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27일 (목요일) 종합 A4 메타플랜트준공식 ◀1면서계속 수업중휴대폰금지 ◀1면서계속 노크로스다 운타운 발렛 파킹시범프 로그램 시행 구역도. <노크로스 시제공> 연방교육부해체행정명령위헌소송잇따라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연방교 육부 해체 행정명령을 막기 위한 소송이잇따라제기되고있다. 전국교사노조단체 2곳은 24일 연방법원매사추세츠지법에트럼 프 대통령의 연방 교육부 해체 행 정명령이헌법을위배했다는이유 로소송을제기했다. 같은날전미교사노조(NEA) 등 도 연방법원 메릴랜드 지법에 유 사한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또 뉴욕과 뉴저지 등 20개 주정부도 연방 교육부 해체 행정명령 시행 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연 방법원매사추세츠지법에냈다. 이번 소송들은“연방 교육부는 연방법을 근간으로 하는 만큼 연 방 의회의 동의 없이는 폐쇄될 수 없으며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취 하고있는대규모인력감원등은 법적으로요구되는연방교육부의 기능수행을크게방해하고있다” 는주장을근거로하고있다. 연방법원매사추세츠지법에소 송을 제기한 교사노조 측은“연 방 교육부는 공교육의 초석인 만 큼 해체하면 우리 지역뿐만 아니 라미전역에실질적인피해를입 힐것”이라며법원이행정명령실 행을막아야한다는입장을밝혔 다. 고등교육 비영리조직인 미국교 육협의회(ACE) 테드미첼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정 치적쇼이지, 진지한공공정책이 아니다”라고 비판하며 연방의회 에“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최선 의이익이되는방향으로이잘못 된 수사를 거부하라”고 촉구했 다. 그러나트럼프행정부는소송을 제기한 교사노조 등을 강하게 비 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 령서명다음날인지난21일연방 교육부 대폭 축소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1조 6,000억 달러 규모의 연방 학자 금융자관리업무를연방중소기 업청(SBA)에 이관할 것”이라며 “특수교육 및 학생 영양 프로그 램 등의 업무는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로이전될것”이라고밝혔다. 트럼프대통령은“해당움직임이 즉각적으로 이뤄지고, 과거보다 보다나은서비스가제공될것”이 라고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연방상원 보건·교 육·노동·연금위원회 위원장인 빌 캐시디 연방상원의원 등 공화 당 주요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 의 연방교육부 폐지 정책을 현실 화하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겠다 는입장을밝혔다. 전국교사노조등제기 트럼프,축소구체안발표 학자금융자업무SBA이관 특수교육업무는보건부로 번잡한다운타운…발렛파킹이용하세요 2025년하계청소년고용프로그램등록시작 노크로스시가 다운타운에서 시행하고있는발렛파킹시범운 영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 고있다. 노코로스시는 이달 14일부터 시행되고있는발렛파킹프로그 램시행첫주말동안50대이상 이서비스를이용하는등성공적 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 다운타운에서의 주 차편의를제고해시민과방문객 의만족도를높이기위해시행된 이시범프로그램은일단 6개월 시한으로운영된다. 시는첫운영에서확인된수요 와요구사항을반영해프로그램 내용을일부조정한다는방침이 다. 노크로스시 발렛파킹 서비 스는매주금요일과토요일에는 오후3시30분부터오후11까지, 일요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9시까지제공된다. 이용요금은 차량 1대당 5달러 이며 기존 공용 주차장 이용도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www.norcrossga.net/signup에 서확인가능하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시가 지난 24일 2025 년 하계 청소년 고용 프로그램 (SYEP, Summer Youth Em- ployment Program) 등록을공식 발표했다. SYEP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직업탐색과직무경 험기회를제공하는데목적을두고 있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청소년들 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지역 기 업과커뮤니티파트너들에게프로 그램참여를당부했다.또한SYEP 전용온라인포털을개설했다고밝 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그 램에는143개기업과15개시부서 가참여해 5,700명이상의청소년 이 고용됐으며 시간당 평균 17.70 달러의임금을받았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고등학생을 우선으로선발하며, 14~15세청소 년에게는애틀랜타공립학교카운 슬러를 통해 취업 허가증 발급을 권장하고있다. 이 고용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전문성과사회적역량을향상시키 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범죄율 감소와도밀접한연관이있어의미 를더하고있다. 시에따르면지난해하계동안프 로그램이진행되고애틀랜타시내 14~24세청소년의범죄율이 46% 감소했으며, 체포율도 5% 줄어든 것으로나타났다. UPS를비롯한뱅크오브아메리 카, AT&T, 조지아아쿠아리움, 서 던 컴퍼니 등 주요 기업들은 지난 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고용 계획을밝히기도했다. 신청대상은14세에서24세로애 틀랜타시에거주하고채용요구사 항을충족해야한다. 참가를희망하는지원자는2025 하계청년고용프로그램등록사 이트에서신청서를작성해야한다. <김지혜기자> 노크로스시시범프로그램운영 ■ 애틀랜타시공식발표 14-24세까지청소년대상 사회적역량향상에기여 자율주행과수소등미래모빌리 티 기술을 활용해 내외부 물류시 스템도 혁신했다. HMGMA 의장 공장에서는 자율이동로봇(AMR) 200여대가부품을공급한다.이에 따라 부품 운반 지게차와 견인 차 량거의찾아볼수없게됐다. 현대엑시언트수소전기트럭 21 대가 HMGMA로 부품을 운송하 는등외부공급망은현대차그룹의 수소모빌리티가활용됐다. HMGMA는 현대차그룹 현대모 비스와 글로비스, 현대제철, 현대 트랜시스등계열사4곳과국내협 력사들의역량이집결돼‘첨단미 래차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이라 고현대차그룹은전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이합작한연산30GWh규모배터 리셀 공장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이다. 이를위해총 80억달 러규모의투자가진행중으로, 17 개 협력사가 조지아에 신규 혹은 추가진출할것이전망된다고현대 차그룹은밝혔다. 총기난사와 같은 비상상황에서 도 휴대전화 사용금지는 예외가 없다. 전문가들은 그와 같은 상황 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오히려 학 생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보 고있다.단,휴대전화사용이필요 하다고판단된장애학생이나의료 적 문제를 갖고 있는 학생의 경우 에는예외로인정된다. 법안에따르면학교측은휴대전 화를보관할수있는파우치나잠 금장치가있는보관함을학생에게 제공하거나 별도의 장소를 지정 해 학생이 휴대전화 등을 사용하 지않도록조치를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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