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18일 (화요일) A3 종합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가지난16일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제17회조지아뷰티트레이드 쇼를개최했다. 도 널 드 트 럼 프 대통령 <연합> 조지아뷰티트레이드쇼성황리개최 ‘다양화된뷰티쇼’ 지속성장가능성높여 신상품소개및체험기회제공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 하)가미주시장성장에발맞춘조지아 뷰티트레이드쇼를성황리에마쳤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조지아 뷰티 트 레이드 쇼에는 83개 밴더가 참여해 210개 부스를 운영하며 쇼장을 가득 메웠다. 헤어, 피부,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업체들이참석자들에게주력상품과신 상품을 선보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 다.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는이번트 레이드 쇼에 참가해 회원 가입을 독려 하고,오는6월7일개최예정인연례미 팅을홍보했다. 또한골든키TPS는AI 기능이 탑재된 키오스크와 POS 시스 템을연동한매출분석·관리솔루션을 선보이며업계의관심을모았다. 이날쇼에서는오는 4월 17일부터 20 일까지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KBC)홍보부스도운영됐다.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 연합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조지아한 인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 회는 기업 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투 자·정부간효율적인연결이벤트,투자 유치, 지속성장방안을모색하는자리 를마련한다. 이강하회장은“조지아가미국최대의 뷰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온라인 시장 확대로 유통 구조가 변화하고 있 다”며“이러한변화에대응하기위해기 존 헤어·가발 중심의 트레이드 쇼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뷰티 업종 부스를 확 대해쇼를구성했다”고밝혔다. 이어이회장은“이번쇼는단순히한 인 뷰티 업계 종사자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뷰티 업에도 부 스를 개방해 많은 밴더들의 참여를 유 도했다”며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의 지속적인성장가능성을강조했다. <김지혜기자>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 43개국 국민의 미국 입 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 다. 익명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 무부는 입국 제한 국가를 43곳으로 추린 초안을 작성해 대사관과 타 부 처, 정보기관등의의견을수렴하고있 다. 초안은대상국가를세단계로분류했 다. 첫단계는‘적색’리스트로, 해당국 가의 국민은 미국 입국이 전면 금지된 다. 북한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부탄, 쿠바,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 리아, 베네수엘라, 예멘등 11개국이적 색리스트에포함됐다. 다음으로 제한적으로 여행이 차단 되는‘주황색’리스트에 벨라루스, 에리트레아, 아이티, 라오스, 미얀마, 파키스탄, 러시아, 시에라리온, 남수 단,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국이 등 재됐다. 마지막으로 22개국은‘노란 색’리스트에올랐다. “트럼프, 43개국출신미입국제한검토” 이란등11개국전면금지 러는 ‘부분제한’에들어가 호흡기질환 다시 기승 가능성 ◀1면서계속 반면 올 겨울 코로나 19 사망자 수는 2020년이후가장낮을것으로CDC는 예측하고있다. 애틀랜타지역보건전문가들은급감 하기 시작한 호흡기 질환이 여름에 다 시유행할가능성이있다고경고하면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접종을 적극적 으로권장하고있다. CDC가 3월초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 과에 따르면 조지아는 소아 독감 백신 접종률만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 고 나머지는 모두 전국평균에 크게 미 치지못한상태다. 구체적으로는 조지아 성인의 37%와 아동의 47%만이 독감 백신을 접종했 고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성인 15%, 아동은9%에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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