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9일 (수요일) 종합 A2 원아에약물투여데이케어센터영구퇴출 주보육부,면허취소결정 원장·교사등3명이미체포 원아들에게강제로약물을먹인혐의 로잠정폐쇄된교회운영데이케어센 터에대해최종적으로면허취소결정이 내려졌다. 조지아 조기 보육 및 학습부(DE- CAL)는 먼로 카운티에 있는 포사이 스 감리교회 데이케어 센터 시설 운영 면허를공식으로취소했다고 7일밝혔 다. DECAL은 면허취소 통지문에서“아 동의 신체와 정신 건강 및 안전을 해치 는고의적이고무모한행위가확인됐다 ”며면허취소사유를밝혔다. 해당 데이케어 센터는 원아들을 강제 로낮잠을재우기위해최소두차례이 상 항히스타민 앨러지 약물을 투여한 사실이드러나 DECAL에의해지난달 17일 시설폐쇄 명령을 받았다. (본보 3월 13일,19일보도) 지난달 10일 DECAL은 데이케어 센 터측이원아들에게부모동의없이앨 러지 약물을 투입했다는 신고를 접수 하고조사에착수했다. 조사결과보육원의한교사가같은달 3일과 5일 원아들에게 약물을 투여한 사실이드러났고이후해당교사는1급 아동학대혐의등으로체포기소됐다. 이후 데이케어 센터 원장은 아동학대 미신고혐의로, 또다른교사는역시아 동학대혐의로추가체포됐다. 조사결과에의하면원장등센터관리 진은이번사실을인지했음에도불구하 고해당교사에대해어떤징계도내리 지 않다가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자 조 치를취한것으로확인됐다. 해당 데이케어 센터는 먼허취소 결정 에 대해10일이내에이의를제기할수 있다. <이필립기자> 한국서화작가협회전시회연다 콜럼비아선교장로교회한국문화알려 4월18일-5월31일조지피어스파크 한국문화홍보부스및전통음식판매 한국서화작가협회미국지부(회장이 명순)가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 커뮤니티센 터에서 제1회 한국서화작가 협회전을 개최한다. 미국커뮤니티에전통한국서화(한국 화. 문인화. 선수화. 서예) 등을 선보이 는이번전시회에는김경애, 김경옥, 김 문숙, 나재임, 박영현, 서채희, 신은경, 안근희, 안영수, 우영이, 윤보라, 이공 승, 이명순, 이창열, 최경자회원의작품 들이전시된다. 이명순회장은“미국생 활에서 쉽게 접할수 없었으나 전시회 를통해선조들이하셨던사군자를동 포 여러분들과 미국인들에게 알리게 되었다”며“저희서화작가협회미국지 부에서 역량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창 작활동을할수있도록한국과미국의 가교역할을할것”이라고밝혔다. ▶서화작가협회 미국지부 이명순 문 의=678-978-0567, 이메일=Myon- gyi1957@gmail. com <박요셉기자> 콜럼비아 선교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필)가 제30회 콜럼비아 인터내 셔널 페스티벌(Columbia Interna- tional Festival)에 참가해 한국 문화 와 전통을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드 높였다. 올해로 30주년를맞는콜럼비 아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 의 문화와 전통을 한 자리에서 공유함 으로써콜럼비아사회의공동체의식을 높이는데크게기여해왔다. 해마다 4월에 사우스캐롤라이나 스 테이트페어그라운즈에서개최되는이 행사는올해지난5-6일105개국이참 가했고, 국가별 전통의상과 문화, 전통 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설치되었고,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벤더가설치됐다. 콜럼비아선교장로교 회는 콜럼비아 사회에서 한국 문화와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별히 현재 K-푸드의인기에발맞추어행사에참 가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소불고기, 돼 지불고기, 배추김치, 오이김치 등의 음 식을소개하며,판매했다. 선교장로교회의 성도들은 한국을 대 표해서국가별행진, 전통문화소개, 음 식부스를 섬겼다. 또한 음식 판매로 벌 어들인 수익금을 선교 기금으로 사용 할계획이다. <박요셉기자> 음식부스에 서 봉사하는 선교장로교 회성도들.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서류심사 후 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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