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26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4월 8일(화) A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주 의국정운영에반대하는시위가5 일 미 전역에서 벌어진 가운데 애 틀랜타에서도주최측추산2만여 명이시위에참여했다. 이날 애틀랜타 시위는 인권단체 와성소자권익단체등다수민간 단체와 민주당 소속 연방의원 및 주의원, 해직 공무원 등도 합세했 다. 시위대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미드타운에서 행진을 시작해 다 운타운 주의사당으로 향했다. 시 위대가 지나는 거리에는 차량들 이 경적을 울리며 지지를 나타냈 다. 시위대는 손을 떼라는 의미의 ‘Hands Off’가씌여진피켓을들 고“트럼프와 머스크는 민주주의 에서손을떼라”를외치며정부의 일방적행보를비난했다. 오후 2시30분께 주의사당에 도 착한 시위대는 인권 운동가 및 연 방의원들의연설을들었다. <5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6일과 7일 오전 조지아 전역을 강타한폭풍우로인해인명피해와 함께 항공기 결항과 대규모 정전 사태 등이 잇따랐다. 일부 지역에 서는토네이도가발생했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까지 일부지역에서는 최대5인치의강우량을기록한데 이어 주 전역에서 발생한 폭풍우 로곳곳에서피해가발생했다. 머스코지카운티컬럼버스에서는 6일 50대와 20대 부자가 쓰러진 나무에깔려숨졌다. <이필립기자> 조기대선6월3일유력…재외선거등록서둘러야 한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 령 파면 결정으로‘60일 이내 조 기대선’이현실화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3일이 가장 유력한 대선일로 예상되고 있는 데, 이에 따라 대선 재외선거가 오는 5월20일부터 애틀랜타 총 영사관을 비롯한 전 세계 해외 투표소에서 먼저 치러질 전망이 다. 법적으로대통령궐위로부터 60 일이내차기대통령을뽑아야한 다. 이에따라한덕수대통령권한 대행과 국무위원들은 한국시간 8 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조기 대 선 날짜를 확정할 것으로 보이며,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상실 한 지난 4일로부터 정확히 60일 뒤인 6월3일로 제21대 대통령 선 거일을 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 로점쳐지고있다. 한덕수 대행과 노태악 중앙선관 위원장도 지난주 통화에서 6월3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 로알려졌다. 조기대선일 확정과 함께 이보다 먼저 치러지게 될 재외선거 일정 도정해질것으로보인다. 미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재외투 표하려는 선거권자는 선거일 40 일 전에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마쳐야한다. 유력 선거일인 6월3일을 기준으 로 하면 4월24일(목)이 조기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된다. 재외투표소의소재지및운영기 간은선거일전20일전까지(5월14 일예상)확정된다. 그리고 선거일로부터 14일 전부 터 9일전까지엿새간재외투표소 가운영된다. 이에 따라 조기대선일이 6월3일 로확정되면재외선거기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8일 공관 홈페이지에“제21대 대통령선거 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 인 등록신청에 관하여 안내하오 니,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은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고 또는 신 청을 하시어 소중한 투표권을 행 사하시기바란다”고공지했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총영사관재외선거등록공지·24일등록마감 선관위온라인등록가능·재외투표5.20-25일 5일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반트럼프 시위에는 2만여명이 참여했다. 시위대는 미드타운 에서주의사당으로행진하면서트럼프행정부의독선주의행보를비난했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2만명참여일방적독주행정부비판 ‘HandsOff’피켓들고반트럼프외쳐 “트럼프선넘었다”애틀랜타서도반정부시위 휴일폭풍우로조지아 곳곳피해···2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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