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종합 A2 노숙자 선교단체인 디딤돌선교회(대 표 송요셉 목사)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의우드러프파크에서노숙자들을위한 부활절나눔과돌봄축제를개최했다. 애틀랜타의 여러 교회들이 연합하여 가진 행사는 김호진 집사의 사회로 이 토니목사의찬양인도와설교후서빙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새교회에서 특별히 준 비한 음식과 또 여러 교회에서 준비한 많은선물과옷가지. 신발, 양말등많은 선물과 10달러 월마트 기프트 카드를 모든노숙자에게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실로암교회의 의료봉사팀이참여해건강검진과안경 을 전달하였으며 노숙자들을 위해 기 도해주고전도팀들이노숙자들에게전 도했다. 60여명의봉사자들과500명이 넘는 노숙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새교회, 벧엘교회, 벧엘 믿음침례교회, 제일장로교회, 실로암교회, 엠마오로 가는길교회, 섬기는교회의노숙사역 팀이참여했다. 박요셉기자 디딤돌선교회,부활절나눔돌봄축제가져 60명봉사자, 500명노숙자섬겨 애팔래치고총격사건배심원에지역주민배제 지난해 9월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 사건 재판에 지역 주민들이 배심원으 로참석하기는어려울것으로보인다. 니콜라스프림배로우카운티고등법 원 판사는 22일“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55) 재판과관련해지역내공정 한배심원을구성하기어렵다는판단을 내렸다”면서“재판장소를 타 지역으로 옮기거나 타 지역 주민을 배심원으로 구성하는방안을검토중”이라고밝혔 다. 지난달 콜린 그레이 변호인은“카운 티주민의감정을고려할때피고는이 곳에서공정한재판을받을수없다”고 주장하며관할법원변경을요청했다. 프림판사의이번입장표명은콜린그 레이 측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한 결과 로보여진다. 다만프림판사는관할법원변경이아 닌재판장소변경이나소위배심원수입 (Import)택한셈이다. 베심원 수입이란 판사가 배로우 카운 티와 유사한 인구구조를 가진 다른 카 운티를 선정해 그 지역 주민을 배심원 으로 선정한 뒤 선정된 배심원을 배로 우 카운티 법원 재판에 참여시키는 방 식이다. 반면재판장소변경은재판전체를다 른지역으로이동시키는것으로판사와 법원 인력, 검사, 피고, 변호인, 증인 등 재판관련모든인력이선정된지역으로 이동해 해당 지역 주민이 배심원으로 참석한가운데재판을진행하는방식이 다. 두방식모두검사와피고인, 변호인의 동의가필요하지만최종결정은대법원 판례에따라담당판사가할수있다. 콜린그레이에대한재판장소변경혹 은 배심원 수입이 결정되면 총격사건 피의자인콜트그레이(15) 재판도동일 한결정이적용될가능성이크다. 콜트그레이도이달아버지에이어관 할법원변경을신청했기때문이다. 현제콜린그레이는올해2월50만달 러의보석금을지불하고석방된상태며 콜트 그레이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이필립기자 담당판사“공정한재판위해” 피고측변경요청수용결정 재판지이전·배심원수입고려 20일부활절을맞아디딤돌선교회는우드러프파크에서나눔과돌봄축제를개최했다. 봉사자가노 숙자에게안경을맞춰주고있다. ◀1면서계속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B’ 등급에서올해는‘C’등급으로하락했 다. 연중 미세먼지 오염일수가 0.3일에 서 1.7일로늘어난결과다. C등급은건 강을위협할수있는단계다. 애틀랜타의 미세먼지 농도 순위는 동 남부에서네번째로높았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최근 대기 오염도 는 악화됐지만 25년전과 비교해서는 크게개선된것으로평가됐다. 폐협회의 같은 조사에서 1998년 ~2000년의메트로애틀랜타지역연중 오존오염일수는무려95.5일이었다. 한편이번조사에서전국최악의대기 오염도를기록한상위 3개지역은모두 캘리포니아지역이었다. 이외에도미전체인구의약절반이건 강하지 않은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으 로추정됐고기후변화와산불이대기오 염의주요원인으로지목됐다. 애틀랜타대기오존오염도‘F’ 구인ㆍ매매 광고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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