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9일 (금요일)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공연이 지난 4 일오후5시뷰포드에소재한애틀랜타 빛과소금한인교회에서열려뮤지컬과 합창등을선보여큰호응을받았다. 공연에서 합창단은‘조금 느린 아이, WhyWe Sing, 알렐루야아멘’등을불 렀으며, 어머니 중창단이 찬조 출연해 ‘주께감사드리자, 그크신하나님의사 랑’을연주했다. 이어영상으로합창단의활동을보여 주었고, 단원들의부채춤‘아른다운나 라’가선보여큰박수를받았다. 이날의 하일라이크인 뮤지컬‘오 요 나!’가 공연돼 청중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주었다. 2000년 창단된 포도나무 합창단은 초기에는 강임규 지휘자였다. 지금은 지휘차경미, 반주최지선, 부채춤양현 숙 선생님의 지도 아래(세 분 선생님이 11년째가르침) 매주토요일 2시에서 4 시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부채춤과합 창연습을하고있다. 현재 단원은 초등학교 1학년 부터 고 등학교 12학년 까지의 여학생들로 구 성되어있다. 여러행사에찬조출연을했는데어르 신들이 계시는 시니어 센터 사랑복지 센터, 1월20일 마틴류터킹쥬니어추 모예배, 중고등학교인터네셔널데이, 매년있는애틀랜타연합어린이합창제 등많은곳에한국전통한복을입고아 리랑, 도라지, 느린아이등을합창으로, “아름다운 나라”에 맟춰 부채춤으로 한국의 미를 전했다. 앞으로 미동남부 체전, 아시언 아메리컨 리소스 센터 자 선음악회에도참석할예정이다. 문의: 엘렌강(678)984-5600. 박요셉기자 종합 A2 애틀랜타공항총기적발대부분‘유야무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서총기적발사례가늘고있지만실제형 사기소로이어진경우는거의없는것으 로드러났다. 11얼라이브뉴스탐사팀의8일보도에 따르면올해들어공항검색대에서총기 가적발된사례는모두 87건으로이중 단2건만이형사기소가된것으로 파악 됐다. 적발된총기는대부분장전상태였지만 경찰은총기와실탄을총기소지자에게 돌려줬다. 경찰은총기를차량에보관하 거나지인에게맡기도록조치한뒤적발 된총기소지자에게여행을계속하도록 허용했다고뉴스는전했다. 이같은조치는지난해애틀랜타경찰 이“장전된총기가검색대통과시적발 될경우총기소지자는무모한행위혐의 로즉각체포기소될것”이라는경고와 는상당히대치되는결과다. 데이빗 윌슨 애틀랜타 공항 경찰 책임 자는 이에 대해“총기소지가 단순실수 로발생했거나악의적이지않다고판단 되면형사처벌대신경고조치만취한다” 고해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항 검색대에서 적발 된 총기와총기소지자에대해서는전과 와 도난여부 조회시스템(ACIC)통한 확 인절차가진행된다. 조회결과총기소 지자가총기소지금지전과자이거나총 기가도난된것으로판명되면형사처벌 될가능성이높다.올해들어형사기소로 이어진총기적발사례2건중1건은총을 공항터미널에서떨어뜨린 연방교통안 정청(TSA)직원이었다. TSA 에 따르면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총기소지로적발된경우형사기소가되 지 않은 경우에도 최소 3,000달러에서 최대 1만4,950달러의 민사벌금이 부과 된다. 벌금액수는총기장전과반복여 부및 고의성에따라결정된다. 뉴스는 애틀랜타공항에서의총기소지에대한 느슨한대응은향후공항안전과법집행 의일관성에대한우려를키울수있다고 지적했다. 이필립기자 대부분총기·실탄돌려주고경고만 공항안전및법집행일관성논란 포도나무합창단 뮤지컬 ‘오 요나’ 선봬 포도나무합창단정기공연에서단원들이부채춤공연을하고있다. 4일빛과소금교회서정기공연 경찰이 애틀랜타 공항 검섹대에서 적발된 총기 를살펴보고있다. 올들어애틀랜타공항에서는 87건의총기소지가적발됐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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