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일요일인 27일애틀랜타도심거리가 차량 통행 없이 시민들을 위한 운동과 산책,놀이공간으로변한다. 애틀랜타교통국과 보행자및자전거 이용자 권익단체인 프로펠 ATL이 공 동 주최하는‘애틀랜타 스트리트 얼라 이브((Atlanta Streets Alive)행사가 27 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애틀랜타시 도심피치트리스트리트에서열린다. 애틀랜타 스트리트 얼라이브는 도심 도로를일시적으로폐쇄해차량통행을 금지하고시민들이자유롭게거리를즐 길수있도록기획된행사다. 행사는미드타운 15번가부터다운타 운어퍼앨라배마스트리트까지이어지 는 피치트리 스트리트 2.5마일 구간에 서진행된다.본행사는오후2시부터오 후6시까지다. 프로펠 ATL은 지난 10년 동안 이 행 사를 주최해 왔고 2023년부터는 애틀 랜타교통국이함께참여해오고있다. 지난해에는애틀랜타전역에서 7차례 행사가열렸고9만3,000여명이참가해 차없는거리를즐겼다. 올해는 27일첫행사를시작으로 5월 18일에는 그랜트 파크에서 웨스트 엔 드구간거리에서, 6월22일에는다시피 치트리스트리트에서행사가예정돼있 다. 이필립기자 A3 종합 지난해애틀랜타도심에서열린‘애틀랜타스트 리트얼라이브’행사모습. <사진=애틀랜타시웹사이트> 주말도심서 ‘차없는거리’ 즐기세요 27일오후피치트리스트리트 시민산책·놀이공간으로개방 근무중경찰또총맞아부상 최근애틀랜타에서경찰이근무중사 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보안관 이 총격으로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 했다. 애틀랜타경찰과풀턴카운티보안관 실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45분께 동 료의 긴급 도움 요청을 받고 트리니티 애비뉴와 포사이스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 사고현장에 지원을 나갔던 풀턴 부보안관이 다리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후송치료중이다. 이름이공개되지않은이보안관은다 행히안정적인상태를보이고있는것으 로전해졌다. 해당보안관은다른동료보안관지원 과정에서 이동 중인 한 차량에서 발사 된것으로추정된총격으로부상을입 었다. 용의자는체포되지않았다. 수사팀은자세한사고경위조사와함 께 사고현장을 통제한 뒤 장갑차까지 동원하며용의자수색에나섰다. 앞서지난15일에는사우스풀턴소속 경찰이 근무 중 차량 정면 충돌사고로 순직했고 17일에는 폴딩 카운티 보안 관이가정복지점검중총격을받아부 상을입었다. 이어18일에는풀턴과사우스풀턴경 찰소속2명이거리에서난동을피우던 한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부상을 당했다. 이필립기자 풀턴부보안관, 다운타운서 15일이후경찰관5명사상 25일오후총격사건이발생한사고현장을경찰이통제하고있다.<사진=11얼라이브뉴스> ◀1면서계속 이런행위는이민국이영주권자의신 분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므 로 주의가 필요하다. 세금 신고에 혼란 이 있다면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좋다. ▲선택적병역등록누락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남성 영주권 자는 미국 선택적 병역 등록(Selective Service)에 등록해야 한다. 이는 전시 징집시사용할수있는병력정보를확 보하기위한제도로, 등록하지않을경 우 영주권 유지나 시민권 신청에 불이 익을받을수있다. 이외에도영주권신청과정에서허위 진술이나 서류 위조 등이 발견되면, 취 득 후라도 영주권은 언제든 취소될 수 있다. 또한이민판사의추방명령이내려질 경우 영주권은 자동으로 무효화된다. 따라서 영주권자는 모든 이민 절차와 미국내법률에성실히임해야한다. 김성환 이민법 변호사는“영주권을 유지하기위해선꾸준한관리와주의가 필요하다”며“세금, 체류, 병역등각종 의무를성실히이행하는것이무엇보다 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이민단속강화주의해야할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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