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9일 (수요일) 경제 B3 제롬 파월( 사진 ) 연방준비제도 (FRB·연준)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정도가 예상보 다 커졌다며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 일시적인 데 그치지 않고 더 지 속될 수 있다면서도 통화정책 변화 를 언급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기다 리면서 관망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4일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서 열린 콘퍼런스 공개 연설에서“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관세 인상이 예상보다 훨씬더클것이라는점이분명해지 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경제적 영향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으 며, 이는인플레이션상승과성장둔 화를포함할것”이라고진단했다. 그는“높은 관세가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향후 몇 분기 동 안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가능성 이 크다”면서“관세가 적어도 일시 적인(temporary) 인플레이션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 이 매우 크고 그 영향이 더 지속적일 수도 있다”라고 말 했다. 파월 의장 의 이 같은 발 언은관세영향이기존예상보다더 오래 지속될 위험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파월의장은지난달19일회 견에서 관세 충격을 일시적으로 보 냐는 질문에“그것이 일종의 기본 시나리오라 생각한다”라고 답한 바 있다. 다만,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대응과 관련해 선기존의관망입장을사실상유지 했다. 그는 금리 인하를 포함한 통화정 책 경로 수정에 대해“통화정책의 적절한 경로가 어떻게 될지 말하기 는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현상황과관련해연준내부 에서이뤄지고있는대응에관한질 문에는“서두를필요는없는것으로 생각한다. 우린 시간이 있다고 생각 한다”라고답하기도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연방공개시 장위원회(FOMC) 회의 후 회견에서 관세영향에따른성장세약화와인 플레이션 상승이 서로 상쇄되는 효 과가 있다는 점이 통화정책 경로에 변화가없는배경중하나라고설명 한바있다. 한편 파월 의장은 이날 통화정책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겠 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자신의 임기를 지킬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는“임기를 온전히 마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사 직전까지 도달한 중국계 동 영상플랫폼틱톡의미국내사업권 거래가보류됐다. 로이터 통신은 4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미국에 기반을 둔 새 로운 회사로 분리하는 거래가 중단 됐다고 보도했다. 거래 보류의 이유 는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관세정 책에 반발한 중국 정부의 반대 때 문으로전해졌다. 틱톡은 이른바‘틱톡 금지법’ 때 문에 미국에서 퇴출 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 법은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이 정한 매각 시한은 1월 19일이 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금지법 시행을 75일간 유예하는 행정명령 에서명했다. 이후 틱톡과 미국 투자자들은 사 실상 협상을 마무리했다. 미국 투 자자들이 미국에 기반을 둔 새로 운회사의지분을절반이상보유하 고,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20% 미만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이 협상의골자였다. 연방정부도이같은협상결과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중 국은트럼프대통령의관세정책발 표후이문제에대해미국과협상을 하기전까지틱톡에대한거래를승 인하지않겠다는방침을정했다. 바이트댄스는 성명을 통해“미 국 정부와 여전히 협의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고 주 요 쟁점에 대해 이견이 있다”고 밝 혔다. 그러면서“중국 법률에 따라 모든 합의는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도 성명을 통해“중국은 기 업의정당한권리와이익을존중하 고 보호한다. 시장경제의 기본 원 칙을 위반하는 행위에 반대한다” 고밝혔다. 중국정부의승인거부방침에대 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중국과 협상을 계속하기를 바란다”고밝혔다. 이와함께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금지법 시행 유예기 간을추가로 75일연장했다. Tuesday, April 8, 2025 B2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제조·도매·소매업소들$‘관세부담’소비자에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 세 부과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이 가격인상과상품선택지감소에대 비해야 하게 됐다고 월스트릿저널 (WSJ)이5일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통업체에 제품 을 납품하는 기업 관계자들은 트럼 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가 그 대로유지될경우비용인상분을소 비자에게 그대로 전가할 수밖에 없 다고 현실을 설명했다. 수입업자와 제조, 도매, 소매 업체들 모두 관세 로 인한 가격 상승을 최종 판매가 격에 반영하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소비감소, 인풀레이션 악화와 경기침체로이어질수있다. 