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한덕수 <사진> 대 통령 권한대행이 1일 대권 도전을 위해 국무총리직 을 내려놓고 2일 국회에서 출마 선 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대 선의최대변수이 자 논란거리다. 각종 여론조사 지표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 로앞서는상황에서한대행이3일결정 될 국민의힘 후보와 얼마나 시너지 효 과를낼지는미지수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총리로서 정부의공과에책임이있고,불법계엄을 막지못했고,대선관리자로서책임마저 저버렸다는비판이족쇄로작용할전망 이다. 30일 정부와 정치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한대행은 1일공직마지막일정 으로안보관계장관회의를주재한뒤당 일오후사퇴하는방안을검토중인것 으로알려졌다. 한대행은각종논란과비판에대한입 장을밝혀야하는처지다. 우선대선관 리를 공개적으로 약속한 그가 출마를 선택한명분이분명해야한다.더불어민 주당은한대행이출마결심을굳히고도 권한대행신분을이용해‘관권선거’를 해온것이라고지적해왔다. 김현빈기자 ☞4면에계속 2025년 5월 1일(목)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대선변수’ 한덕수대행,오늘출마용사퇴유력 내일출마전망 … 민주당 “관권선거” 건진법사전성배(65)씨의비리를수사 중인검찰이윤석열전대통령부부사 저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 통일교 고위 인사가전씨에게김건희여사선물용으 로고가의목걸이등을건넨정황이드 러나자, 김 여사를 정조준해 수사에 나 선 것이다. 검찰이 상징성이 큰 장소인 전직 대통령 사저까지 들이닥치자, 김 여사 연루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날 가 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전직 대통령 사 저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처음이 다. 검찰은 통일교 고위 간부였던 윤씨 가‘김 여사 선물용’으로 전씨에게 전 달했다고 알려진 수천만 원 상당의 다 이아몬드목걸이등의행방을추적하고 있다. 전씨는최근검찰조사에서“윤씨 에게 받은 목걸이 등을 잃어버렸다”는 취지로진술한것으로알려졌다.검찰은 전씨의 주장을 믿기 어렵다고 보고, 전 씨에게건네진목걸이등이김여사에게 전달됐는지 살펴보고 있다. 윤 전 대통 령측은“재임기간동안비어있던사저 에뭐가있을거라고영장을청구했는지 모르겠다”며“피의자 전환을 목적으로 참고인을 압수수색하면서 청탁 혐의와 관련해선 특정된 게 없다”고 불쾌감을 표했다. 조소진·문지수·강지수기자 ☞2면에계속 김건희-건진의혹겨눈檢, 尹사저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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