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귀넷등애틀랜타일원에서암약해온 마약조직원들이 연방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대거 체포됐다. 수사당국은 단일 사건으로는애틀랜타역대최대규모인 이번사건수사과정에서역시대량의펜 타닐을압수했다. 연방법무부조지아북부지검과마약 단속국(DEA) 애틀랜타 지부는 15일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연계된 애틀랜 타 암약 마약 조직원 22명를 체포하고 시가 150만달러 상당의 펜타닐 100파 운드를압수했다”고발표했다. 그러나 멕시코에 잠적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주범2명은체포되지않았다. 수사당국은 총 800만달러라는 거액 의 현상금을 내걸고 미국과 멕시코 현 지에서의정보제공을기다리고있다.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귀넷에서 마약 거래에 필요한 자금을 세탁해 온 것으로파악됐다. 이들은연방거래 보고기준을피하기 위해자금을 1만달러이하의소액으로 쪼개 멕시코로 송금해 왔다는 것이 수 사당국의설명이다. 제이 W. 정 DEA 애틀랜타 지부장은 “압수된 펜타닐은 무려 2,300만명 치 사량에해당된다”면서“이번단속은애 틀랜타 DEA 역사상 단일사건으로는 최대규모”라고설명했다. 이필립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앞두고애틀랜타총영사관재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현경)가지난 14일출범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15 일첫위원회모임을열어위원장에김 현경전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을선출 하고, 제21대 대선을 위한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구역의 재외선거 관리 를위한활동에본격돌입했다. 재외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재 외선거의공정한관리를위해설치하는 기구로, 재외투표소 운영 등 투표관리,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재외투표 관리 관이 수행하는 선거관리사무 감독 등 의임무를수행하며2025년7월3일까 지운영된다. 재외투표 관리관인 서상표 주애틀랜 타총영사는이날회의모두발언에서“ 제21대대통령재외선거에서정확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는 물론 관할 지역 내 재외국민의참정권행사를위해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며재외국민의적극적 인관심과참여를특별히당부했다. 애틀랜타재외선관위는국내선거와달 리 재외선거에서는 투표를 위해 반드시 사전에 국외부재자나 재외선거인으로 신고, 신청해야한다는사실을강조하고 △국외부재자 신고는 오는 4월 24일까 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4월 24일 까지, △재외투표 기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6일간실시된다고밝혔다. 신고, 신청은주애틀랜타총영사관내 민원실로직접방문하거나중앙선관위 홈페이지 (ova.nec.go.kr) , 전자우편, 우 편등을통해할수있다. ▶재외선거문 의이메일 =ovaatlanta@mofa.go.kr 박요셉기자 종합 A2 지난15일애틀랜타총영사관재외선관위첫모임이총영사관에서개최됐다. 15일애틀랜타재외선관위첫모임 위원장에김현경전한국학교교장 21대대선애틀랜타재외선관위본격출범 귀넷서자금세탁대규모마약조직검거 22명체포·펜타닐100파운드압수 애틀랜타역대최대규모단일사건 15일제이W. 정(연단에선이) DEA애틀랜타지 부장이관계자들이배석한가운데애틀랜타일 원에서암약해온마약조직원검거사건을발표 하고있다.<사진=DEA애틀랜타지부페이스북> ◀1면서계속 20일에는 기업전시회 스페셜 세일과 폐회식및환송오찬이예정돼있다. 외부 야외무대에서는 3일 동안 다양 한문화행사가진행된다. 17일에는 비맥스 팬사인회, 투가이즈 연주단, 동포노래자랑, 문화체험 게임, 애틀랜타국악원/한국문화원 공연, K 스트링 듀오,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의 공연이펼쳐진다. 18일에는길거리노래방,복면가왕리턴 즈,투가이즈연주단,오카리나USA,동남 부국악협회,비맥스공연이예정돼있다. 19일에는탤런트쇼타임, 폴윤의기타 연주, 킴스모델링스튜디오패션쇼, 새 한태권도, 드림앤미라클, 킴스K태권도, 비맥스공연이열린다. 2002년 세계한상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올해 로 23회를 맞는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가가을이아닌봄에열린것은올 해가처음이다. 2025WKBC오늘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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