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16일 (수요일)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는 15일 조지아 납세자들에게 특별 세금 환급 을 제공하는 법안과, 조지아 주 소득세 율을인하하는법안두건에서명했다. 켐프주지사는세금신고일오전주청 사에서 조지아 주 의회 의원들이 참석 한가운데서명식을가졌다. 켐프 주지사가 지난 10월 처음 제안 했던일회성특별환급법안인하원법 안 112호가 주 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2022년과 2023년에 납세자들이 받았 던기존환급액과동일하다. 단일 납세자는 250달러, 단독 세대 주 납세자는 350달러, 부부 공동 납세 자는 500달러를 받게 된다. 2023년과 2024년에 세금 보고서를 제출한 납세 자도환급대상에포함된다. 주지사사무실은환급액이총10억달 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환급금을5월말에서6월초사이에지 급할예정이다. 조지아주의회는또한주소득세율을 5.19%로인하하는하원법안 111호를 통과시켰다. 주소득세인하는이미계획되었지만, HB 111은올해 1월 1일부터소급하여 새로운세율을적용한다. 박요셉기자 팬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메 트로 애틀랜타 물류창고 개발 붐이 한 풀꺽인것으로조사됐다. 이에대해전 문가들은 우려 보다는 긍정적으로 평 가하고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CBRE 자료에 따르 면지난3월기준메트로애틀랜타에서 공사 중인 창고형 건물 면적은 약 810 만평방피트로지난해1분기대비무려 52%가줄었다. 이같은규모는최근 10년새가장낮 은 수준으로 특히 2021년 중반부터 2023년중반까지분기마다최소3,000 만 평방피트 이상이 착공됐던 것과 비 교하면큰변화다.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2020년 팬데믹 으로 물류창고와 배송센터 수요가 크 게늘면서창고형건물시장이사상유 례없는호황기를맞았다. 이에따라평년한해치에해당되는창 고형 건물이 한 분기에 착공되는 상황 까지나타났다. 하지만최근공급과잉우려와함께애 틀랜타전반적인산업성장이주춤하면 서실제공급이크게줄고있는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창고형 건물 공급 둔화를 단순한 위축으로 보기보 다는과열됐던시장이안정세로접어든 것으로평가하고있다. 저스틴바인스CBRE연구원은“팬데 믹당시비정상적이었던성장세가점차 안정되고있다”면서“현재의공급속도 는 시장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 가는 과정”으로평가했다. 다만다수의전문가들은현재의급변 하는관세환경과글로벌경제환경이시 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불확실하 다고입을모으고있다. 이필립기자 종합 A2 풀턴카운티남부지역에있는산업용물류창고단지전경. 팬데믹이후크게늘었던창고형건물공 급이올해들어크게줄었다. <사진=비즈니스저널> 1년전대비52%나공급감소 전문가“위축아닌안정”평가 한풀꺽인애틀랜타물류창고건축붐 켐프주지사,세금환급,세율인하법안서명 부부500달러환급, 주세율5.19% ◀1면서계속 유권자의 투표편의 제고를 위해 재외 국민수 3만명까지 추가투표소 1개가 설치 가능함에 따라, 애틀랜타 한인회 관투표소이외에추가투표소3곳을향 후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계 획이다.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외 부재자(주민등록이 있는 사람) 신고나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말소됐거나없 는 사람) 등록을 선거일 40일 전인 24 일까지완료해야한다. 국외부재자및재외선거인등록은중 앙선관위 웹사이트 (ova.nec.go.kr ) 또 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을 직접방문하거나홈페이지에서신고서 를제출하면된다. 재외선거인등록8일남았다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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