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28일(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정의선(가운데) 현대 자동차그룹 회장이 26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준공 식에 참석해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켐프(오른쪽) 조지아 주지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 공장에 서생산된전기차(EV) 아이오닉5 차량에기념서명을하고있다. 현대차제공 트럼프車관세못박은날…현대차, 조지아공장준공식 도널드트럼프미국행정부가철강·알 루미늄에이어외국산자동차에도25% 관세를 물린다. 당장 다음달 초부터다. 자동차가대(對)미국수출품목1위인데 다 경쟁국에 비해 미국 내 생산 비중이 낮은한국으로서는비상사태다. 트럼프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워싱 턴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기 자회견을 열어“지금껏 우리 일자리와 부를가져간우방들을상대로대가를청 구하겠다”며“우리가할일은미국에서 생산되지않은모든자동차에25%의관 세를부과하는것”이라고말했다. 최우선목적은자국내생산유도다.트 럼프 대통령은“미국에서 생산된 차에 는 전혀 관세가 없다. 기업들이 관세를 물지 않으려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고 말했다. 미국 재정을 확충하는 데에 도 관세가 유용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 다. 트럼프“3일부터車관세25%”한국직격탄 수출경쟁력,2일발표상호관세가좌우 車부품에도25%,한달여후에부과 대미수출1위품목車수출 ‘초비상’ “현대차면제”발언,美생산분만해당 日·獨보다상호관세율낮아야경쟁력 명분은국가안보다. 그가이날서명한 포고문에법적근거로거론된미국무역 확장법232조는외국산제품이국가안 보를위협할때긴급조치를취할수있 는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다. 12일발효된철강·알루미늄대상 25% 관세 부과에도 1962년 제정된 이 법이 쓰였다. 불공정 무역 등 합리적 이유를 제시하려면사전조사가필요하므로안 보를구실로당장조치를취할수있는 이법을사용하는것이다. 부과대상은완성차와부품이다. 포고 문에따르면승용차와경트럭뿐아니라 엔진과 변속기 등 주요 부품에도 25% 관세가적용된다.다만미국·멕시코·캐 나다무역협정(USMCA)이 적용되는 부 품에 대해서는 비(非)미국산 관세 부과 프로세스가수립될때까지관세부과가 유예된다. 발효는미국동부시간기준4 월 3일 0시 1분부터다. 부품은 부과 시 점이한달가량늦을전망이다. 권경성특파원·곽주현기자☞3면에계속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