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15일 (목요일) 조지아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가 남부최고해변마을로선정됐다. 서던 리빙(Southern Living) 매거진 은최근호에서‘남부최고해변마을탑 50’이라는 주제로 독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실시해그결과를공개했다. 잡지에 따르면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 랜드는플로리다와앨라배마, 사우스캐 롤라이나유명해안휴양지를제치고전 체1위에올랐다. 잡지는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를 “갯벌 사이로 굴껍질이 드러나는 썰물 처럼매혹적인해변마을”이라고소개했 다. 이어 잡지는 손으로 까먹은 새우와 황홀한일몰을즐기기위해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몰려온다고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를묘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상위 5곳 중 조지아 해변이3곳을차지해눈길을끌었다. 타이비 아일랜드와 제킬 아일랜드가 앨라배마걸프쇼오즈앤오렌지비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힐튼 헤드에 이어 각각 4위와5위에선정됐다. 션사인스테이트플로리다는상위5위 안에는한곳도들지못햇고 10위안에 세곳만 이름을 올렸다. 산니벨 아일랜 종합 A2 각학교,휴대전화사용금지세칙마련고심 2026년 가을학기부터 고등학교를 제 외한조지아모든공립학교들대상으로 수업중휴대전화사용이금지된다.이에 따라각지역교육청과일선학교들은세 부시행방안마련에고심하고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주 공 립 유치원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 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 (HB340)에서명을마쳤다. 해당법안이주의회를통과한뒤지난 해총격참사를겪은애팔래치고학부모 들이공개반대에나섰지만법안서명은 막지못했다. HB340은휴대전화와함께수업중태 블릿이나헤드폰등모든전자기기사용 을금하고있다. 이에따라일선학교는휴대전화를보 관할수있는파우치나잠금장치가있는 보관함을학생에게제공해야한다.혹은 별도의장소를지정해학생이휴대전화 등을사용하지않도록조치를취해야한 다는내용도법안에규정돼있다. 각 교육청과 학교는 법 규정에 따라 2026년 1월 이전까지는 학교별 세부시 행세칙을마련해야하며같은해 7월1일 부터는전면시행해야한다. 현재메트로애틀랜타에서는애틀랜타 학군 내 일부 학교와 마리에타 중학교, 디캡학군일부학교에서수업중휴대전 화사용금지정책을시행중이다. 풀턴 교육청도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 치세부방안을이미마련한상태라고내 부관계자가전했다.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귀넷 의경우아직구체적인결과는내놓고있 지않다.다만현재내부적으로심도있게 관련대책을논의중인것으로알려졌다. 한편수업중휴대전화사용금지규정 을고등학생까지확대하는방안도논의 되고있다. 풀턴교육청은고등학교에서도휴대전 화사용을금지하는규정도입여부에대 해 6월중에교육위원회표결에부친다 는방침이다. HB340을발의한스캇힐튼주하원의 원도“휴대전화금지조치가중학교이하 에서정착되면고등학교까지확대될가 능성이크다”고전망했다. 이필립기자 켐프, 법안서명…내년7월발효 올연말까지세부지침마련해야 조지아주메디케이드인조지아 엑서스 가입자는 2020년 46만 3,000여명에서 2025년 현재는 150만명으로 3배이상 늘어난 상 태다. 다만 메디케이드 수혜자격 과관련근로요건강화의경우조 지아에서는 2년전부터이미시행 하고있어이조항으로인한타격 은별로없을것으로보인다. 공화당지도부는이날공개한메 디케이드 및 SNAP 개편안을 각 각하원내관련소위원회에서잇 따라심의해이달안으로하원본 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 다. 하지만 민주당 및 시민단체들 이거세게반발하는것은물론,하 원공화당내일부우려목소리도 존재해 향후 법안 처리 과정에서 상당한진통이예상된다. St.사이먼스 섬, 남부 최고 해변 마을 조지아 주민 무보험 전락 우려 ◀1면서계속 마리에타 교육청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 하고있는휴대전화자기잠금장치. ■서던리빙매거진독자설문조사 조지아상위5곳중3곳선정 서던리빙독자에의해남부최고해변마을로선정된세인트사이먼스아일랜드해변전경. 드가 6위, 세인트어거스틴비치가 7위, 퍼낸디나비치가10위에선정됐다. 이필립기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