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20일 (화요일) ◀1면서계속 사망자 3명모두여러발의총상 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중 2명은중상이지만생명에는지 장이없는것으로전해졌다. 사건 발생 하루가 지난 19일 오 전 현재까지 용의자 체포나 자세 한 사건 경위에 대한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않고있다. 총격사건이 발생한 해당 주점은 수년 전에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2023년주류면허가취소된뒤폐 업했다. 이후 새로운 소유주들이 가게를 인수해 다시 오픈한 것으로 확인 됐다. 현재빕카운티셰리프국과함께 인근 휴스턴 셰리프국, 센터빌 경 찰과 조지아 주순찰대도 수사에 참여하고있다. 한편 지난주 메이컨에서는이번 사건을 포함해 모두 다섯건의 살 인사건이발생했다. JJ 발룬티어클럽은 지난 17일 2024년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 상(PVSA)시상식을개최했다. 시상식에서 1년 동안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한 38명의 학생 들이수상의영예를안았다. 28명 이Gold(금상), 1명이Silver(은상), 9명이Bronze(동상)를수상했다. JJ 발룬티어클럽은 2024년 한 해동안총 51명의학생들이클럽 에 가입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5,132시간을 봉사했으며, 이 중 38명의 학생들이 PVSA 수상 기 준을충족해수상했다. 학생들은 특히 NICU(신생아 중 환자실) 아기들을 위한 네임카드 와베테랑을위한위문편지등총 1,129장을정성껏제작해병원및 기관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학생들은 각 가 정에서직접식품, 의류, 학용품을 수집해 기부하는 드라이브 활동 은물론, 군인을위한감사편지쓰 기, 로컬 로드 및 공원 환경 정화, 배수구 마킹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 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 정신 건강 등 사회적 이슈를 알리는 SNS 인 식 캠페인,‘하루 15분 쓰레기 줍 기챌린지’와같은온라인기반의 버추얼챌린지도활발히진행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 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또 한 노스귀넷 코압(Co-op) 연계 기부 활동 및 귀넷카운티 공원관 리국과 협력한 공원 미화 프로젝 트 등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 회에실질적인도움을제공했다. JJ 발룬티어클럽의 디렉터 마크 홍은“이봉사클럽은처음엔학원 에서 시작되었지만, 학생들이 함 A3 종합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 HiGoodDay.com JJ 발룬티어클럽, 38명대통령봉사상수상 평통통일골든벨대상에배혜주학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 타협의회(회장 오영록)가 주최한 ‘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가지난 17일오후노스 귀넷고카페테리아에서개최돼영 예의 대상은 배혜주(어번고교) 학 생이차지했다.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반 도통일에대한올바른인식을심 어주고 통일 활동에 지속적인 관 심을 유도하기 위한‘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퀴즈대회는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가주최 하고평통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정한성)가주관했다. 이번대회사회는박평강민주평 통위원이, 문제출제는여민재위 원이, 영상 관리는 김영기 위원이 맡았다. 유은희간사의사회로열린개막 식에서오영록회장은“통일은우 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의 비전”이라며“통일골든벨을통해 통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평 화통일에서의자신의역할을숙고 하는시간이되길바란다”고말했 다.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도 참 가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 다. 이번대회수상자는다음과같 다: ▶대상=배혜주(어번고교) 상 장및상금500달러▶최우수상= 정유나(피치트리리지 고교) 상장 및 상금 300달러 ▶우수상=알 렉스안(피치트리리지고교), 최강 유(어번고교)상장및상금각200 달러 ▶장려상=박소윤(귀넷과학 기술고), 정재원(피치트리리지 고 교), 이세인(어번고교), 신재현(이 스트코웨타고교) 상장및상금각 100달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 도증정됐다. 수상자들은향후미 주지역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얻 게되며, 본선진출자는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 무대에 도전 할기회도주어진다. 박요셉기자 “전시법동원한이민자추방은위헌”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 프 정부가 18세기 제정된‘적 성국 국민법’(AEA)을 동원 해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들 을심리없이강제추방하는것 에또한번제동을걸었다.로이 터통신 등에 따르면 16일일 연 방대법원은베네수엘라이민자 들을 대리해 미 시민자유연맹 (ACLU)이요청한추방중단유 지요청을받아들였다.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19일 이들의 추방을 중지해달라는 ACLU의 긴급 가처분 신청을 인용, 추가 명령이 있을 때까지 연방정부에 AEA에 따라 구금 된 베네수엘라인들의 추방을 금지한다고 명령한 바 있다. 연 방대법원은이날결정에서트럼 프정부실수로추방된합법체 류자 킬마르 아르만도 아브레 고 가르시아의 사례를 언급했 다. 이어 추방 24시간 전 통보 및 이의제기 절차를 거치지 않 는 것은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 다고명시했다. 연방대법원은또해당사건을 고등법원에 돌려보내고, AEA 를 적용해 이민자들을 추방할 수는없다는원고측의주장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고 등법원의 판결이 나오고, 연방 대법원이상고를심리할때까지 이번결정은유지된다고덧붙였 다. 이번결정은이들이민자들을 신속하게 대대적으로 추방하 려던 트럼프 정부에 큰 타격이 라고뉴욕타임스(NYT)는전했 다. 대법원이AEA를동원한트 럼프 정부의 이민자 추방에 제 동을건것은이번이두번째다. 대법원은 지난달 7일에도 트럼 프 정부가 AEA를 근거로 이민 자를 추방하려면 당사자들에 게이의제기기회를줘야한다 대상,최우수상최유나본선진출 17일열린애틀랜타평통해외청소년통일골든벨예선대회입상자들이시상식후함께 했다. “사전통보·이의제기없어” 이민자신속추방시도타격 메이컨 술집서 총격…9명 사상 총5132시간지역사회봉사해 25-26학년도봉사자6월모집 JJ발룬티어클럽학생들이지난17일대통령봉사상을수여받고있다. 께한다양한활동을통해점차시 야를 넓혀가며, 주도적으로 움직 이고지역사회에긍정적인영향을 미치는사람으로성장하기를바란 다”고말했다. 한편, 2025·2026학년도 신규 봉사자모집은오는 6월부터시작 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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