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1일 (목요일) 종합 A2 한인회관이대선투표소…출입금지자는어쩌나 애틀랜타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 회는 지난달 30일 제21대 대한민국 대 통령선거의재외투표소로지난해총선 당시와같은장소4군데를설치운영한 다고발표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설치 운영하 는재외투표소는애틀랜타한인회관소 연회장, 몽고메리한인회관제3교실, 올 랜도 우성식품 다목적실, 랄리 제일한 인침례교회체육관등이다. 투표소 운영기간은 대체투표소인 애 틀랜타한인회관의 경우 5월 20-25일 오전 8시-오후 5시, 추가투표소인 나 머지세곳은 5월 22-24일오전 8시- 오후5시이다. 문제는 애틀랜타한인회관의 경우다. 최근애틀랜타한인회는재정비리및공 금횡령 등을 이유로 불법 한인회장 이 홍기를탄핵한비상대책위원회인사수 십명을대거영구조치하고한인회관출 입을 금지한다고 공고했다. 더 나아가 이홍기와 주변 측근들은 자신들에게 비판적 기사를 보도하는 기자들의 한 인회관 출입을 막고 경찰을 동원해 내 쫓기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인회관의 재외투표 소 지정은 재외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제한할수있다는비판이나오고있다. 영주권자인 한인 K씨는 영구제명되고 출입이금지된상태라대선에참여하기 위해선 한인회관에 들어가야 되는데 출입보장문제로선거참여여부를고민 하고있다. 재외국민인 한인 Y씨 또한 선거에 꼭 참여하고싶은데한인회관출입금지자 로 지정돼 있어서 혹시 한인회관을 출 입하다가봉변을당하지않을까걱정이 앞선다고밝혔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김훈태 재외선거 관은이와관련“대통령탄핵으로선거 가 촉박하게 진행돼 지난 총선과 같은 장소를 지정했다”며“재외국민의 소중 한 한 표가 행사되는데 어려움이 없도 록 30일이홍기씨를만나관련사안을 논의할예정”이라고밝혔다. 공정한 취재가 진행될지도 우려가 높 다. 애틀랜타 한인사회 상당수 기자들 이 한인회관 출입금지자 명단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대선에 관한 동포들의 높은 관심을 취재, 보도해야할 기자들 입장에서한인회관출입금지때문에취 재가원천봉쇄당한다면동포들의알권 리가 침해당하고, 언론의 자유가 억압 당하는결과로이어질것이라는우려가 높은상황이다. 박요셉기자 한인회공고출입금지투표권자 ‘갑갑’ 애틀랜타재외선관위투표소4곳발표 한밤중귀넷주택서여성숨진채발견 귀넷카운티한주택에서여성이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말다툼 끝에 용 의자에의해피살된것으로보고있다. 귀넷경찰에따르면29일자정께 911 을통해접수된한어린이의신고를받 고급하게스넬빌오크트리주택단지로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주택에서 쓰러져 있는 티파니 트림(35)이라는 여성을 발견했 다.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사건이발생한주택에서는2명의어린 경찰, 말다툼끝피살추정 헬기등동원용의자추적 귀넷경찰이30일오전사건이발생한주택에서조사를마친뒤나오고있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화면캡쳐> 이가각각다른방에서발견됐다. 어린이들은 피해자와 혈연관계가 없 고부상을입지않은것으로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면식관계로추정되는 피해자와용의자가말다툼을벌이다일 어난사건”으로추정하고있다. 경찰은현재K-9수색견과항공수색 대를 동원해 도주한 용의자를 찾고 있 다.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고 인 상착의등도알려지지않았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 제보를 기다 리고 있다. 제보전화; 770-513- 5300/404-577-TIPS. 이필립기자 ▲모집분야: 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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