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1일 (목요일) A3 종합 애틀랜타유소년축구대회‘축제의장’ 애틀랜타 유소년 축구 클럽(At- lanta Children Soccer Club)이주최한 ‘2025 애틀란타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둘루스고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브레이브스 스포츠 아카데미, 애틀랜타 지역 교회 들의협력과재외동포청지원사업의후 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속에 열린 축제의 장이었다. 대회에는6세부터12세까지의유소년 선수들로 구성된 총 22개 팀이 참가해 연령대별리그경기를치렀다. 애틀랜타유소년축구클럽의라경맹 회장은“이번대회는단순한스포츠경 기를넘어, 아이들이축구를통해팀워 크와 리더십,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 게배울수있었던소중한교육의현장 이었다”고 말했다. 배성우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스포츠 프로그램 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 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공동체로계속나아갈것”이라 고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령대별 우승팀 도 가려졌다. U6·U8 부문에서는 BRAVESFC, U10부문은NCAFC,그 리고U12부문은AYSMUNITED가각 각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 보였다. 1996년 애틀랜타 한국학교 방과 후 축구교실에서시작된애틀랜타유소년 축구 클럽은 2002년 제1회 유소년 축 구대회를개최한이래, 지역사회를위 한 스포츠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 고 있다. 현재는 축구 교실뿐만 아니라 유소년농구교실, 다양한스포츠캠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 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전한 공동체로 성장할수있도록돕고있다. 애틀랜타 유소년 축구 클럽은 비영리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후원 및 문의 는 bravesports2002@gmail.com 으로 하면된다. 박요셉기자 6 ~12세유소년22개팀참가 공동체와리더십의식배워 U6, U8우승을차지한Braves FC선수들과학부모들이함께했다. ◀1면서계속 우리는아동을대상으로한이러한범 죄를 매우 심각하게 여긴다. 우리는 이 러한 범죄자들을 찾아내 법의 최대 한 도로기소하는데주력할것”이라고말 했다. 아동성범죄혐의19명검거 귀넷두중학생, 가방에총·탄약숨겨등교 귀넷 카운티 중학생 두 명이 학교 에 총과탄약을몰래 반입했다적발돼 형사처벌을받게됐다. 스넬빌 중학교는 이번주 학부모에게 보낸서한에서“지난주수상한행동을 보인두학생의가방을수색한결과권 총과탄창,탄약이발견됐다”고알렸다. 서한에따르면 당시수색결과한학 생의가방에서는권총이, 또다른학생 의 가방에서는 탄창이 발견됐고 양말 에서도 실탄 여러발이 추가로 발견됐 다. 학생들은 당시 총과 탄약을 다른 학 생들에게 보여주거나 다른 위협적인 행위를한정황은없다고학교측은전 했다. 적발된두학생은학교내징계는물론 학교 내 무기소지 금지법 위반 혐의로 형사처벌을받게된다. 적발된두학생의현재상황은공개되 지않았다. 귀넷교육청은이번사건을계기로다 음학기부터모든중고등학교에무기탐 지시스템설치를추진한다는방침이다. 알 테일러귀넷임시교육감은“이번 계획에는경찰장비보강과감시카메라 확대도포함된다”고밝혔다. 다만이번계획은이사회승인을거쳐 야한다. 이필립기자 지난주스넬빌중학교서 교사가적발…형사처벌 가방에총과탄약,탄창을숨겨등교한스넬빌중 학생2명이적발됐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