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1일(화)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트럼프발 ‘차관세폭격’…중고차시장뜬다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오는 4월 3일 부터모든수입차에25%관세를매기기 로결정하면서전국중고차시장이다시 주목을받고있다. 관세로인해신차가 격이인상되면상대적으로가격이저렴 한중고차에소비자들이몰릴것이란예 상에서다. 경제매체마켓워치는트럼프행정부가 다음달3일부터자동차에25%관세부 과 방침을 발표한 이후 중고차 구매가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고 지난 27 일보도했다. 마켓워치는 관세 비용 전가로 자동차 평균 판매가격이 약 5,000달러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뱅크오브아 메리카(BOA)는일부 SUV와트럭의경 우 가격이 1만달러 넘게 오를 수 있다 고 예상한다. 현재 신차의 평균 가격이 4만8,000달러인데 비해 중고차는 2만 6,000달러다. 팬데믹이후신차가격이 급등하며신차와중고차의가격차이가 2만달러이상벌어졌다. 자동차업계는신차와중고차간가격 격차가 한동안 커질 수 있으며 관세 무 풍지대인중고차시장에서더좋은거래 를 찾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JP모건의 라자트 굽타 애널리스트는“중고차 딜 러들이현재가장좋은위치에있다”고 말했다.그는미국에서제조된차량의경 우에도대출이자에세금공제를적용하 는방안에대해서도관세영향을완전히 상쇄하지는않는다고말했다. 미국에서 생산된차량도관세발가격인상에서자 유롭지못하다는것이다. 실제로중고딜러관계자들은“트럼프 대통령의관세부과발표이후지난주부 터방문하는고객들이늘고있다”며“재 고확보를위해기존거래처인렌트카업 체는물론셀러들을상대로마케팅을강 화하고있다”고최근분위기를전했다. 실제로 렌트카 회사들의 중고차 가치 가 높아져 27일 주식시장에서 렌트카 회사들의주가가급등했다.렌트카업체 들은정기적으로대량의차량들을중고 차시장으로돌리면서중고차시장의‘ 큰손’이기때문이다. 렌트카업체허츠는이날 22.6%급등 해 2021년상장이후최대상승폭을기 록했다. 에이비스도 20.49% 치솟으며 2022년이후최고가를기록했다. 신차가격이오르면더많은소비자들 이 중고차로 몰린다. 콕스 오토모티브 의제레미로브선임디렉터는“신차가 격 상승으로 인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신차대신중고차를찾게될것이며, 이 에따라중고차가치가높아질것”이라 고 내다봤다. 이날 중고차 회사 카맥스 도 주가가 2.55% 올랐다.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켈리블루북’측도“일반적으 로 신차 가격이 상승하면 중고차 가격 도동반상승한다”고설명했다. 온라인중고차매매사이트‘카구러스 ’(CarGurus)에 따르면 중고차의 평균 가격은몇달동안하락세를보이다가지 난한달동안상승했다.지난26일평균 중고차 가격은 2만7,046달러로 지난 2 월보다올랐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 브는 26일 자동차 시장 전망 보고서에 서당초올해미국에서 1,630만대의자 동차가판매될것으로예상했지만,관세 와 관련된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70 만대 가량 더 적게 판매될 것으로 예측 했다.워드인텔리전스는올해미국시장 에서약 1,600만대의신차가판매될것 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올해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판매량인 1,590만댜 의5분의1인300만대까지감소할수있 다고예상한다. <조환동기자> 신차 최대 1만달러 인상 2만달러 이상 가격 차이 중고 딜러들 재고 비상 렌트카 등 주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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