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10일 (목요일) A5 종합 에모리간호학1위·조지아텍공학4위 경영-유펜와튼·공학-MIT각1위 US 뉴스&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 는미국내최우수대학원랭킹에서에 모리대가간호학부문에서1위, 조지아 텍은공학부문에서4위로평가됐다. US 뉴스가 8일 발표한‘2025학년도 미최우수대학원랭킹’에따르면경영 대학원(MBA) 순위에서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이 1위로 올라섰고, 그 뒤를 이어노스웨스턴대캘로그스쿨과스탠 포드대가공동2위에올랐다. 시카고대 부스스쿨이4위, MIT의슬론스쿨이5 위로명문MBA 프로그램의명성을드 러냈다. 법학대학원인 로스쿨 순위는 스탠포 드대와예일대가공동 1위를차지했고, 뒤이어시카고대가 3위에올랐다. 버지 니아대가4위로순위가올랐고, 펜실베 니아대는5위에자리했다. 공과대학원은 MIT, 스탠포드대, UC 버클리가각각1, 2, 3위로순위를그대 로 지켰고, 칼텍이 조지아텍에 이어 5 위를 기록했다. 주요 랭킹으로는 카네 기멜론대가 일리노이 주립대(어바나- 샴페인)와함께공동7위에올랐다. 또 교육대학원 순위에서는 위스콘신 (매디슨), 컬럼비아, 미시간(앤아버), 밴 더빌트, UCLA순으로탑5를형성했고, 간호대학원(석사) 프로그램의 경우 에 모리에 이어 존스홉킨스, 오하이오 스 테이트,밴더빌트,듀크대순으로5위까 지이름을올렸다. 의학대학원(연구 부문)에서는 베일러 의대, 케이스웨스턴, 에모리, 호프스트 라, 메이요클리닉, 오하이오스테이트, UCLA. UC 샌디에고, UC 샌프란시스 코, 노스캐롤라이나(채플힐), 피츠버 그,로체스터,텍사스,밴더빌트,예일이 1등급(티어1)스쿨로이름을올렸다. 조지아서도3명홍역…모두회복 불개미물린2세여아,응급실서사망 DPH“백신허위정보가확산키워”경고 귀넷부모,병원·의사상대의료소송 “늑장치료·부적절한대응으로사망” 전국적으로홍역감염사태가확산되면 서 조지아 공중보건 당국이 백신 관련 허위정보가사태를더욱악화시킬수있 다고경고하고나섰다. 8일열린조지아공중보건국(DPH)관 계자 회의에서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현재까지 3건의 홍역확 진사례가보고됐고모두백신접종을받 지 않은 경우이지만 무사히 치료돼 회 복된것으로전해졌다. 존 커런 조지아 공중보건위원회 위원 장은 점점 커지고 있는 백신 회의론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커런 위 원장은“홍역 바이러스 매우 전염력이 강해 광범위한 예방접종만이 지역사회 집단감염을막을수있는유일한방법” 이라고강조했다. <이필립기자> 귀넷의한부부가자신들의두살딸사 망과관련해병원과응급실의사를상대 로의료과실소송을제기했다. 9일 AJC에 따르면 스넬빌이 살고 있 는베델헴게투훈디에와게타훈비르하 누부부는지난4일피드몬트이스트사 이드병원과이병원응급의학과전문의 라치사살라자르를상대로귀넷카운티 주법원에소송을제기했다. 사건은 2024년 10월 7일 발생했다. 신문보도와 소장에 따르면 당시 이들 의 딸인마야는집앞에서놀다불개미 에물렸고이들은급히집근처에있는 피드몬드이스트사이드병원응급실에 마야를데리고갔다. 병원도착당시마 야는발진과호흡곤란증세를보였다. 그러나 당시 담당의사는 급성 앨러지 치료필수약물인에피네프린투여를20 분넘게지연했다는것이소장내용이다. 이어 담당의사인 살라자르가 삽관 시 도를위해마비약물을투여했지만정작 병원에는소아용삽관장비가없었고결 국 산소공급 차단으로 인해 딸이 사망 했다고부모들은주장하고있다. 이들은소장에서“마야가산소부족으 로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없었다”고당시상황을전했다. 이들의변호인은보도자료를통해“마 야의 죽음은 100% 예방 가능했다”며 “에피네프린만 제때 투여됐어도, 병원 에 소아용 장비만 있어도 마야는 살았 을것”이라고병원측과실을강조했다. 병원측은 9일현재이번사건에대한 언론의문의에별다른입장을보이지않 고있다. <이필립기자> ■US뉴스2025최우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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