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13일 (화요일) 이 회장은 “뷰티 서플라이는 고객과 의 직접적인 접근성과 신뢰를 기반으 로하고있어가격인상을최대한감내 하거나 추가 관세만큼만 인상하고 있 는 추세”라고 전했다 제품 판매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계 전체 매출은 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매출이줄어든상태에서경기불 안감 확산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도 줄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회 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뷰티서플라이 업계는 최근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 래를 낙관하고 있다. 12일 뷰티서플라이 업계 현황을 보 도한 11얼라이브 TV 뉴스도“애틀랜 타 지역 뷰티서플라이 업계가 위기 속 에서도 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는 흑인이 운영하고 있는 한 뷰 티서플라이 업체 취재를 통해 “이 업 체가최근두번째매장을오픈했다”면 서 “애틀랜타 뷰티 서플라이 산업이 강인함과회복력을보여주고있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도 “회원 업체들이 전통적인 뷰티서플라이 제품 판매 위 주의 전략에서 벗어나 의류와 모자 등 제품다양화를시도중”이라면서“특 히 조지아를 포함 동남부 뷰티서플라 이시장은전국에서규모가가장커여 전히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현재 조지아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에 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운영 뷰티서플 라이 업체는 600여개 정도로 추산되 고 있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 졸업반 한인 학생 2명 포함 총 7명이 2025년 내셔널 메릿 장학금(National Merit $2,500) 수혜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뛰어난 학업 성취도, 뛰 어난기술, 그리고엄격한대학교육과 정에서 성공할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 중 일 부이다. 귀넷 고등학교의 2,500달러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혜자 중 한인학생으로 는 브룩우드고 아리엘 S. 김, 귀넷과기 고이선 K. 손등 2명이선정됐다. 김군 은 장래 법학을 공부할 예정이며, 손 군은아직진로를결정하지않았다. 제 70회내셔널메릿장학금수혜자는약 2,500명이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은 2023년 예비 SAT/전국 우수 장학 금 자격 시험(PSAT/NMSQT)에 응시 하여 2025년 전국 우수 장학금 프로 그램에 지원했다. 이 시험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하 는 초기 심사 기준이 됐다. 각 주에서 가장높은점수를받은참가자는준결 승 진출자로 선정되었고, 준결승 진출 자 그룹 중 1만5,000명 이상이 매우 높은 학업 기준과 기타 요건을 충족하 여 본 대회 결선 진출자로 진출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총장 김 창환)는지난 10일학교대강당에서제 32회학위수여식을개최했다. 졸업 예배에서 김선배 전 이사장은 ‘꿈꾸는자’라는제목의설교를통해” 하나님은 사람에게 꿈을 주는 분이며, 하나님이주신꿈은어떤장애, 방해에 도 반드시 이뤄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우리 삶을 승리하게 하고 하나님 의영광을타나타게한다”고강조했다. 김선배목사는“33년전김창환총장 과 함께 꿨던 한국계 신학교육의 꿈이 조지아센추럴대학교를오늘의미고등 교육기관중하나로우뚝서게했다”고 말했다. 김창환 총장은 졸업생 훈화에서“졸 업생 여러분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닫고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 하나님 께영광돌리는삶이되길바란다”고당 부했다. 졸업생 축하연주도 진행됐고,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정지숙씨의 졸업생인사도있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명, 석 사11명,목회학박사3명,철학박사1명 등총24명이학위를수여받았다. 우수한 학업성적과 리더십을 발휘한 졸업생으로 정지숙 야정윤 이사장상, 김혜미 최유리 총장상, 신성근 최단비 동문회장상, 이근식 최우수논문상 등 을수여받았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조지아센추럴대, 학위수여식열려 학사9명,석사11명,박사4명졸업 ◀1면서계속 귀넷한인학생2명내셔널메릿장학생 10일열린조지아센추럴대학교졸업식에서교수진과졸업생이한자리에모였다. 브룩우드고 아리엘 김 귀넷과기고 이선 손 관세폭탄한인뷰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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