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5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4월 7일(월) A 로렌스빌심포니오케스트라 12일정기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설 립자및음악감독박평강)가오는 4월 12일(토) 오후 5시, 오로라 극 장(로렌스빌아트센터)에서제3회 정기연주회를개최한다. 이번연주회는‘봄바람에실려오 는오페라’ vs‘꽃향기에속삭이는 뮤지컬’이라는주제로관객들에게 찾아간다. 모두에게 익숙한‘투란 도트’‘라 트라비아타’‘카르멘’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오페 라의유령’‘지킬앤드하이드’ ‘웨 스트사이트스토리’등 모두에게 사랑받은뮤지컬아리아가소프라 노 디애나 피터슨, 소프라노 이은 경, 메조소프라노샤오한첸, 그리 고테너김정균의목소리로청중들 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티켓 은 20~30달러이며예약은오로라 극장홈페이지및당일현장구매가 가능하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미국내대표적한인식품점H마트내부모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 책이조지아경제에미치는영향에 대해지역신문애틀랜타저널컨스 티튜션이4일대서특필했다. 에두아르도 바에티는 도널드 트 럼프대통령이 2일발표한관세가 은퇴후“마지막 10~15년동안좋 은삶을살겠다는”그의계획에대 한위협이라고말했다. 72세의 바에티는 목요일 점심시 간에앤슬리몰레스토랑밖에앉 아 주식 시장과 더 광범위한 경제 에 대한 타격과 가격 급등 가능성 에 대해 걱정했다. 목요일에 S&P 500은 2020년 3월의 코비드-19 쇼크이후가장큰단일일손실을 기록했고, 경제학자들은 거의 모 든 수입품에 최소 10%의 광범위 한 수입세를 부과하고 주요 미국 무역 파트너에 훨씬 더 높은 관세 를 부과하면 경제가 흔들리고 미 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자가관세의영향을가장먼 저볼수있는곳중하나는식료품 점이다. 많은과일,채소및식료품저장실 필수품이수입된다.소비자가매일 사는의류,전자제품,장난감및많 은일반상품이수입된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트럼프 관세정책에 조지아 경제 ‘완전한 혼란’ 수입식료품, 전자제품등가격급등 관세로조지아경제전반영향미쳐 조지아농산물수출에도악영향줘 가족이민초청소득기준오른다 재정보증 스폰서 적용 이민국, 3월부터 상향 최저생계비 125% 이상 가족초청영주권이나이민비자 수혜자를 재정보증하는 스폰서의 최저연간소득이상향조정됐다. 최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은보건복지부(HHS)의빈곤가이 드라인(Poverty Guideline) 업데 이트에 따라 스폰서의 최소 소득 한도를 3월부터 인상했다고 발표 했다. 이에 따라 알래스카와 하와 이를 제외한 48개 주 거주자의 경 우 재정보증 스폰서의 연간 소득 이 최소 2만5,550달러에서 2만 6,437달러로인상됐다. 재정보증은 스폰서가 가족을 미 국으로 초청할 때 수혜자가 10 년간 일정한 공적부조(public charge)를받지않고살수있는재 정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만일 수혜자가일정한정부혜택을보게 된다면스폰서가책임지는제도다. 재정보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18 세이상미국시민권자나영주권자 로 미국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 다. 또한 빈곤 가이드라인에 의해 최저 생계비 의 125%를 초과하는 수 입을 가져야 한다. 스폰서 의최저소득 은가족을몇 명 초청하느 냐에따라다 른데, 한 사 람이 추가될 때마다 6,875달러씩 증가한다. (표참조) 예를들면, 초청자가배우자와두 자녀를두고있으면서부모를가족 초청한상태라면 6인가족으로간 주돼 2025년 최저수입 지침에 의 해 5만3,937달러 이상의 소득을 증명해야한다. 가족초청이민비 자 또는 영주권을 후원할 때 일반 적으로 사용되는 I-864(부양 증 명서) 작성시스폰서의 1년치세금 보고서, 급여명세서, 신분 서류 등 이필요하다. 알래스카와 하와이 거주자 경우 생활비가 높아 더 높은 소득 기준 이적용된다. 알래스카는 48개주 와비교했을때가장높은요구조 건을가지고있으며, 그다음은하 와이다. <2면에계속·노세희기자>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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