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영화 ‘파과’ 이혜영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5월 5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어떻게이런일이”라고감탄했다. 배우이혜영은조금믿기지않 는표정이었다.영화‘파과’에서예상보다많은액션을소화했고,‘ 파과’가지난2월베를린국제영화제스페셜부문에초청돼갈채를 받아서다. 지난달개봉한영화파과킬러조각역을맡은이혜영은“조금두 렵고떨린다”고말했다. 머리는금색과회색이조화롭게섞여있었 다. 63세라는나이는공공문서의숫자에불과해보였다. ‘파과’는작가구병모가쓴같은이름의소설을바탕으로만들어 졌다.‘바퀴벌레 같은사람들’을처단하는 회사신성방역의최장 기근속직원인킬러조각(이혜영)이이야기의중심축이다. 조각은 ‘방역’대상을두고창업자2세손실장(김강우)과대립한다. 조각 은회사가세상의악을처단하는신성한일을계속해야한다고주 장하나손실장은‘매출’이라는현실을직시해야한다고본다. 조 각은손실장이특별영입한엘리트킬러투우(김성철)와긴장관계 를형성하고,예상치못했던일을맞이하게된다. 조각은 살인청부업계의 전설이다. 20대 때는 수십 대 일로 싸워상대를제압한적이있기도하다. 60대중반이됐다고 하나여전히현장을지키고있다. 액션이많을수밖에없는 역할이다. ‘파과’는이혜영의존재감이두드러진영화다. 하지만이혜 영은동료배우들과의호흡을강조했다.그는특히“김성철 덕분에제가섹시해보이고멋있어보였던거”라고 말했다.“김성철 배우가 나이(34)에 맞는 순수함 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김성철을‘뷰 티풀(Beutiful)’한배우라고표현했다. 그는존레논(1940~1980) 의노래‘뷰티풀보이’를짧게부르기도했다. 이혜영은 “저는 상대 남자 배우가 없어도 되는영화와드라마등에출연하며살아남을 수 있었다”며“로맨틱한 내용은 저와 어울 리지않는다”고말했다. NEW수필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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