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9일(금) ~ 5월 15일(목) A3 종합 21세기의 그리스도인에게 발 견되어지는 가장 큰 모순적 현 상은‘이해와 순종(Under- standing And Obedience)’이 라는 궤에서 예리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이해와 순 종(Understanding And Obe- dience)’의 모순적 현상이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날 것에 대해서 예언한 선지자가 구약시 대를이끌어간위대한선지자이 사야입니다. 그는 이사야 49:5 에서“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어주셨다”고 <이해와 순종> 의 궤를 예언의 말씀으로 미리 확정의메시지를주었습니다. 이사야는 이 말씀을 통하여 이 사야 49장 5절에서 이스라엘은 더 이상 종 그 자체가 아님을 분 명히 밝힙니다. 왜냐하면 하나 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해서 종 에서 자유자가 되게 하시는 구 속의 계획을 이사야를 통하여 선포하셨기 때문입니다. 종에 서 자유자가 되게 하시려고 이 사야를 통하여‘이해와 순종 (Understanding And Obedi- ence)’의 올바른 길로 인도하 셨던 위대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곧 구원의 여명(The Dawn Of Redemption)이심을 이사야 선 지자를통하여과감하게선포하 셨습니다(이사야 49:1-55:13). 이것을 더욱더 선명하게 보여 주신 분은 우리의 영원한 구원 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사 야의 구원의 여명을 구원의 아 침되게 하신 예수님은 이미 구 원자 하나님께서 영원한 자유 를 주셨음에도 여전히 이스라 엘은 자신의 눈높이에서‘이해 와 순종(Understanding And Obedience)’으로 모순의 늪에 서 헤어나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 증거가 마태복 음 23:37입니다.“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 래에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 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 다.” 모순은 모순을 낳고 모순은 또 모순을 낳습니다.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이사야 시대에 저질렀 던종의굴레속에서‘이해와순 종(Understanding And Obe- dience)’이라고 확신하며 살았 던잘못된신앙의전통을 700년 후에 <구원의찬란한아침(The Bright Morning Of Redemp- tion)>을 가져오신 예수님 시대 에도 여전히 답습하고 있었다는 것은 <아연실색(啞然失色, Be Dumbfounded)>할일입니다. 더욱더 모순적인 현상의 악순 환은 여전히 21세기의 현대 그 리스도인조차도 예수님에게 실 망감과 통탄함의 장본인, 이스 라엘이 범했던 전혀 다르지 않 는 그‘이해와 순종(Under- standing And Obedience)’의 궤로 모순의 뫼비우스띠에 여전 히 갇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참 이해와 순종은 자신의 안일한 신앙관, 천국관, 구원관의 알을 깨고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예 수님에 의한, 예수님을 위한, 예 수님의‘이해와 순종(Under- standing And Obedience)’ 으로 거듭나기만 하면 다시 말 해서 그‘이해와 순종(Under- standing And Obedience)’이 삶의 본질이 되기만 한다면 나 아가서 그 확신으로 몰입하게 되기만 한다면 더 이상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세상으로부터 잘못된 인식과 오해의 손가락질 을받지않게될것입니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 로이를짜게하리요”(막 9:50). ‘이해와 순종(Understanding And Obedience)’은 참 그리스 도인의삶의본질입니다. 올바른 이해와 확신의 순종은 그리스도인이 회복해야 할 참 소금입니다. 현하, 그리스도인 이 불가능이라고 잘못 이해하 여 신앙의 길이 아닌 불신앙의 길을 걷고, 마땅히 신앙의 진보 를 보여주어야 할 삶의 변화가 없이 천국만 바라보며 무위도식 하는 나태한 모습에서 이제는 한걸음 나아가서 자기희생, 겸 손, 사랑, 남을자신보다낫게여 김. 