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4월 7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中장가계, ‘폭싹속았수다’ 홍보 이용…서경덕 “도둑시청시인” ‘폭싹 속았수다’에서 장가계 발언이 나온 장면 캡처./서경덕 교수 SNS 캡처 중국 장자제(장가계)시가 넷플릭스 시리즈‘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진과 배우들에게초대장을보내빈축을사 고있는데대해서경덕성신여대교수 는“이드라마를몰래훔쳐보고있다 는증거를공개적으로시인한꼴”이라 고꼬집었다. 서교수는4일자신의SNS를통해“ 이들이 이런 행동을한이유는, 극중 중년의 애순(문소리)이 관식(박해준) 에게“내년엔단풍보러장가계가자” 고말하는장면이나왔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장가계측은해당대사를인 용하며“드라마에서장가계를언급해 줘서감사하다.가을을기다릴필요없 이 지금 바로 출발하라”며 드라마의 세계적인 인기를 이용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 서 교수는“넷플릭스는 중국 에서정식으로서비스가되고있지않 다”며“‘오징어게임’시즌2가 공개될 때도그러더니중국내에서는‘도둑시 청’이 일상이 된 상황”이라고 지적했 다.특히어떠한부끄러움도느끼지못 한다는것이더기가막힐따름이라며 중국 지자체에서도 훔쳐본 영상을 대 외적인 홍보로 버젓이 이용하는 행태 를보이기시작했다고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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