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A3 종합 경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단은지난달26일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회의를열고, 10월말경 주에서열리는APEC정상회의의성공적개최를위해힘을보태기로했다. <경북도제공> 주기성매미는초록색연례매미와는달리몸이 검고 눈은 붉은색을 띤다. 사람을 물거나 식물 에도해가없어해충으로분류되지않는다. 해외자문위원들‘APEC2025코리아’홍보박차 경북도해외자문위원 APEC 홍보 안순해미동부회장등 5명위원 전세계 42개국에서 활동하는 경상 북도해외자문위원 116명이경주아시 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 의의성공개최를위해함께뛴다. APEC2025코리아는경제협력과지 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플 랫폼이며, 경주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 하는 역사적 도시에서 세계 평화와 공 동번영을위한의미있는발걸음을내 딛게된다.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APEC 2025 코리아의 가치와 의미를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지 지하는 실천적인 행동을 다짐하고 있 다. 현재 APEC 회원국 21 개국 중 15 개 국에서활동하는자문위원들이APEC 2025 코리아를위한글로벌홍보캠페 인을 전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강력한지지를선언하고있다. 경북도는지난달 26일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 장단 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체 자문위원116명이각국에서경주와경 북의 위상을 적극 알리기로 뜻을 모았 다. APEC 회의의성공적개최를위한전 략적지원방안도모색했다. 경북도는1995년부터해외시장개척, 투자유치및국제교류·협력을지원하 기 위해 재외 교민과 외국인을 경상북 도해외자문위원으로위촉해운영하고 있다. 현재 42개국 118명의 위원이 활 동하고있다. 이들은청년해외일자리창출과도내 청소년 글로벌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경제·통상·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상북도세계화를위한민간외교핵심 역할을한다. 이철우 도지사는“해외자문위원들의 폭넓은인적네트워크를활용해경상북 도의국제적위상을더욱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지속적인관심과적극적인역 할을부탁한다”고했다.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미동 부회장은안순해코리안페스티벌재단 이사장이 맡고 있으며 애틀랜타 및 동 남부 자문위원으로는 황병구, 이경철, 박종신,홍영태등이활동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올봄조지아북동부지역이매미소리 로유달리시끄러울것같다. UGA 곤충학 연구실에 따르면 2008 년이후처음으로짝짓기를위해주기성 매미‘브루드XIV(BroodXIV)’떼가지 상에모습을 드러낸다. 브루드 XIV 매미는 테네시와 켄터키 를 중심으로 북으로는 오하이오 남부 지방,남쪽으로는조지아북부지방까지 13개 주에걸쳐출현하게된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관찰될 가능성이적다. 이매미떼는 4월께지면온도가상승 하면땅을뚫고나와두달간의번식기 를거쳐사라지게된다. 올봄조지아에17년만의 ‘매미떼’공습 주기성매미 ‘브루드XIV’ 출현 두달간짝짓기뒤소멸사라져 브루드 XIV는 미 전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주기성 매미이지만 지난해 조지아전역을시끄럽게만들었던브루 드 XIX보다는 개체 수가 적을 것으로 전해졌다. UGA 곤충학과낸시힌클교수는“지 난해 매미떼는 수십억 마리에 달해 엄 청난 소음을 유발했지만 올해 출현 매 미는그정도는아닐것”이라고설명했 다. 주기성 매미는 초록색의 연례 매미와 는 달리 검은 몸과 붉은 눈을 갖고 있 다 이 매미떼는13년혹은17년주기로 한번씩 봄철에 지상으로 나와 번식을 한뒤사라진다. 사람을물거나침도쏘지않고식물에 도 해가 되지 않아 해충으로 분류되지 는않는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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