수십 년에 걸쳐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한 가운데 납품업체들이 최소 한의 중간이윤만을 유지한 채 제품 을공급해왔기때문이라는것이다. 또한 높은 인건비 탓에 노동집약 적제품을미국에서생산하는것은 불가능하며,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 해생산지를바꾸는것도비용이많 이 드는 데다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다는입장을보이고있다. 중국 상하이 주재 미국상공회의 소의에릭정회장은기업들이미국 에 대한 판매를 줄이거나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수 있다며“관세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지는 줄고 가격 은오를것”이라고말했다. 실제로 호주의 보호장갑 제조업 체 안셀은 관세 인상을 반영해 4일 미국 내 제품가격을 인상한다고 발 표했다. 안셀 측은 미국으로 생산기 지를 이전할 계획을 가지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다수 납품업체는 즉각 적인 가격 인상으로 대응하는 대신 개별 협상 과정에서 트럼프 행정부 가상호관세를인하또는철회할가 능성에 기대를 걸며 관망세를 취하 는분위기다. 이같은관세인하기대는트럼프 대통령이또럼베트남공산당서기 장과의 통화 사실을 밝히면서 더욱 커진상황이라고WSJ은진단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베트남에 46% 의 초고율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 고 밝힌 가운데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미국과 협정을 맺을 수 있다면베트남의관세를‘0’으로낮 추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트럼프 대 통령은전했다. 또한 상호관세율이 그대로 유지 될경우멕시코, 브라질, 인도등상 대적으로 낮은 세율이 책정된 국가 들이 승자로 부상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등고율관 세가 책정된 아시아 지역의 생산기 지가 이들 국가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다는것이다. 미 가구협회에 따르면 중국과 베 트남은 미국이 수입하는 가구의 절 반이상을공급하고있다. 노트북 컴퓨터의 경우에도 중국, 베트남, 태국이 전 세계 공급량의 대부분을제조하는실정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 달리 업체들은 노동집약적 제품의 생산공장이 미국으로 이전될 것이 란 기대가 비현실적이라고 여긴다고 WSJ은전했다. 미국에숙련노동자와 공급망 체계가 부족한 데다 인건비 부담이크기때문이란것이다. 전미제조업협회는 미국 제조업 노동자의 2023년평균급여는복지 혜택을포함해 10만3,000달러에달 한다고 집계했다. 이는 중국의 평균 임금보다 4배높은수준이라고 WSJ 은전했다. 전미 의류·신발협회의 스티브 라 마르 회장은“관세를 피하기 위해 생산기지가 대규모로 미국으로 돌 아오는게선택지가아닌것은분명 하다”라고 말했다.싱크탱크 글로벌 개발센터(CGD)의찰스케니연구원 은“중국의 공장들은 이미 베트남 으로이전했고, 다음장소는관세가 상대적으로낮은인도가될것”이라 고말했다. <연합> 틱톡,미국사업권매각협상중단 “가격인상불가피”지적 결국소비자가최대피해 더저렴한생산지모색도 세율낮은국가들‘승자’ 중국정부, 반대입장 금지법유예기간연장 파월연준의장공개연설 “경제·통화영향력주시 금리인하등모든대안” “관세, 인플레이션높이고성장세낮출것”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는 수입업자, 도매와 소매 업소들의 비용을 증가시키 고결국이는더높은최종판매가격에반영되게된다. <로이터> 다우 지수 37,965.60 ▼ 349.26p ┃ 나스닥 15,603.26 ▲ 15.48p ┃ S&P 500 5,062.25 ▼ 11.83p ┃ 환율 1,472.00원 ▲ 37.90원┃ 금값 $2,999.9 ▼ $35.50┃ 코스피 2,328.20 ▼ 137. 2p┃ 코스닥 651.30 ▼ 36.09p ● B1~4 경제 ● B6~8 업계·특집 ● B13~19 한국판 ● B22~26 안내광고 ■ 지면안내 “뉴욕증시더떨어진다…중·장기관점서투자해야” 뉴욕증시 3대지수가도널드트럼 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로 사흘 연속 폭락하며‘블랙 먼데이’의 악 몽에 휩싸이고 있다. 급진적인 관세 부과 정책으로 인한 후폭풍은 거대 한 해일처럼 월가를 강타하며 메가 톤급 파장을 미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계속 피력하면서 투자자들 은패닉셀에나서는모습이다. 7일 뉴욕증시가 급등락을 거듭 하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친 끝 에 나스닥 지수를 제외한 주요 지 수가 3개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26포 인트(-0.91%) 내린 37.965.60에 거래 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 거 래일보다 11.83포인트(-0.23%) 내린 5,062.25에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8포인트 (0.10%) 오른 15,603.26에거래를마 쳤다. 종목별로는 애플의 주가가 3.67%,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2.56% 추락했다. 최근 금융시장에선 주식 뿐 아니라 석유와 구리, 금, 암호화 폐까지 전방위적으로 매도세가 확 산하고있다. 문 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를 공포의 소용 돌이로 몰아넣고도 관세 정책을 철 회하기는커녕 더욱 강화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 령은지난 6일“때때로무언가를고 치기위해서는약을먹어야한다”고 증시폭락을감내야한다고말했다. 특히 중국과 주고받는 보복관세 는증시패닉셀을더욱부추길것으 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취임이후두차례에걸쳐중국 산수입품에대해 20%관세를부과 한 뒤, 지난 2일 상호 관세 조치로 34% 관세를 추가로 부과했다. 이 에맞서중국은지난 4일모든미국 산수입품에 34%의보복관세를부 과하겠다고 천명한 상태다. 캐나 와 유럽연합(EU)도 보복 조치를 준 비중이다. 전문가들은트럼프대통령이관세 정책을 고수할 경우 금융위기에 버 금가는후폭풍이불수있다고우려 하고 있다. 경제전문방송 CNBC 진 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트럼프 대통 령 관세정책을 고수할 경우 다우 지수가 22.6% 폭락한 1987년과 같 은 시장붕괴와 비슷한 사태가 벌어 질수있다고경고했다. 