절제와 경건의 구체적 삶의 행동으로 진정한 자유인, 올바 른 구원받은 자의‘이해와 순종 (Understanding And Obedi- ence)’의 열매가 현대 그리스도 인에게결실해야할때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곧 우리의 신 앙이 되어야 합니다.“나의 하나 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사 49:5) 나의하나님, 나의힘이되 신 여호와여, 오늘 나태하고 안 일한 병든 천국관을 버리고 예 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천국인 의 모습으로 변화된 참 이해와 순종을 삶의 본질과 신앙의 확 신으로 삶게 하여주옵소서. 예 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해와 순종 (Understanding And Obedience, 이사야Isaiah 49:5)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퓨리서치에 따르면 연방 센서 스국의‘아메리칸 지역사회 조 사(ACS)’자료에서 한인 인구 는 2023년 단일 연도 추정치 는 202만3,517명, 2021~2023 년 3개년 각 연도에 가중치 적 용하여 산출한 평균값은 183 만4,223명으로 나타났다. 혼 혈 포함이며, 2021~2023년 수 치는약 20년전보다 50%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민자보 다미국출생한인이많이늘었 는데, 2008~2010년 약 55만 명, 2017~2019년 약 74만명, 2021-2023년 약 81만명 등으 로증가했다. 또시대가지남에따라이민자 사이에서도 미국에 오래 거주 하거나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도 많아졌다. 퓨리서치에 따르 면2023년ACS기준이민자한 인중82%는미국에10년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68%는 귀화 한미국시민권자였다. 또전체5세이상한인의68% 가 영어를 매우 잘하는 수준 (39%는가정에서영어만사용, 29%는 다른 언어를 쓰지만 영 어를매우잘함)으로조사됐다. 미국태생한인을제외하고, 이 민자 한인만 고려할 경우 50% 가매우잘함이었다. 2023년 ACS 기준 한인 인구 는 주별로 캘리포니아에 약 56 만 명(2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뉴욕14만명, 텍사스11만 명, 뉴저지 10.5만명, 버지니아 9만명등의순이었다. 또 25세 이상 한인의 60%가 학사(36%) 또는 석·박사(24%) 학위 소지자였다. 아시안 전체 평균인 56%보다 4%포인트높 았다. 이민자한인중학사이상 소지자는58%, 미국태생한인 중에서는 65%로 각각 나타났 다. 18세 이상 한인의 58%가 결 혼한 상태였는데, 이민자 한인 에서는 67%, 미국태생한인에 서는39%로각각조사됐다. 출 산율은 높지 않은 편이었는데 15~44세 한인 여성 중 4%가 조사 직전 12개월간 출산했던 가운데, 아시안 전체적으로는 5%로나타났다. 가구당중위연소득은한인이 약 9만3,600달러(가구주가 이 민자인 경우 8만8,400달러, 가 구주가 미국 태생인 경우 10만 4,900달러)였고, 아시안 전체 는 10만5,600달러였다. 다만 16세 이상 개인 중위 연소득은 한인이 5만5,000달러, 아시안 전체가 5만2,400달러로 한인 이 좀 더 높았다. 또 풀타임 연 중 근무자 중위 연소득은 한인 이 7만6,000달러, 아시안 전체 가 7만5,000달러로 각각 집계 됐다. 빈곤율은한인과아시안전체 모두 10%로나타났다. 주택소 유율은 한인 55%였는데, 이민 자가구에서는 57%, 미국태생 가구에서는 52%였다. 종교의 경우 기독교가 압도적으로 많 았다. 혼혈제외단일인종인한 인성인중 59%가기독교인(대 부분 개신교)이며, 이는 아시안 전체 기독교 비율인 34%보다 크게높았다.무교(무신론,불가 지론등포함)는34%, 불교3% 로각각나타났다. 한형석기자 인구‘200만파워’…학력·시민권아시안최상위 20년 동안 50% 이상 ↑ 주택 소유율 절반 이상 기독교 비율 59% 최다 ■미주한인사회·인구학적현주소는 ■퓨리서치센서스분석 5월 아시아태평양계 문화 유 산의 달을 맞아 여론조사기 관 퓨리서치 센터가 아시안 인구의 지리적, 사회·인구학 적, 경제적 특성을 분석한 가 운데, 세부 인종으로 한인 현 황도 별도 분석해 눈길을 끌었 다. 퓨리서치는 지난 2023년 기준 200만여명에 달하는 한 인은 아시안 인구 중 다섯 번 째로 큰 집단으로, 아시안 인 구의 약 8%를 차지한다고 전 했다. 또 교육 수준 등에서도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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