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3월 29일(토)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차관세 ‘경제부메랑’…소비자부담·물가악화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 26일자동차 분야관세를발표한것을두고관련업 계와 전문가들은 수입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가 미국 내 차량 판매가격을 대폭 올려 소비자들에 부담을 지울 것 이라고우려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가 세수를 연간 1,000억달러 늘리고 제조업체들 이 미국 내 생산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공언하지만, 글로벌 공급망이 얽혀 있 는 상황에서 관세 충격이 부메랑으로 되돌아와미국경제에미치는부정적인 타격이 더욱 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연방 상무부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미국이수입한외국산승용차및경 량트럭은전체차량판매량의절반가량 인약 800만대로, 액수로는 2,435억달 러에달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외국 생산 자동차 에 대한 관세 부과가 수입 자동차 가 격은 물론 미국 브랜드 차량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 다. 자동차전문 사이트 카스닷컴은 올해 2월 기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조립해 수입된차량의51%가미국브랜드였다 고분석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 브는차량가격이적게는3,000달러,많 게는6,000달러까지오를수있다고예 상했다. 경제분석업체 앤더슨이코노믹그룹 은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 시코를 상대로 예고했던 25% 관세가 그대로 시행될 경우를 가정, 3열 풀사 이즈 SUV 가격이 9,000달러 오르고, 크로스오버 전기차의 경우 최대 1만 2,200달러오를수있다고추정하기도 했다.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PIIE)는지난1월보고서에서멕시코· 캐나다 등에 25% 관세 부과 시 성장 률을 2026∼2029년 매년 0.2%포인 트가량 낮추고, 2025년 인플레이션을 0.43%포인트높이는영향을미칠것이 라고추산한바있다. 성장률 매년 0.2%p 하락 인플레이션 0.43%p 상승 6,000달러까지 오를 수도 트럼프대통령의차량관세로차가격상승은물론경제성장률이저하되고물가는오를것이라는전 망이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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