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14일(금) ~ 3월 20일(목) A3 종합 신분(The Identity)과 사명 (The Mission)은 체제전쟁의 성 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 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싸움을로이드존즈는<영적전 쟁, 영적투쟁>이라했습니다. 체제전쟁, 즉 영적 전쟁에 있어 서,“많은 제도들이 붕괴하며, 도덕이 혼란에 빠진, 그리고 폭 력이 증가하는 이 세계 속에서 “공중의 권세잡은 자, 즉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 사하는 영의 손”을 추적하는 것 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 다음으로 단지 마귀나 그의 세력들에 대항하여 어떻게 영적 전쟁을 할 것이냐 하는 것뿐만 이 아니라,“어린 양의 피와 우 리들의 증거하는 말로서”어떻 게 그들을 굴복시킬 것이냐 하 는 것을 아울러 배우는 것도 중 요합니다.”마귀의 전술과 전략 을 파악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체제전쟁과 눈에 보이지 않은 영적전쟁에서 승패를 좌우합니 다. 영적전쟁의 적인 마귀는 항상 접근책의 전술과 전략으로 기 독신자의 영적전쟁의 무기인 전 술과 전략을 무너뜨리려 합니 다. 마귀의 전술과 전략 가운데 가장 간교한 것 중의 하나가 < 믿음>에 의해서만 의롭다 하심 을 받는 다는 칭의의 교리(Jus- tification), 즉 개혁교회(The Reformed Church), 신약교회 (New Testament Church)의중 요한 교리에 대하여 오해하게 하여 잘못 이해하도록 간계를 부립니다. 여기에대해서기독신 자는 무엇보다도 현하의 신분, 현하의 사명만 제대로 인식하고 있으면마귀와의영적전쟁(The Holy War)에서 마귀를 누르고 반드시승리할것입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주는 그 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에수님을 향 하여 신앙고백한 것입니다(마 16:16). 그 다음의 예수님의 말 씀은 영적 전쟁의 최고의 전술 과 전략이 선포됩니다.“예수께 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 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라”(마16:17).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The Wealth of Na- tions)”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게 하고, 칼 막스는 “자본론(Capital)”으로 공산주 의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중요한 이념간의 대립을 현하, “체제전쟁”이라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눈에 보이는 사람의 혈 육간의 전쟁(The Flesh War)이 지결코영적전쟁(The Spiritual War)은아닙니다. 우리 예수님의 이름을 통해서 기독신자는“신분(Identity)” 과“사명(Mission)”을 인식해 야 합니다. 예수님의 신분은 구 주라는 뜻의“예수(Jesus)”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 할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 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명은 보 냄을받으신자로서그리스도의 3대 사명 즉, 가르치심(Teach- ing), 말씀선포(Preaching), 치 유하심(Healing)입니다. 이 3 대 사명을 이루시고자, 가르치 는 자(Teacher), 말씀선포자 (Preacher), 치유자(Healer)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것입니 다. 기독신자를 일컬어 그리스도 인(Christian)이라 일컫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신뢰하며 따르는 자로서의 신분과 사명을 재인식, 재발견(Revolution)이 시급합니다. 이 중요한 신분과 사명을 잘못 오해하거나 망각하 게 되면, 그리스도인은 방황하 고 낙심하여 타락의 길로 추락 하는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와 공산주의의 체제전쟁은 장기 간진행되어온혈육의전쟁(The Flesh War)입니다. 그러나 우리 가 베드로의 신앙고백 교회, 신 앙고백 신자로 자부한다면, 우 리는 우리의 주 예수님과 신분 과 사명을 오늘의 교회, 오늘의 신자인 우리에게 재조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 백을 칭찬하실 때, 예수님의 신 분과 사명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된 근거가 혈육의 사람 베드로 가 아니라, 살아계신 아버지 하 나님이라 분명하게 밝히셨습니 다. 이것이 체제전쟁뿐만 아니 라,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며 성 공할 수 있는 비책을 이미 제시 하셨습니다. 낙오자입니까? 패 잔병입니까? 이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영적전쟁의 전략 과 전술은 하나님께로 예수님께 돌아서는 신분과 사명을 올바르 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영원하 신 구주 하나님, 현재의 위치에 현하의 자리에서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하옵소서.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 니다. 아멘. 신분과 사명 (The Identity And The Mission), 마태복음Matthew 16:16 ~20)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SK온미공장, 현대차·기아배터리기지로변신 SK온이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 아 전기차에 탑재할 배터리 생 산을 대폭 확대한다. 현지 공장 생산라인의 75%를 현대차·기 아 공급용 배터리로 전환하고 다음 달 본격 가동한다. 철강· 자동차 등 전방위 관세 부과에 미국 생산을 늘리려는 현대차· 기아의 방침에 발맞춰 SK온이 배터리 공급을 늘리게 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온 미 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 (SKBA)의 조지아 1·2공장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전체 생산 라인 12개 중 9개에서 현대차· 기아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한 다. 이들 생산라인은 당초 포드 와 폭스바겐에 납품할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기 위해 건설됐 지만이들메이커의전기차판매 가 부진해 가동률이 뚝 떨어졌 다.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는 현대차·기아용 배터리 라 인 중일부는 다음달양산을 목 표로시험가동을진행중이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전 용 공장인‘메타플랜트아메리 카(HMGMA)’는 지난해 10월 아이오닉5 시범 생산을 시작했 으며 다음 달 본격 양산을 준비 중이다. HMGMA는 연간 최대 3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 획인데 SK온의 라인 전환으로 배터리를 현지에서 즉각 조달할 수있게됐다. 업계에서는‘적자 늪’에 빠진 SK온이 올해 미국 생산량 확대 에 힘입어 반등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온은 조지 아 공장에서 연간 약 16.5GWh 의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약 20만 대에 탑재 가 능한 규모다. 생산된 배터리는 육상 운송을 통해 4시간 안에 HMGMA에 공급될 수 있다. 기 존에 한국과 유럽 공장 등에서 만든 배터리를 미국으로 옮겨와 공급하는 것에 비해 운송 시간 과 물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 다. 업계 관계자는“SK온 최대 고 객사인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미국 내 전기차판매에서신기록을쓰고 있다”며“SK온의 공장 가동률 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지난해 3분기 SK온 공장 가동률은 46.2%에그쳤다. SK온은 배터리 공급량 확대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 도 늘어난다. AMPC는 미국에 서 배터리를 생산한 기업에 ㎾ h당 셀 기준 35달러, 모듈 10달 러 등 총 45달러를 환급해주는 제도다. SK온은 지난해 AMPC 로 2924억 원의 혜택을 얻은 바 있다.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현대 차·기아의 전기차 모델이 미국 정부의 구매 보조금을 받는 점 도호재다. 전기차가최대 7,500 달러의 구매 보조금을 받으려 면현지생산된배터리를이용해 야 한다. SK온 조지아 공장에서 만든 배터리는 현대차 아이오닉 5·아이오닉9, 제네시스 GV70 일렉트릭, 기아 EV6·EV9 등에 적용돼 보조금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에 대 한 시장 수요는 정부의 구매 보 조금이크게좌우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 부의 정책 불확실성은 부담이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해 세 액공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 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 력해왔다. 일각에서는 수입차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 과 계획이 미국 생산 전기차 및 배터리에는 반사이익을 안겨줄 것으로예상한다. 조지아 1·2공장 9개 라인서 내달부터 연간 20만대 양산 미 생산 늘어 세액공제 수혜 SK온 올해 실적 반등 기대감 페라리 CEO 방문, 협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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