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하늘이내린소리,세계최정상급 의소프라노조수미가오는7월애 틀랜타를찾아연주회를갖는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 는목소리’라는찬사를받는소프 라노조수미는오는7월9일(수)오 후7시30분애틀랜타심포니홀에 서‘Mad for Love’라는타이틀로 마음을 울리는 사랑의 노래를 애 틀랜타청중들에게들려줄예정이 다. 설레임과그리움, 환희와슬픔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나는 밤에 세계가사랑하는소프라노조수미 는도니제티, 벨리니, 비발디, 토스 티, 로시니, 슈트라우스의 주옥같 은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 그 리고조수미의목소리로다시태어 나는한국가곡이무대를가득채 울것으로전망된다. 주최 측은“관객 여러분의 마음 에도 오래도록 남을 감동의 순간 이될것”이라며“조수미의목소리 가 빚어내는 예술과 함께, 애틀랜 타의 밤을 물들일 가장 섬세하고 도 찬란한 사랑의 울림을 온전히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초대의 말 을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onize / Chacun le sait ▲Tos / Non t’ amo piu ▲J. Strauss / Wo die Zitronen blühn ▲Bellini / Casta Diva등이구성됐다. 티켓 오픈은 2025년 5월 23일 이며, 티켓 예매는 www.aso.org / www.cketmaster.com이다 . 단체 판매 및 공연 문의는 (213) 434- 8448,공연주최및타이틀스폰서 는센터메디컬그룹이다. 박요셉기자 남대문마켓이창립20주년을맞 아 오는 오는 23일-24일 둘루스 점에서 야드세일을 실시한다. 또 한 25일에는 20주년경품이벤트 추첨행사와신나는고객사은축 하행사를개최한다. 경품권 응모는 지난 11일 이미 마감됐다. 그랜드 프라이즈는 캐 딜락 SUV 에스칼레이드(럭셔리 RWD 트림)를 증정하며, 디자이 너 가구, 다이와 안마의자(2명), TV등다양한상품이증정된다. 라이브 음악, 푸드트럭, 아이들 놀거리, 가정용품야드세일등풍 성한엔터테인먼트프로그램들이 오전11시부터오후6시까지진행 된다. 또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스웨그백(기념품 가방)도 함께 진 행된다. 경품추첨이벤트에참여한고객 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70명에게 푸짐한경품을제공한다. 남대문 마켓은 질좋은 식자재와 다양한 아시안 제품을 제공 함으 로써지난20년동안한인뿐만아 니라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의 사 랑을받아온대표적인마켓이다. 남대문 마켓 관계자는“고객여 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20주 년을맞을수있게됐다”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 들었으면좋겠다”고밝혔다. 누구 나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 이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남대문창립20주년주말 ‘야드세일및경품추첨’ ‘하늘이내린소리’조수미 애틀랜타공연 한미장학재단남부지회기금모금골프대회개최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 난 18일스와니베어스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금 모금 골 프대회를개최했다. 이날대회는90명의참가자들 과후원자, 임원등모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심영례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은 장학기금 마 련 골프대회에 참가해 후원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 께 계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 탁했다. 이날 골프대회와 더불어 2025년현재까지총 8만달러 의일반후원금이모금됐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 난해 17만불 이상의 장학금을 남부지역 5개 주(조지아, 테네 시,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 다, 앨라배마)에서 81명의장학 생을선정해지급했다. 한편, 한미장학회는 1969년 시작되어 1989년 전국지부로 성장했으며, 남부 지부는 지난 37년 동안 우수한 한인 2세들 에게장학금을수여하고있다. 올해 부터는 한 학생에게 3000불의 장학생이 수여되 며 작년과유사한규모로장학 금을지불할예정이다. 장학생 모집 원서 접수 마감 은6월30일까지이며, 9월13일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 센터 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 정이다. 7월9일애틀랜타심포니홀서 타이틀‘MadforLove’ 6월30일신청마감 9월13일수여식 둘루스점23-24일야드세일실시 경품추첨행사25일170명당첨 메모리얼데이연휴개스값안정세 메모리얼데이연휴를맞아조지 아 개스가격은 작년보다 저렴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계절적 인수요증가로향후개스가격상 승이예상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 면 19일기준조지아평균일반개 스가격은전주보다 4센트상승한 2.67달러를기록중이다. 전국 평균 일반개스가격은 조지 아보다 25센트비싼갤런당 2.92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센 트낮은것으로조사됐다. 그러나 AAA는“지난몇달동안 낮은수준을유지했던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개스 수요도 늘고 있어 향후 개스가격은 상승세로 돌아설것”으로전망했다. 한편메모리얼데이연휴기간동 안조지아에서는 140만명이상이 자동차를 이용해 50마일 이상 여 행에나설것으로 AAA는전망했 다. 전국적으로는4,500만명이상 이 여행에 나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것으로예상됐다. 이필립기자 연휴이후엔상승할듯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에서는 140만명 이상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것으로전망됐다. <사진=WSB-TV>

RkJQdWJsaXNoZXIy NjIxMjA=