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5월 2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배두나“내가예쁘게나오는것고집안해…” “20대때는드라마에서천진한모습을자주보여 드렸다면 어느 시점부터는 형사물이나 사회 문제 를다룬작품에서쫓고쫓기는,파이터같은역할을 많이했잖아요. 그래서저의무표정을많이보셨을 거예요.하지만이번작품에선밝게웃는얼굴을많 이보실겁니다.” 30일서울종로구한카페에서만난영화‘바이러 스’주연배우배두나는“영화속에서이렇게많이 웃어본게얼마만인지모르겠다. 풋풋하고귀엽더 라”고말했다. 강이관감독이연출한이작품은이유없이사랑 에 빠지는 치사율 100%의‘톡소 바이러스’가 번 진세상을배경으로한로맨틱코미디로, 배두나는 주인공택선을연기했다. 소설가의꿈을접고매사 에 의욕 없이 살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연 애세포’가깨어나귀엽고사랑스러운모습으로변 하는인물이다. 배두나는“(좀비물)‘킹덤’을찍을때‘바이러스’ 캐스팅제안이들어왔다”며“마침별다른고민없 이할수있는역할을원했고, 무엇보다김윤석선 배님과어떤작품에서든함께연기해보고싶은마 음이커서출연하게됐다”고설명했다. 김윤석은 톡소 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전문가균을연기했다. 택선이균에게반하 며막무가내로구애하는모습이웃음을유발한다. 배두나는 자신 역시 함께 연기하는 배우나 감독 에게편안함을주는사람이라고했다. 영화‘바이러스’주연배우배두나[바이포엠스튜디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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