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15일 (토요일) 종합 A2 대출금 미상 환으로 경매 시장에서매각 된 힐튼 애틀 랜타는소유권 이동과는관계 없이 현재 정 상 운영 중이 다. 다운타운 소재 힐튼 애 틀랜타 호텔 모습. <사진= 구글맵캡처> 이홍기탄핵임시총회 ◀1면서계속 조지아주말토네이도 ◀1면서계속 ATL규모3위‘힐튼애틀랜타’압류뒤매각 대출금2억2,000만달러상환못해 전문가“회복더딘호텔산업사례” 애틀랜타에서 세 번째 규모 호텔이자 도심호텔지구랜드마크중하나인‘힐 튼애틀랜타’가압류뒤경매를통해매 각됐다. AJC 보도에따르면힐튼애틀랜타는 2억1,900만 달러 규모의 대출금을 상 환하지못해올해초압류된뒤이달 4 일풀턴카운티법원경매에넘겨졌다. 이날 경매에서는 대출금 차주인 액소 닉 캐피털과 트리니트 인베스트먼트 자회사가‘크레딧입찰’방식으로 1억 9,100만 달러를 제시해 힐튼 애틀랜타 소유권을확보했다. 크레딧 입찰은 차주가 부채를 경매가 격으로 전환해 직접 자산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1976년 개관한 객실 1,249개 규모의 힐튼 애틀랜타는 지난 2015년 플로리 다 기반의 하버힐사와 뉴욕 기반의 아 폴로글로벌리얼에스테이트매니지먼 트사가소유권을넘겨받았다. 하지만 하버힐사와 아폴로사는 호텔 인수 당시 빌린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 해결국인수호텔을압류당했다. 힐튼 애틀랜타는 경매로 인한 소유권 변동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상 운영 중 이라고힐튼측은밝혔다. 이번호텔애틀랜타사태에대해전문 가들은펜데믹이후호텔및상업용부 동산 시장 회복이 여전히 어렵다는 것 을보여주는사례로보고있다. 특히비즈니스및 컨벤션관련여행수 요 회복이 더디면서 호텔 산업 전반이 어려움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다는평 가다. 2023년에는객실 763개규모의쉐라 톤 애틀랜타 호텔 역시 대출금 문제로 코트랜드 그랜드 호텔로 개명됐고 W 애틀랜타다운타운호텔은압류를피하 기위해할인매각되기도했다. <이필립기자> 귀넷카운티가지역사회안전강화에 주민과사업주의적극적인참여를독려 하고 나섰다. 귀넷 안전 커뮤니티는 최 근보안카메라등록프로그램을도입, 긴급상황발생시신속한대응시스템 구축에박차를가하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주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안 카메라를 등록하고, 긴급상황발생시경찰,소방등공공안 전 기관에 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방식 으로운영된다. 엄격한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따라 영상 자료는 긴급 상황에 만 활용되며, 무분별한 접근은 철저히 차단된다. 귀넷 카운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 램은긴급상황발생시신속한상황파 악과증거확보에큰도움이될것”이라 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귀넷 카운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 을할것”이라고강조했다. 특히, 귀넷플레이스 지역개발위원 회(CID·Community Improvement District)는관할구역내기업들이보안 카메라를통합할경우최대4대의카메 라비용을환급해주는파격적인지원책 을제시하며참여를독려하고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전을 강화하 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귀 넷 카운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 램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계획이다. < 제인김기자> 귀넷,보안카메라등록으로 ‘안전도시’만든다 사업주·주민참여독려…긴급상황대응력강화기대 비대위는 이홍기 탄 핵을 완료한 후 선관 위를 구성해 제36대 한인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후 지도 부를 구성해 한인회관를 불법 점거하 고 있는 이홍기 세력을 회관에서 몰아 낸다는계획이다. 한편, 총회장소는탄 핵에 관심을 보이는 한인동포들이 가 입한 SNS‘비상대책위원회 이홍기 탄 핵총회’카카오톡 그룹방에서 공고하 겠다고 공지했다. 탄핵을 위한 이 카카 오톡 그룹방에 참여하길 원하는 분은 QR코드를통해입장이가능하다. 기상청은 홈페이지(https://www. weather.gov/)와 SNS(https://www. facebook.com/NWSAtlanta/ )등을통 해 토네이도 상륙 시간 등 변동사항에 대해숙지할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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