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3일 (목요일) A5 종합 공룡탈출소식에경찰열기구순찰 만우절농담에애틀랜타주민웃음 감옥체험숙박·GA텍새마스코트도 애틀랜타펀뱅크박물관이공룡이우 리를탈출했다고알리자경찰이열기구 를띄어순찰에나서는한편라마와햄 스터를순찰대에임용해수색임무를맡 겼다고발표했다. 트럼프발 가짜 뉴스와 소셜 미디어에 근거없는뉴스가넘치면서전통적인만 우절농담이사라지는추세이지만애틀 랜타는예외인것같다. 올해 만우절을 맞아 애틀랜타에서는 지역 경찰서와 기업, 정부 기관들이 소 셜미디어를통해장난기넘치는소식을 전해시민들에게웃음을선사했다. 조지아텍은“소나무 꽃가루와 같은 불쾌한 노란색”의 마스코트‘폴 레니 (Paul Lenny)’를공개했다.최근애틀랜 타의기록적인꽃가루지수와만우절을 합친 장난이었다. 펀뱅크 박물관은 공 룡이 전시장을 탈출한 소식을‘긴급뉴 스’로전했다. 감시카메라영상에는공 룡 의상을 입은 사람이 박물관을 뛰어 다니는모습이포착됐다. 클라크카운티보안관실은경찰부대 에라마를추가했다고전했고플로이드 경찰은햄스터‘듀이’의경찰서최초의 햄스터볼순찰대’에임명소식을공개 했다. 사우스 풀턴 경찰은 열기구로 순 찰을시작했다고발표했다. 폴딩 카운티 보안관실은‘감옥b&b’ 라는 체험 숙박 서비스를 소개했다. 보 안관실은“거친 매력과 예상하지 못한 편안함이 공존하는 이색적 휴식처”라 고 자랑했다. 튼튼한 2층 침대와 안전 한야외운동장그리고고급스런감옥식 도제공된다고덧붙였다.애틀랜타의유 명 바‘더 보텍스’는 홈페이지에“드디 어 아이들을 위한 메뉴가 출시됐다”고 밝혀수많은게시글이올라오는소동이 벌어지기도했다. <이필립기자> 재미과기협중고생‘온라인드론캠프’ 4월7일등록마감, 100명선착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오태환)가차세대과학기술자양성을목 표로‘온라인드론캠프’를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인터스테이트 드론리 그(Interstate Drone League: iDrone) 온라인 캠프는 오는 5월 5일(월)부터 8 일(금)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 지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대상은 6학 년-11학년. 온라인 등록마감은 4월 7일(일)이며 캠프 웹사이트 http://idrone.ksea.org 에접속해온라인신청서를작성하고신 용카드로등록비를지불하면된다. 등록은 선착순 100명만 받는다. 캠프 참가신청을완료하면자세한프로그램 내용과함께준비물(드론포함) 이각가 정으로배송되며캠프가끝난후에도참 가한학생들이자기주도학습에드론을 활용할 수 있으며 반납하지 않아도 된 다. KSEA는 드론 캠프에서 팀별(3-5 명 학생으로구성) 포스터발표를통해우 수팀을선발하고,선발된팀은KSEA과 학기술분야별멘토와함께연구를진행 하는 동시에 8월 6일-9일 애틀랜타에 서개최될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 행사에참가해발표할수있도록 지도할계획이다. 특히올해KSEA는드론캠프참가자 들가운데만 15세-18세 (25년 6.16일 기준) 한인청소년 90명을선발하여재 미동포협력센터 (Korean.net) 에서 주 관하는 2025 차세대동포 모국연수단 에합류시키는것으로센터측과합의했 다.차세대동포모국연수는7월7일-7 월13일(6박7일)의일정으로진행되며 참가학생들에게는항공료(일반석) 지역 별정액지원(미주기준 140만원), 연수 기간 내 숙식비, 프로그램 참가비(운임 포함), 개별여행자보험가입지원을받 게된다. KSEA 는 청소년들이 등론캠프 참여 를통해UKC2025학술대회참여뿐아 니라 모국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인정체성함양및모국과의유대감을 강화할수있기를기대하고있다. △온라인 드론캠프 등록 및 안내: http://idrone.ksea.org △프로그램 문 의: idrone@ksea.org △ KSEA 회원등 록 : https://www.ksea.org/signUp △ KSEA홈페이지 :https://www.ksea.org <박요셉기자> 조지아텍은 만우절을 맞아 ‘소나무 꽃가루와 같은 불쾌한 노란색’의 새 마스코트를 공개했 다. <사진=조지아텍웹사이트> 애틀랜타에 본 사를 둔 유명 레 스토랑 체인‘후 터스 오브 아메 리카(Hooters of America)’가 연 방 파산법 11조 (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확인됐다. 회사 측은 파산 보호 신청 사실을 밝 히며, 이는 재정 구조조정의 일환이라 고설명했다. 또한파산절차중에도미 국 내 모든 레스토랑은 정상적으로 영 업을 계속하며, 고객 서비스에는 차질 이없을것이라고강조했다. 후터스는 100개의 직영점을 기존 프 랜차이즈가맹점주그룹에게매각하는 방안을추진중이다. 인수그룹에는후 터스창립멤버가속한‘후터스 Inc.’와 ‘후트 아울 레스토랑’등이 포함된 것 으로알려졌다. 이들은이미미국내후 터스 가맹점의 30%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살 멜릴리 후터스 오브 아메리카 CEO는“우리의유명한후터스레스토 랑은건재할것”이라며영업지속의지 를분명히했다. <주해정기자> 후터스, 파산보호신청 100여개직영점매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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