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7일 (수요일) 지난해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콜트그레이 <16·사진> 에대한재 판이 유죄협상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 이제기됐다. 6일 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진 행된이번사건사전심리에서검사측과 변호인단 양측 모두 유죄협상을 검토 중임을밝혔다. 양측은 유죄협상이 합의될 경우 9월 에예정된콜트그레이아버지콜린그 레이(55)에 대한 첫 재판이 끝난 뒤 10 월부터 유죄 인정에 따른 형량조절 절 차에들어간다는입장이다. 유죄협상이 실제로 성사되면 조지아 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애팔 래치고총격사건은법정재판없이끝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흔히 유죄협상으로 불리는 사전형량 조정제도는피의자가유죄를인정할경 우 형량을 낮추거나 조정하는 제도다. 통상 검사 측에서 재판까지 가지 않고 유죄판결을받아낼수있어형량을할 인해준다. 한편콜트그레이는공정한재판을이 유로관할재판법원이전신청서제출했 지만아직판사의최종결정은내려지지 않았다. 앞서 아버지 콜린 그레이가 신 청한관할재판법원이전신청은판사가 받아 들인 상태다. 그러나 배심원단은 다른카운티에서선정하는것으로결정 됐지만 재판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 았다. 이필립기자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캐롤라이나 협회(회장 한태동)는 지난 3일 샬롯연 합교회에서 캐롤라이나 지역의 우수 한 한인 청소년들에게“미국 대통령봉 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수여했다. 이번행사에서는학생부문에서박성 연, 최자윤, 김은재, 권하은, 김효린, 손 요셉, 줄리아 이, 미아 가브리엘, 차민 경, 황윤아등총10명의학생이봉사정 신과지역사회기여를인정받아대통령 봉사상을수여받았다. 성인부문수상자는박상근회장,김영 기회장으로, 지역한인사회를위해지 속적인봉사활동을이어온공로를인정 받았다. 한태동회장은인사말에서행사를위 해협조를해준수상학생들의부모님 들과샬롯연합교회측에감사함을전하 며“수상학생들이더좋은대학교에진 학하여 한인 사회의 지도자로 커 나가 길바란다”며축하의인사를전했다. 시상식에서는 국민의례와 이관욱 샬 롯연합교회담임목사의대표기도, 한 태동회장의개회사및내빈소개에이 어, 지상학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 장, 성열문 캐롤라이나 한인회연합회 이사장, 박상근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캐롤라이나협회이사장이격려와축사 의말을전했다. 리베카한전년도수상자의소감발표 후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다과 및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 수상자들 과가족들이뜻깊은시간을함께나눴 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캐롤라이나지역 12명에대통령봉사상수여 11학년10명, 박상근·김영기회장수상 ◀1면서계속 주 교육부 관련 자료에 따르면 2023-24학년도 조지아 공립학교에 서 교사 폭행으로 징계를 받은 학생은 755명으로 2019-20학년도 390명에 비해 거의 두배에 달했다. 현재조지아에서는지난해발생한애 팔래치고 총격사건을 계기로 자녀의 범죄에 대해 부모의 책임을 묻는 움직 임이 힘을 얻고 있다. 당국은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아버지도 기소한 상태로 이는 조지아 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도 두번 째 사례다.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재판없이 끝나나 3일샬롯에서열린캐롤라이나지역대통령봉사상시상식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검사 · 변호인 “유죄협상검토중” 10월부터형량조절시작가능성 학생의교사폭행,부모에책임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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