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A3 종합 비대위,이홍기탄핵을위한총회준비시동 카카오톡그룹방만들고총회준비 총회-탄핵-선관위-회장선출절차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 책위원회(위원장김백규,이하비대위)가 재정비리및공금유용의비리를저지르 고도끝까지사퇴를거부하고한인회장 으로자처하는이홍기씨를탄핵하기위 한절차에돌입했다. 비대위는 12일부터 불법회장 이홍기 탄핵을위한총회준비카카오톡그룹방 을개설하고애틀랜타한인동포들의참 여를호소하고나섰다. 비대위는 이홍기 탄핵을 염원하는 동 포들의중지를모아곧총회를공지하고 탄핵투표를실시할예정이다. 비대위는이홍기가보험금15만8천달 러를수령하고도10개월이상숨기고이 사회에 거짓으로 회계를 보고한 것, 한 인회장재선에나서면서한인회공금 5 만달러를횡령해공탁금으로낸것, 이 홍기개인돈5만달러를납부했다는증 거가없는것,입후보당시추천인250명 의한인회비대납을뒤늦게한것등을 이유로이씨의제36대한인회장당선은 원천무효이며, 이홍기일당은한인회관 을불법으로점거하고있는것이라규정 하고있다. 비대위는 현재 애틀랜타 한인회의 정 통성을갖고있다고자부하고있다. 비대위는지난해8월17일둘루스주님 의영광교회에서한인회칙에의거한인 회임시총회를소집해김백규비대위원 장 인준, 이홍기 퇴출, 이홍기 탄핵서명 돌입등을결의했다.임시총회의결의에 따라비대위는법적효력을취득했으며, 차기한인회지도부구성시까지집행부 역할을하고있다. 비대위는임시총회이후한인436명의 탄핵서명 및 공증을 받아 지난해 12월 28일이사장에게전달하려했으나이홍 기는이경성이사장이사임하였다고주 장하며탄핵신청접수및및탄핵소집 요구를거부했다. 이홍기는 탄핵을 피하기 위해 이사장, 부이사장등이사퇴했다고주장하나최 근이사회인준이필요한수석부회장을 임명하는꼼수를부리기도했다. 비대위와 시민의 소리 등은 이홍기가 사퇴하겠다고숱한거짓말을하며시간 을 질질 끌고, 임원진과 이사회도 와해 된식물한인회로전락시키고도한인회 장직을 놓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종 식시키기위해사법의심판을추구하는 한편 조속한 탄핵 총회를 통해 강제로 사퇴시키는것이한인회재건의첫걸음 이라생각하고있다. 이홍기 사태는 애틀랜타는 물론 전세 계한인사회에알려져애틀랜타한인들 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있으며, 더욱이 오는4월, 전세계의이목이집중되는세 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앞두고불법한 인회장문제가애틀랜타한인사회의이 름을더욱망신스럽게만들것이분명하 기때문에신속하게정리돼야한다는것 이동포대다수의의견이다. 비대위는 카카오톡 그룹방에 400명 이상이모이면총회소집공고를언론에 게재하고이홍기를탄핵한후선관위구 성, 선거를 통해 차기 한인회장을 선출 할예정이다. 카카오톡 그룹방에 가입하길 원하는 분은 카톡에서‘비상대책위원회 이홍 기탄핵총회’를검색해가입하거나, 아 래QR코드를통해바로그룹방에입장 할수있다. <박요셉기자> 3.16 애틀랜타 스파 총 격사건 4주기를 맞아 13 일 정오 추모 연합단체 와 주의회 아태계 코커 스 의원들이 참석한 가 운데 추모 기자회견이 조지아 주청사에서 개최 됐다. 이 자리에는 홍수 정, 미쉘 아우 등 주의원 들과 미쉘 강 추모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증오 및 인종범죄 종식에 한 목소리를냈다. <박요셉기자> 스파총격4주기 주의회추모회견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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