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1일 (화요일) 종합 A4 동남부연합회골프로6만달러이상모금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 환)는 30일스넬빌소재컨트리클 럽 오브 귀넷에서 올해 한인체육 대회와 차세대 장학 지원을 위한 골프대회를개최했다. 90여명의선수가참가한이날대 회는남성A, B, C및장년조, 여성 조로나눠경기를진행했다. 시상식에서 김기환 연합회장은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즐겁게 골프대회를잘마칠수있었다”며 “특히 대회를 위해 후원금을 낸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 다. 연합회는이날대회를통해총 6 만671달러를모금했다. 이날대회 의입상자는다음과같다. ▶남성A조 =그로스 챔피언 이 상수, 네트 챔피언 지상학, 네트 1 등 황보준옥, 네트 2등 이용근 ▶ 남성B조=그로스 챔피언 김정근, 네트 챔피언 문성환, 네트 1등 김 종진, 네트 2등김태성▶남성C조 = 그로스챔피언이외주, 네트챔 피언 김승훈, 네트 1등 정우영, 네 트 2등조찬환▶장년조= 그로스 챔피언 김범수, 네트 1등 이길환, 네트2등최구낙, 네트3등이순환 ▶여성조=그로스챔피언정앤지, 네트 챔피언 유지희, 네트 1등 이 인옥,네트2등김현숙▶장타상= 남성A와B조최영진,남성C조와 장년조 신동준, 여성조 박현 ▶근 접상=A/B조전성훈, C/장년조조 창원,여성조박성이. <박요셉기자> 30일골프대회, 6만671달러모금 애틀랜타 한국교육원과 조지아 텍 이반 알랜 컬리지 오브 리버럴 아츠 소속 현대언어 학교가 공동 주최한제8회미동남부한국어말 하기 & 퀴즈대회가지난 29일조 지아텍 월터 G. 에머 시어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350여 명이 참석 했으며, 조지아주6여개의대학과 테네시대학교등에서한국어를공 부하는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미동남부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대상은 비한국계(Non-Heritage) 부문에서 케 미인 힝(GT) 학생이, 한국계(Heritage) 부문의 대상은 이민지(GT) 학생이 수상했다. 두 학생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상금으로제공됐다. 비한국계 부문의 레벨 1에서 1 등은황지아이(GSU), 2등은발레 리 킨슨(University of Tennessee, Knoxville), 3등에는 이사벨라 폴 크(KSU)가 올랐다. 레벨 2에서는 사라 라픽(GT)이 1등, 제시 오버 스트리트(UNG)가 2등, 공동 3위 로 사에 후쿠하라(UNC-Chapel Hill), 앤드류왕(에모리)이올랐다. 레벨 3에서 1등은메이툰(UNC- Chapel Hill)이 2등에는 마사 므 왕기(GT), 3등으로는오텀글로버 (KSU)가올랐다. 한국계 레벨 1 부문에서 1등은 헨리 김(UGA), 2등은 선샤인 강 (GSU), 3등은 브라이언 리(GT) 가 올랐다. 레벨 2에서는 이한나 (Duke)가 1등을, 2등은 에스더 김 (GT), 3등에는 사무엘 한(Emory) 이올랐다. 각레벨별수상자에게는1등200 달러, 2등 100달러, 3등은 50달러 의상금이수여됐다. <김지혜기자> 제8회미동남부한국어말하기&퀴즈대회성료 대상에 한국 왕복 항공권 레벨 별로는 상금 수여 동남부한인회 연합회 체육 대회 기금 마 련 골프대회 입상자와 임 원들이 시상 식 후 한자리 에모였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추진 중인 차세대 워크숍 계획도 발표 됐다. 워크숍은 11학년부터 대학 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진학 고민 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7명의 한인 리더들이 초청돼 성공 겸험을 나 누고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 을전할예정”이라며적극적인참 여를독려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몽고메리한 인회장을 역임한 조창원 앨라배 마 연합회 회장이 미동남부한인 회연합회의신임이사장으로선임 됐다.조이사장은“소통하는31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를 만들겠 다”며포부를밝혔다. 조이사장은 안순해 이사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임한직을이어내년9월까지임 기를수행할예정이다. 총영사관 간담회에서는 박유리 애틀랜타총영사관동포영사와김 원연 민원영사, 성명환 경찰영사 가 참석해 병역 및 국적과 이민법 등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전달하 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이마련됐다. 법률자문 세미나에서는 정준 변 호사가‘최근 추방 사례’를 발표 하고, 이현철변호사가‘트럼프정 부의이민관련행정명령’에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운용 변호사는 ‘고용시에 유의해야 할 사항’과 ‘고용주의 이민세관단속국(ICE) 방문시대처법’에대해상세히소 개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1면서계속 “폰지 사기 자금모집책도 배상 책임” 법원 판결 ATL연방법원,호라이즌사건관련 자금모집책3명에거액배상명령 제8회미동남부한국어말하기&퀴즈대회가지난29일조지아텍월터G. 에머시어터에서개최됐다. 폰지사기운영자뿐만아니라자 금 모집책에게도 배상책임이 있다 는법원판결이나왔다. 애틀랜타 연방법원 스티븐 그림 버그판사는 24일 폰지사기혐의 로2024년2월8년실형을선고받 은존우즈의 호라이즌사건과관 련투자자들로부터자금을모집하 는역할을했던3명의남성에게모 두140만달러를연방증권거래위 원회(SEC)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폰지사기주범존우즈는당시재 판에서 400명이상의투자자로부 터 1억1,000만 달러 이상을 끌어 모아사기극을벌인혐의로실형과 함께 3,350만달러의배상금지급 명령도받았다. 또모집책중마이클무니라는남 성에게는 130만달러를 , 나머지 2 명의남성에게는각각8만4,000달 러와3만6,000달러배상명령을내 렸다. 법원은 이들이 우즈가 설립 한 투자 자문사 소속이면서도 이 를 밝히지 않은 채 투자자들에게 별다른 검증절차 없이 수천만 달 러를호라이즌에투자하게했다며 배상책임을물었다. 이번 소송은 SCE가 제기했다. SEC는 지난해 8월에도 알파레타 에유령투자회사를차리고3억달 러가넘는폰지사기극을벌인2명 의남성에대해서도민사소송을제 기 (본보 2024년 8월 16일기사) 해 자산 동경명령을받아냈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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