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종합 A2 중앙대학교미동남부동문회(회장홍육기, 첫번째줄왼쪽에서다섯번째)가 15일둘루스에서정기 총회‘중앙인의밤’을개최했다. 동문회에는미주지역34명의동문이참석해의미를더했다. 손정훈 담임목사가 지난 14일 아틀란타 연합장 로교회 창립 48주년 기념 부흥회의 초청 집회 강사로고성준목사를소개했다. 중앙대동문회정기총회개최…홍육기회장연임 2028년북미주총회애틀랜타서열려 박상규중대총장,동문회발전기원 중앙대학교 미동남부 동문회가 지난 15일둘루스에서정기총회를개최했다. 이번‘중앙인의 밤’정기총회에는 미 주지역동문 34명이참석해의미를더 했다.총회에서는홍육기현회장의연임 이 승인됐으며, 부회장에는 우영이 씨, 총무에는 이경민 씨, 회계에는 김태인 씨,대외협력위원장에는미쉘강씨가각 각유임됐다. 또한 2024년동문회활동 보고와 2025년계획보고및확정됐으 며,재정보고도진행됐다. 홍육기회장은오는 2028년 8월애틀 랜타에서개최될제21회북미주중앙대 학교동문회연합회총회를공식적으로 알리며동문들의관심과참여를당부했 다.이번중앙대학교미동남부동호회의 정기총회에서박상규중앙대학교 16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중앙대학교 동문 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할 을하고계신것은학교의자랑이자후 배들에게도큰귀감이되고있다”면서“ 중앙인으로한자리에모여서로를격려 하고중앙대학교를위해협력하는모습 은우리대학의자랑스러운전통과저력 을보여주는좋은예”라고전했다. 이어 박 총장은“모교와 동문회 간의 유대가더욱깊어지고서로에게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중 앙대 미동남부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 했다. 홍회장은“미동남부에거주하는 200명의 중앙인들을 발굴하고 있다” 며참여를독려했다.중앙대학교미동남 부동문회가입과관련한문의는홍육기 회장 201-988-0101이나우영이총무 770-845-0028로하면된다. <김지혜기자>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 정훈)가14일부터16일까지3일간고성 준목사초청창립48주년기념부흥회 를개최했다. 이번부흥회는영적세계의원리에대 한‘최고의 예배’‘영의 갈망과 세상의 영’‘하늘이땅에임할때’‘영이움직일 때,혼이움직일때’를주제로한국에서 방문한고성준목사가강사로나섰다. 고성준목사는보이지않는세계와보 이는 세계에 대한 원리와 질서를 강조 하며“보이지않는세계와보이는세계 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영적인 존재는 인간”이라며“풍성한영적인삶을살기 위해서는영적인원리를알고실천해야 한다”고전했다. 손정훈 목사는“영의 세계에 심도 있 는이해의시간을마련하고자3일동안 창립 48주년 기념 초청집회를 마련했 다”고밝혔다. 고성준목사는서울대수학과와동대 학원을 졸업했으며, 컴 미션의 국제이 사, 난민사역 NGO Re-Hope 이사장 등을역임했다. <김지혜기자> 연합장로교회창립48주년기념 초청집회개최 ‘영적세계의원리들’ 주제 3일간심도있는강의진행 www.HiGoodDay.com 3·16희생자추모행사 ◀1면서계속 행사가운데에는아태계미국인의공 동체강화에중요역할을해온보니윤 조지아 아태계 변호사협회(GAPABA) 이사가집단영향력상(Collective Im- pactAward)을수상했다. 보니 윤 이사는“4년 전 오늘,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집단적 트라우 마를 겪게 됐다”고 언급하며“새로운 풀이 돋아나고 새순이 올라오고 꽃이 피어나듯, 집단적 고통을 진정한 연대 와 집단적 영향력으로 변화와 회복을 기대한다”고밝혔다. 이날행사순서로치유와연대를위해 참석자들이함께목소리를내는시간도 마련됐다. 아시아혐오문제를해결하기위한정 책논의주제로‘청소년’을비롯한‘교 육’ ‘노인 지원’ ‘이민 권리’ ‘성폭력’ 등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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