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지난 3월귀넷카운티에서 3명이사망 하고 1명이부상을입은치명적인교통 사고의범인으로지목된운전자가음주 운전등여러건의혐의로기소됐다. 도밍고로페즈레이문도는1급중범죄 차량살인 3건, 중상또는사망을초래 한뺑소니 3건,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난폭운전,과속,고의적인법집행방해, 안전벨트미착용등의혐의로기소됐다. 이 사고는 3월 2일 자정 직후 노크로 스윌리엄스로드와비숍서클인근에서 발생했다. 차량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의차량은윌리엄스로드로좌회 전하기위해비숍서클의정지신호에정 차해있었다.좌회전을시작하자마자용 의자의차량에치였다. 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 번째 사고 피해자 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노스사이드 귀 넷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한 피해자 는 노크로스에 거주하는 41세 페데리 코라미레즈천씨, 18세여성,그리고52 세여성으로확인됐다.운전자의아내가 유일한생존자였다. 용의자와동승자는경미한부상을입 었지만,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도보 로현장을떠났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용의자를 찾아냈 다. 동승자는얼마후인근숲에서K-9 부대에 의해 발견됐다. 다리 부상을 호 소한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K-9에게 물린 동승자 역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체포되어 건 강검진을마친후귀넷카운티교도소 로 이송돼수감됐다. 박요셉기자 종합 A2 단순교통위반불체부녀추방위기 단순 교통위반으로 적발된 서류미비 여대생이앞서역시같은이유로적발돼 체포된아버지와함께추방위기에놓이 게됐다. 달톤주립대에재학중인여대생시메 나 아리아스-크리토발(19)은 5일 운전 중불법우회전을하다가경찰에적발됐 다. 멕시코 출신으로 4세 때 부모와 함께 미국에건너와서류미비신분이었던시 메나는합법운전면허증을제시하지못 해결국휘트필드카운티구치소에수감 됐다가다시스튜어트이민구치소로이 감됐다. 시메나아버지인호세프란시스 코아리아스-토바르도지난달말과속 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된 뒤 불법 체류신분을 이유로 연방이민세관단속 국(ICE)에인계됐고현재는스튜어트이 민구치소에수감된상태다. 며칠 간격으로 부녀가 단순 교통위반 으로같은구치소에서추방위기에놓이 게된셈이다. 이지역한이민전문변호사는“서류미 비자가추방과연결되는체포를당하는 가장 흔한 사례는 교통위반”이라며 안 타까움을표했다. 부녀가체포된휘트필드카운티는ICE 와소위287(g)프로그램협약을맺고있 어이번사례와같은일이빈번하게발생 하고있다. 현지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시메나는4세때인2010년미국에입국 해 오바마 행정부가 도입한 청소년 추 방유예(DACA) 프로그램 기준연도인 2007년 이전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 한상태다. 현재 시메나 주변 지인들은 고펀드미 계정을신설해시메나부녀법률지원비 용마련에나서고있다. 이필립기자 며칠간격과속·불법우회전적발 모두스튜어트이민구치소수감 AP통신은 대학 성명, 학교 관계자와 의서신, 법원기록을자체종합한결과, 지난3월말이후미국내187개대학기 관소속유학생최소1,220명의비자가 취소되거나 합법 체류 자격이 박탈된 것으로나타났다고밝혔다. AP는이민세관단속국(ICE)의지난달 10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생 및 교 환방문자 관리 시스템(SEVIS)에서 최 소 4,736명이 유학생 신분이 종료됐다 고전했다. 트럼프정부의비자단속강 화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 다는것이다. 출국후재입국할때는, 이 민서류, 성적증명서, 만약범죄혐의가 있었던 경우 기각 결정이 명시된 법원 문서까지지참할것을권했다. 그러나결국공항에서무슨일이일어 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라고덧붙였다. 3명 사망 교통사고 운전자 ‘무면허 음주’ 3월노크로스에서음주교통사고 유학생들 여름방학 귀국 꺼린다 불법우회전을하다적발된뒤체류신분을이유로스튜어트이민구치소에수감중인시메나(19). 앞서 시메나아버지도과속운전으로단속돼같은구치소에수감중이다. <사진=고펀드미>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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