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3월 19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스트리밍’ 강하늘 “ ‘관종’에자만심 넘치는비호감캐릭터” 오는21일개봉하는영화‘스트리밍 ’에서는180도다른강하늘의모습을 볼수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추적하는인터넷방송인우상 역을맡았다. 우상은귀걸이와문신, 스리피스정 장으로 멋을 내는 등 꾸미기를 좋아 하고자기애와허세가넘치는인물이 다. 경찰시험에서번번이낙방했으면서 도경찰이해결하지못하는사건을오 직자기만이풀어낼수있다고믿는나 르시시스트이기도하다. “‘나이정도로잘나간다’라는걸보 여줘서 관객에게 비호감 캐릭터로 비 치도록했어요. 우상은쉽게말해‘관 종’이에요. 그래서 패션도 말투도 과 하게표현했습니다. 남들에게뽐내기 좋아하고 자신감을 넘어서 자만심이 넘치는인물이죠.” 강하늘은이영화에서이미지변신뿐 만아니라극전체를거의혼자끌고가 는‘원톱’주연에도도전했다. ‘스트리밍’러닝타임(91분)의 90% 이상에등장해최근시사회후강하늘 의‘원맨쇼’라는평이쏟아졌다. 영화 ‘스트리밍’ 속 한 장면/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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