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지난해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했던 조 지아 태양광 산업이 올해 큰 불확실성 에직면하고있다. 지난해미전국으로신규태양광발전 용량은50기가와트가추가됐고조지아 도 1,5기가와트의 용량을 추가해 역대 최고치를기록했다. 현재조지아의태양광전력은90만가 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국에서 일곱번째 설치 용량을 자랑 한다. 한화큐셀의카터스빌공장완공과선 이바의재가동이큰역할을했다. 그러나올해들어도널드트럼프행정 부가출범하면서사정은급변했다. 연초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불투명 상 태가지속되는상황에서최근에는관세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더 짙어졌다. 중 국산 태양광 부품이 글로벌 시장을 장 악하고있는상황때문이다. 메트로애틀랜타의한태양광설치업 체 대표는“중국산 변압기를 주문했는 데 새 관세로 인해 경제성이 없어져 주 문취소여부를고민중”이라며어려움 을토로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최근에 주택 용태양광시설설치문의가크게줄었 다”고전했다. 조지아파워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도입계획도타격을받고있다. 조지아파워는 2035년까지 총 1만 1,000메가와트의 재생 에너지를 도입 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고 그 중심에 는태양광프로젝트가있다. 그러나 최근 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 회 회의에서는 조지아파워의 2,100메 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시설 입찰 참여 업체들이가격과금융불확실성을이유 로 선정 연기를 요청했고 결국 투표는 연기됐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도 태양광 업계는 장기적으로는낙관하고있다. 조지아 태양광 산업협회 애비게일 로 스호터대표는최근애틀랜타에서열린 회의에서“지금은 힘든 시기일 수 있지 만장기적으로태양광산업은경쟁력이 있어계속성장할것”이라고전망했다. 이필립기자 A3 종합 지난해완공돼가동에들어간카터스빌소재한화큐셀태양광모듈제조공장전경<본지자료사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2025 뉴 아이비리그대학으로공립대학10곳과 사립대학10곳등모두20개대학을선 정해발표했다. ‘뉴아이비’는 전통적인 아이비리그 8개 대학(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브라 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유펜)과 아이비플러스(Ivy Plus)로 불리는 4개 대학(스탠포드, MIT, 듀크, 시카고)을 제외하고, 새롭게 주목받는 명문대학 들을 지칭한다. 평가는 졸업생의 취업 률과 고용주의 선호도, 입학 경쟁력을 기준으로했다. 올해뉴아이비사립대부문에는노스 웨스턴, 노터데임, 워싱턴대 세 인트루 이스, 카네기 멜론, 에모리, 조지타운, 존스홉킨스, 라이스, 터프츠, 밴더빌트 대가선정됐다. 공립대학 부문은 일리노이대 어 바 나-샴페인, 퍼듀, 미시간대앤아버, 조 지아텍, 텍사스대오스틴, 웨스트포인 트,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 피츠버 그대, 버지니아대, 윌리엄 앤 매리대가 리스트에올랐다. 포브스는“뉴 아이비리그에 포함 되 기 위해서는 사립대학 경우 학생 수가 최소 3,500명, 합격률이 20% 이하, 평 균 SAT 1530점, ACT 34점 이어야 하 며,공립대학은학생수가최소4,000명, 합격률 50% 이하, 평균 SAT 1410점, ACT32점이어야한다”고말했다. 정영희기자 에모리·조지아텍,뉴아이비리그선정 조지아태양광산업,관세폭탄직격탄 부품가격상승·경제성하락→수요↓ 조지아파워태양광시설입찰도연기 포브스,뉴아이비리그20개대학발표 ◀1면서계속 2025년 제3회 행사를 맞이해‘스와 니 아시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리브랜딩하고, 6명의 젊은 팀 원들과 함께 새로운 로고 및 웹사이트 를제작했다.올해3월부터적극적인소 셜미디어홍보로큰호응을얻고있으 며, 공연 요청이 쇄도해 3월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문의=미쉘 강678-951-3167▶이메일=leader- ship@suwaneeasianfestival.com 5월10일스와니 아시안페스티벌개최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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