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13일 (목요일) A3 종합 영주권자추방 ◀1면서계속 귀넷교사임금평균1천달러오른다 2025-26학년도예산안초안공개 500-2,000달러일회성보너스도 귀넷카운티공립학교위원회(GCPS) 가총 34억3,000만달러규모의 2025 -26학년예산안초안을공개했다. GCPS 이사회는 지난 주말 조지아대 학(UGA) 귀넷캠퍼스에열린연수세션 에서 GCPS가 제출한 2025-26 예산 초안을검토했다. 전체세부예산공개에앞서개략적인 내용을담고있는이번예산초안에따 르면먼저총예산규모는지난해예산 31억 8,000만달러보다 7.9% , 금액으 로는2억5,110만달러가늘었다. 예산안에서 가장 비중이 큰 항목 은 전체예산의 77%를차지한교사를 포함한직원급여및복리후생비다. GCPS에 따르면 교사에게는 평균 연 1,000달러의급여인상이제공되며일 반직원들에게는최소 1%의생활비상 승률이반영돼급여가지급된다. 추가로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유지 를 위해 500달러에서 2,000달러의 일 회성보너스도지급된다. 연봉 10만달 러 미만 교사 및 직원은 500달러, 5만 ~10만 달러일 경우에는 1,500달러, 5 만달러미만을받을경우에는2,000달 러가지급된다. 지난해 애팔래치고교 총격참사 이후 논의된 학교안전및보안관련예산도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초등학교 내 학교경찰 증원과중고등학교내무기탐지시스템 도입을 위한 예산이 배정됐다. 비상 시 교직원 훈련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 예 산도첨가됐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을 위한 항목으로 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문장독해 전 문가 25명 추가배치와 특수교육 교사 143명증원을위한예산도반영됐다. 이번예산안과관련이달13일과17일 두번에걸쳐실무회의가열리며이후 5 월 8일과 15일 공청회가 예정돼 있다. 예산안 최종 결정을 위한 이사회 표결 은두번째공청회후이뤄진다. <이필립기자> 우 미 노 시 즈 쿠 의 광고 지. 우미노시즈쿠가 최근 미국 전역에 독 감이 유행하자 폐 건강과 면역력의 중 요성을 강조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상품을소개했다. 우미노시즈쿠는 면역력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제품으로모즈쿠후코이단과 미역귀후코이단을결합한복합후코이 단을소개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베타글루 칸이 풍부한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 균 사체를 함유해 섭취시 보다 강력한 효 과를얻을수있다고한다. 우미노시즈쿠 관계자는“우미노시즈 쿠후코이단을꾸준히섭취한고객들에 게감기에잘걸리지않는다는말을듣 는다”며제품효과를설명했다. 또한 우미노시즈쿠는 후코이단 제품 에 대해 자파(JHFA) 품질인증을 받아 전문가들도믿고추천하는제품이라고 밝혔다. 우미노시즈쿠 제품에 관한 한국어 상담 및 비교 체험용 무료샘플 문의는 866-566-9191로하면된다. <김지혜기자> “우미노시즈쿠제품으로폐건강과면역력지키세요” 제품인증받아신뢰성있어 면역력관리제품등선보여 칼릴의변호사인에이미그리어에따 르면 체포 당시 한 ICE 요원은 칼릴의 학생비자를 취소하라는 국무부 명령 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말했 다. 칼릴은 영주권 보유자라고 지적하자, ICE요원은그것역시취소대상이라고 말했다고 그리어 변호사는 전했다. 미 국에서는이민판사가영주권을취소할 권한이있다. 이번 체포는 트럼프 행정부가 작년에 미 전국의 대학가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이스라엘시위에참여했다가체포된 2,000명의대학생을추방하기위해취 한첫번째조치다. 지난5일에도컬럼비아대학교에재학 중인한인여대생을포함한9명이팔레 스타인지지시위도중체포됐다. 호먼은“외국 비자를 소지한 모든 사 람들이 미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큰 특 권이지만, 우리가 이 나라에서 공부할 수있는권리를주었을때미국법을위 반하지말라”고경고했다.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부국장리 카르도 모레노는“메시지는 분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은 더 이상 미국으로의불법입국이일어나지않도 록 지시한 것이다. 미국에 입국해야 하 는 경우 합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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