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미쉘강 2024년조지아하원 99 지구 후보가 주최하는 제3회 스 와니아시안페스티벌이오는5월 10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8시 까지, 스와니타운센터파크에서 성대하게열린다. 이번행사는모든연령대의어린 이와가족을위한무료축제로, 특 히아이들을위한바운스하우스 도설치돼온가족이함께즐길수 있는시간이될것이다. 공연 라인업은ㆍAlan Zㆍ힙합/ R&B 아티스트 및 배우ㆍJAAGO ㆍ퓨전 록 밴드ㆍ다양한 전통 및 현대 공연팀: 한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라오스, 태국,몽족등이다. 한인 공연팀 및 참여 단체로는 ㆍ김미경 애틀랜타 국악원ㆍ신 혜경 오카리나ㆍKim’s Model Studio 한복패션쇼ㆍ애틀랜타하 모니ㆍ김문숙 문인화ㆍSEASUS 한인학생그룹등이다. 비영리 및 기관 부스로는ㆍ아시 안정의진흥협회ㆍ애틀란타ㆍGA Muslim Voter Projectㆍ귀넷카운 티공립학교ㆍ귀넷카운티선거및 등록국과 Community Resource Center등이다. 특 별 이 벤 트 로 는ㆍKPOP STORE in USA와함께하는랜덤 댄스ㆍSEASUS 학생그룹이 선보 이는오징어게임속전통놀이체 험 (딱지치기, 공기놀이, 무궁화꽃 이 피었습니다 등)ㆍ강강술래 퍼 포먼스ㆍ김미경 국악원이 미국인 들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등이 펼 쳐진다. 또한아시안푸드트럭, 아이스크 림, 버블티, 마카롱 등 디저트, 리 테일및지역비즈니스홍보부스 등의다양한벤더가참여한다. 미쉘 강 후보는 2023년 스와 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 첫 번째 AAPI 유산의 달 기념행사(AAPI Heritage Month Celebration)를 주최하며, 스와니에서 아시안 커 뮤니티의 목소리를 담은 첫 공식 축제를만들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및추방조치속에미국에서 태어났거나 이민 후 시민권을 취 득한 시민권자들도 추방 통보를 받거나 국경에서 이민 당국에 체 포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어 이민자 사회의 우려가 갈수록 커 지고있다. 시민권을딴이민자변호사부부 가 캐나다를 방문하고 돌아오다 국경에서체포돼5시간이상구금 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보스톤글 로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변호사 바시르 아탈라 와그의아내제시카파크리가지 난 13일 몬트리올에서 귀국하던 중 연방 국경세관보호국(CBP)에 의해 수갑이 채워진 채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거의 6 시간 가까이 별도의 독방에 분리 수감됐으며 명확한 설명 없이 밤 11시 가까이 돼서야 석방됐다는 것이다. 신문은 아탈라가 14세에 미국 에합법적으로입국해 2012년시 민권을취득했으며, 파크리는4년 전 영주권을 받았고 현재 시민권 을신청중이라고전했다. 또이민자들을돕는비영리단체 에서 근무하는 한 시민권자는 연 방 국토안보부(DHS)로부터“미 국을떠나라”는황당한통보를받 은 경우도 있다. 샌디에고 카운티 에서 태어나 평생을 거주한 시민 권자 알도 마르티네스-고메즈스 가이민당국으로부터“즉시미국 을 떠나라”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KTLA가22일보도했다. 고메스에따르면 DHS는지난 4 월11일 이메일을 통해“7일 내에 미국을 출국하지 않을 경우 귀하 는미국에서추방될수있는법집 행조치를받게될것”이라며“미 국에 불법으로 머물려고 한다면 연방정부가당신을찾아낼것”이 라는 경고를 보냈다. 이민자들에 게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는 비영 리단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고메스는“이민 법원에서 사람들 을 변호할 때 항상 ICE 요원들이 근처에있다. 변호중내가구금되 거나, 집으로 ICE 요원이 찾아올 지도모르겠다”고말했다. 이에대해 DHS 측은“세관국경 보호국(CBP)이 실제 추방 대상 외국인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 통보했으며, 해당 외국인이 미국 시민의 연락처와 동일한 이메일 을 제공했을 경우 오류가 발생했 을수있다”고밝혔다. 황의경기자 메트로애틀랜타지역의대기오염 이크게악화된것으로조사됐다. 전미 폐 협회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데이터를토 대로전국228개광역도시권의대 기 오염상태를 측정한‘연례 대기 상태보고서”를23일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의오존오염도는최악등급인‘F’ 로 나타났고 미세먼지 농도도 지 난해보다악화돼건강을위협하는 제1127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4월 24일(목) A 메트로애틀랜타대기오존오염도‘F’ ■전미폐협회연례조사보고서 오존오염일작년1.8일→올5.5일 동남부광역도시중오염도세번째 미쉘강후보가23일오후지미버넷스와 니 시장과 함께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 스티벌에대해설명하고있다. 시민권·영주권부부입국하다체포논란 설명없이5시간구금 시민권자“미국떠나라” 이민국‘황당’통보도 5월 10일스와니아시안페스티벌개최 미쉘강후보페스티벌주최해 스와니타운센터12PM-8PM 수준으로평가됐다. 오존오염의경우메트로애틀랜 타는 지난해 발표에서는 연중 오 존 오염일이 1.8일로‘C’등급을 받았지만 올해 발표에서는 5.5일 로늘어나‘F’를받았다. 이에따라메트로애틀랜타오존오 염도 순위는 작년 67위에서 48위로 악화됐고동남부지역에서는어거스 타와 함께 세번째로 높은 오염도를 기록했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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