가졌다. 또한울타리몰방문자들에게하동군의 특산품인 딸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갖 기도했다. 10일오후하군수일행은애 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 해상의한오동회장등임원진과간담 회를갖고우호협력합의서(MOU)를체 결했다. 한오동회장은한달앞으로다 가온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해소개하는시간을가졌다. 한군수는애틀랜타마지막일정으로 둘루스 시청을 방문해 그렉 휘트록 시 장및시의원들과미팅을갖고두도시 간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고교생들의 미국연수 시 협력 방 안등을논의할전망이다. 이날공판에서풀턴지방검사파니윌 리스는 장시간에 걸쳐 공소 사실을 열 거한 뒤 롱에게사형을구형했다. 사건 이발생한지정확히 1주일을남겨둔 4 년 만이다. 당시 사건은 인종증오범죄 로 밝혀져 애틀랜타 뿐만 아니라 전국 적으로공분과우려를낳았다. 롱에 대한 선고 공판 일자는 아직 정 해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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