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종합 A2 사고비행기모습. 탑승자6명중4명이부상으로치료중이다.<사진=찰턴셰리프국제공>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가 수업 중 칠판에 흑인 비하 단어를 적은 뒤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자학교측이해당교사를해고했다. 로간빌월넛그로브고교교사 칠판에단어적고웃는영상논란 수업중흑인비하단어쓴교사해고 수업중인종차별적비하단어를사용 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고교 교사가 해고됐다. 최근다수의소셜미디어에는한교사 가수업중흑인을비하하는단어를칠 판에 적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 됐다. 월튼카운티로간빌소재월넛그로브 고등학교교실에서촬영된이동영상에 는 한 교사가‘N’으로 시작되는 단어 를칠판에적은뒤마지막글자를남겨 둔 채 학생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일부학생이마지막단어를외쳤 고교사는이를칠판에적어단어를완 성했다. 단어가 완성되자 학생 중 일부 가웃음을터뜨리는모습도보였다. 이영상은소셜미디어를통해급속하 게 확산됐고 페이스북에 게시된 영상 중하나는 1만6,000회이상의 조회수 를기록하기도했다. 그러자 지역사회는 분노했고 온라인 에서도비난이쏟아졌다. 논란이확산되자학교측은10일홈페 이지공고를통해“영상속행동은학교 와교육청의가치관을반영하지않는다 ”면서“해당교사는더이상월튼카운 티 소속이 아니다”라며 해고사실을 알 렸다. 하지만해당교사이름과구체적인사 건경위에대한설명은없었다. 다만학 교 측은 봄방학이 끝난 후 학생들에게 이번사건에대해직접설명할예정이라 고만밝혔다. 윌넛 그로브 고등학교에는1,500여명 의학생이재학중이며이중 15%정도 가흑인학생이다. <이필립기자> www.HiGoodDay.com 조지아남부서소형비행기전복 착륙도중사고…4명부상 조지아남부찰턴카운티에서소형비 행기가 착륙 중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했다. 찰턴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0 일 오후 4시30분께 폭스턴시 소재 데 이비스 필드 공항에서 소형 비행기 1 대가착륙도중전복되는사고가일어 났다. 사고비행기는이과정에서나무와충 돌해 연료가 누출됐고 이로 인해 화재 가발생했다. 사고 비행기 탑승객 6명 중 4명이 부 상을 입었고 부상자 중 일부는 중상인 것으로전해졌다. 부상자들은출동한구조대에의해구 조돼 인근 잭슨빌 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현재 연방항공청이 정확한 사고 원인 에대해조사를진행하고있다. <이필립기자> 뱅크오브호프 ◀1면서계속 금융지원센터는 위 지역들에 소재한 뱅크오브호프지점및론센터내에약 칭 K금융센터를설치해운영할예정이 다. 또한뱅크오브호프는미국의금융정 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런칭하고, 한국기업들의 궁금 사항을 온오프라 인에서동시에일대일상담을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울러무역협회,한국무역관,미한국 상공회의소(KOCHAM),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진출 준 비기업들에금융은물론상법,세법,노 동법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 공할방침이다. 이를위해각분야의전문가들이참여 하는 K금융센터자문위원회도구성할 계획이다. 뱅크오브호프의 K금융센터는 높은 여신한도, 전국지점망서비스가능, 자 동결제시스템(ACH), 원격예금(remote deposit), 부도수표방지등다양한재무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의 차별화된 장 점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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