주가가 10% 이상 폭락하는 현재 금융시장 분위 기가 2008년글로벌금융위기당시 와비슷하다는의견도적지않다. 시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대선 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억 만장자 투자자인 빌 애크먼 퍼싱스 퀘어캐피털회장은“우리는자초한 ‘경제적 핵겨울’로 향하고 있다”며 “대통령은전세계기업지도자들로 부터신뢰를잃고있다. 우리가이러 려고투표한게아니다”라고말했다. 월가는개인투자자들이중·장기 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주가 폭락이 회복되 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반등 한다는것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의과격한정책행보가기업의펀더 멘털과 투자심리를 흔들고 있다며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트레저리 파트너스의 치차드 새퍼스타인 최 고투자책임자(CIO)는“급격하고 갑 작스러운 주식 하락은 관세 부담으 로곧닥칠경기침체를반영하기위 한 가격 재평가”라며“관세가 협상 으로 인하되고, 평가가치가 매우 매 력적인수준까지낮아지고펀더멘덜 이 개선될 때까지 시장은 반등하지 않을것”이라고말했다. <박홍용기자> 트럼프발‘관세쇼크’에 3일연속 폭락·금 하락 본격조정·약세장 진입 “대통령정책신뢰잃어” 트럼프대통령의전방위관세부과로뉴욕증시다우지수는3일연속급락했다.뉴욕 증권거래소딜러들이7일추락하는주가를바라보고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상호관 세 폭탄’으로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 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은행 골드 만삭스가 또다시 미국 경기침체 가 능성을높여잡았다.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골드 만삭스는 12개월 안에 경제가 침 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35%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 는 불과 지난달 이 확률을 20%에 서 35%로 올렸는데, 다시 한번 예 측치를 수정한 것이다. 그러면서 금융 여건의 급격한 긴축과 정책 불확실성의 증가로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당초 예상보다 더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 마이클 페롤리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2일올해미국성장 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0.3% 로 수정했고, 브루스 카스만 미국 수석 코노미스트는 올해 미국을 비롯한세계경제침체확률을 40% 에서 60%로높였다. UBS의조너선핑글미국수석이 코노미스트는 상호관세 여파로 경 제가기술적침체(2개분기연속역 성장)에빠질것이라고봤고, 바클리 는올해경제가 0.1%역성장할것으 로전망을수정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에서는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구원투수’로 나설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4일 “아직정책전환을얘기하기엔이르 다”라고밝히면서‘연준풋’ (연준의 시장개입)에대한기대를낮췄지만, 결국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을 거 란관측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 치를 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다 음 달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53.4% 로 과반이 . 이는 일주일 전(18.5%) 이나 전 거래일(33.3%) 대비 급등한 것이다. 미, 경기침체빠질확률 45%로높아져 월가, 가능성지속상향 올해1.25%p 금리인하전망 개빈뉴섬캘리포니아주지사가4 일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관세전 쟁으로인한보복관세피해를막기 위해 다른 국가와 독자적인 협정을 추진하고있다고밝혔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 면 뉴섬은 이날“트럼프의 관세 정 책이 미국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는 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에“전 세계에 캘리포니아가 안정적인 무역 파트너임을 알리고 무역 확대를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고전했다. 뉴섬은 중국·인도·유럽연합(EU) 과같은국가가보복관세를부과하 면 캘리포니아의 아몬드 산업이 수 십억 달러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봤다. 만 폭스뉴스는 헌법을 들어 개 별주정부는독자적으로관세나무 역협정을체결할권한이없다고보 도했다. 캘리포니아의경제규모는세계5 위 수준이다. 국내총생산(GDP)은 3 조9,000억달러로 미국 내 2위인 텍 사스보다 50%더높다. 교역규모는 6,750억달러이며주내외수백만개 의일자리를책임지고있다. 트럼프관세반기…“독자협정추진 뉴섬주지사 공개저격 가주 경제규모 세계 5위 입체3D전신단층촬영기로촬영한신체각부위 종래의 CT 촬영기와는 달리 3차 입체 프로그램을 이용해 컬로로 촬영 하므로 신체 각 부분의 보다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 졌습니다. 일반 혈액 검사 ABC형 간염 검사 암 수치 검사 소변검사 심장기능 검사 폐 기능 검사 흉부 X-Ray 촬영 전립선 검사 (남) 위내시경 검사 복부 초음파 촬영 일반 혈액 검사 ABC형 간염 검사 암 수치 검사 소변검사 심장기능 검사 폐 기능 검사 흉부 X-Ray 촬영 전립선 검사 (남) 위내시경 검사 3-D 전신 CT 촬영 PLAN + 장 내시경 검사 PLAN + 장 내시경 검사 PLAN C + 경동맥 초음파 검사 PLAN + 경동맥 초음파 검사 이외에 많은 건강 PLAN이 준비되어 있으니 문의 바랍니다. 40 대를 위한 건강진단 PLAN 50 대를위한건강진단PLAN 60 대를위한건강진단PLAN 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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