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종합 A2 법무법인성현 미주한상총연과법률지원업무협약체결 법무법인 성현의 최재웅 대표변호사 는지난 4월 19일, 미국조지아주애틀 랜타에위치한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 에서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 회장 이경철)와 법률지원 서비스에 관 한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주 지역 내 한인 및 한 인기업들의법률적안정성과글로벌경 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에 따라 최재웅 변호사는 미주한인상 공회의소총연합회소속회원사들을대 상으로 법률 자문 및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미 국전역 50개주에설립된한인상공회 의소들의 연합체로, 재외 한인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 하는대표경제단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애틀랜타에서열린‘제23차세 계한인비즈니스대회’기간중진행됐다. 최재웅 변호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내한인과한인기업체의성장및 국내 진출에 필요한 법률적 지원을 강 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한인 경제인 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 혔다. 최 변호사는 현재 미주한인회총연합 회의 법률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뉴욕,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퀸즈등주요지 역의 한인회 및 상공회의소의 고문변 호사로서 미주 동포사회의 권익 보호 에앞장서고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사)한국법학회의 등기이사장으로활동하며입법및사법 정책발전에기여하고있으며,충청남도 청, 수원시청, 서울강남구청등여러지 자체와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 사 등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공공 행정과주민권익보호에도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서울강남, 서초, 송파, 용산 등 주요 경찰서를 비롯해 경기와 충남 지역경찰서의고문변호사로도활동하 며, 시민의안전과자유보장을위한법 률지원에힘쓰고있다. 박요셉기자 ATL반트럼프시위, 한인밀집지역까지확산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반트럼프 시위 가스와니와로렌스빌, 존스크릭등한 인밀집거주지역까지확산되고있다. 지난 주말인 19일 메트로 애틀랜 타 지역 곳곳에서 뿔뿌리 시민운동단 체 50501이 주최한 행동의 날(Day of Action)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반트 럼프구호를외쳤다. 이날 시위는 애틀랜타 도심에서만 열 린지난5일첫번째시위와는달리스와 니와로렌스빌, 존스크릭, 애틀랜타, 디 케이터, 우드스탁, 오스텔,터커등여러 지역에서동시다발로열렸다. 로렌스빌에서는 이날 오후 다운타운 올드코트하우스앞에서 50여명이참 가한가운데시위가열렸다. 시위대는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는 다양한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구호 를외쳤다. 한 시위 참가자는“오늘은 그들…내 일은 누구?(Today Them…Tomorrow Who?)”라는내용의팻말을들고무차별 불법이민자단속및추방을비난했다. 시위대는 이외에도 일방적인 연방정 부 예산지원 삭감과 구조조정, 트럼프 대통령의독선적행태를비판했다. 이날 미 전역에서는 700건이 넘는 반 트럼프시위가벌어졌다. 50501운동본부측은5월1일에다시 한번 전국적 차원의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이필립기자 최재웅대표변호사-이경철총회장서명 법무법인성현최재웅대표변호사(왼쪽)와이경 철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업무협약 체결후악수하고있다. 주말스와니·로렌스빌 등서시위 19일오후로렌스빌다운타운올드코트하우스앞에서는50여명의시위대가반트럼프구호를외쳤 다. <사진=귀넷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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